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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반찬6

농심 쿡탐 돼지국밥 사먹어보니 요즘 레토르트 식품들은 별의별게 다 나오는구나 싶습니다. 곱창전골도 있고, 서울식 보양식도 있고, 돼지국밥도 나오는 시대. 특히 국물종류 메뉴는 냉장이 필요없는 제품이 정말 많이 나온 것 같아요. 코로나 19가 겁나서 마스크를 벗어야하는 식당은 영 못가겠고, 그래도 장은 봐야하니 마트갔을 때 보고는 집에서 돼지국밥 먹어볼까? 싶어 사먹어 본 농심 쿡탑 돼지국밥인데요. 두번째 구매 후에 남기는 시식 후기 입니다. 부산에 살다보니 돼지국밥이 종종 생각나는 1인. 와~ 돼지국밥도 레토르트가 나왔구나! 처음엔 반가웠다가 식당에서 먹는 맛을 얼마나 구현할 수 있을까 미심쩍기도 했는데요. 시험삼아 2종의 돼지국밥을 사먹어봤고 쿡탐을 재구매했습니다. 이름이 '돼지국밥'이라 밥까지 들어있다 오해할까봐 밥은 포함되어 있.. 2020. 6. 23.
간단한 국 얼큰한 김치콩나물국 만드는법 긴팔 옷도 꺼내입었는데 아침 저녁으로는 위에 걸칠 것 하나 더 찾게 되는 쌀쌀한 가을날씨가 찾아왔네요. 부산은 날씨까지 '흐림'이라 오늘따라 더 을씨년스러운 분위기.. 이럴 땐 얼큰하고 시원한 국 끓여서 속을 데워주는게 딱이다 싶은데요. 찬바람 불면 자주 해먹게 되는 간단한 국 김치콩나물국을 끓여보았습니다. 천 원, 천 오백원 정도 하는 콩나물 한 팩 사오면 집에 있는 김치 쫑쫑 썰어 후루룩 끓일 수 있고 감칠맛 나게 먹고 싶으면 어묵을 추가해 먹을 수 있는 국이지요. 재료는 콩나물 1팩, 김치 2줌 정도, 다시재료, 대파 조금, 다진마늘 반큰술, 소금 조금 먼저 콩나물 손질은 껍질 부분만 제거해줘도 되는데요. 뿌리가 좀 긴편이라 살짝 정리를 했습니다. 보통 뿌리까지 아스파라긴산이 풍부한 콩나물이라 굳이.. 2018. 10. 10.
쑥국 끓이는법 실패확률 거의 없다는 봄인가... 냉이며 달래가 슈퍼 진열장에 똭~ 들어서있는 요즘 봄 좀 느껴보자 싶어 어제는 냉이 무침 반찬에 국은 쑥국을 준비해보았습니다. 늘 봄이되면 해먹게 되는 국이 쑥국인데요, 초봄에는 쑥이 좀 야들한데 시간이 갈수록 쑥쑥자라 좀 거친 식감이기도 해서 지금 해먹기 딱 좋은 국인 것 같아요. 조갯살도 곁들여 개인적으로는 빈틈없던 국물맛을 느꼈던 쑥국 끓이는법 포스팅해봅니다. 쑥국 육수 재료 다시 멸치와 디포리, 다시마 대파 뿌리 말린 것이 있다면 good~( 생략가능 ) 쑥국 재료 쑥2~3줌. 조갯살 한 줌 정도, 청량고추 조금 다진마늘 1큰술, 된장1~2큰술, 들깨가루 1큰술(생략가능) 쑥국 끓이는법 먼저 육수부터 준비해야겠지요. 참고로 저는 세식구 두끼 정도 먹을 분량으로 국을 끓이는데요. 대략 .. 2018. 3. 28.
새우계란국 고소하게 끓여보자 냉장고 파먹기로 냉동실에 있던 새우로 새우계란국을 끓여보았습니다. 냉장고 안에 있던 짜투리 재료들도 모아모아서~ 만들어본 새우 계란국 먼저 새우 계란국 육수부터 내야겠지요~ 물2리터에 멸치, 다시마를 넣고 간단히 끓여내도 되고요. 냉동실에 있던 건새우도 저희집에선 소비가 잘 안되서 육수용으로 넣어주었습니다. 대파 뿌리가 있으면 감칠맛이 추가되지요. 넉넉하게 육수를 만들어 새우 계란국에 사용하고 냉장해뒀다가 다음날은 청국장 끓이는데 사용했답니다. 냉동 새우는 살짝 해동해서 씻어서 준비하고요. 새우 계란국 나머지 재료는 무, 호박 2/3ro. 계란 2개, 대파, 홍고추1개, 두부 반모 준비했습니다. 야채 재료들은 먹기 좋은 사이즈로 썰어주고 고추와 대파는 어슷썰어서 준비했습니다. 계란은 소금을 두꼬집 넣고 .. 2018. 2. 8.
김치콩나물국 만들기 얼큰하고 시원해. 쌀쌀한 날씨에 딱. 어제 하루종일 비가 오더니 오늘은 기온이 무섭게 내려갔네요. 무섭게 부는 바람 소리에 집안에 있어도 추운 느낌.. 겨울에 비까지 추적추적 내리다 보니 절로 국물생각이 나던데요. 날씨의 영향으로 김치전을 구울까하다가 뜨끈뜨끈한 국을 끓이기로 했습니다. 맛있게 익은 김장김치 쭉쭉 썰어넣고 콩나물 듬뿍 넣어 김치 콩나물국 만들기! 콩나물이나 김치나 재료는 별게 없어서 국물맛이 관건이라며~ 육수 재료를 듬뿍 사용했어요. 보통 멸치나 띠포리 정도 넣고 우려도 되는데요. 다시마도 넣고 양파 껍질, 대파 뿌리 등 보이는 재료 마구 집어넣기.ㅎㅎ 물이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는 건져내고 10분정도 푹 우려서 육수를 준비했습니다. 육수가 준비되었으면 다진 마늘을 한 큰술 넣어주고요. 팔팔 끓어오르면 씻어놓은 콩나물 한 봉지.. 2018. 1. 9.
소고기 무국 만드는 법 맹추위에 속 든든히 주말에 또 맹추위가 찾아온다고 하는데요. 올 겨울은 유난히 추위가 빨리 찾아온 것 같네요. 독감도 유행이라는데 우짜든동! 집에선 잘 챙겨먹이는 거라도 열심히 해보자 싶어요. 국물맛이 시원하면서도 소고기의 고소함을 느낄 수 있는 소고기 무국 끓여볼까요~ ▶ 소고기 무국 재료 ◀ 소고기는 국거리로 두 줌 정도. 무 200g, 양파 반 개, 달걀 1 개, 두부 반 모, 대파 넉넉하게. 소고기는 키친타올에 올려 핏기를 제거해주고 소금 후추 한꼬집 정도 넣어 밑간을 해서 준비했습니다. 나머지 야채들은 먹기 좋은 사이즈로 썰어서 준비하면 되고요. 계란 1개는 소금 한꼬집 넣어 풀어놓습니다. 소고기양이 많은 편은 아니라 고기 육수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멸치와 디포리, 다시마를 넣어 육수를 준비했어요. ▶ 소고기 무국 .. 2017.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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