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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3

간단한 아침국 매생이 계란국 해조류 중에서도 영양성분이 많다는 매생이. 생 매생이를 사다먹으면 더 좋겠지만, 세척의 번거로움도 있고해서간편하게 두고 먹을 수 있는 건조 매생이를 한 봉 샀었습니다. 매생이는 자주 해먹는 식재료는 아니라서 구입하면서도 과연 잘 활용할 수 있을까 조금 걱정되기도 했는데요, 의외로 간단하게 아침국으로 애용하는 재료가 되었네요.보통 매생이와 굴 조합으로 매생이 굴국을 많이 만드는데 저희 식구들은 굴을 잘 먹지 않아서 저는 매생이 계란국으로자주 해먹고 있네요. 아침에 국 끓이려면 바쁘니 육수도 간단하게 육수 팩 한 봉 넣어서 우려내어 줍니다. 다른 재료가 많이 들어가지 않는 아침국이라 밑국물이 잘 우러나는게 필수! 멸치와 다시마등이 들어있는 육수 팩 한 봉 넣어 끓고 나서 5~10분정도 국물을 내어 주고요. .. 2019. 4. 26.
사가 타케오 여행 3천년 수령 녹나무 그 앞에 서니 재작년부터 일본여행을 가면 유명한 대도시보다는 한적한 소도시 여행을 더 좋아하게 된 것 같습니다. 이번엔 후쿠오카에서 JR이나 차로 1시간 정도 소요되는 타케오에도 들렀는데요, 자그마한 도시를 산들이 아담하게 에워싼 형상의 타케오는 번잡하지 않은 온천마을이었습니다. 온천 투어가 목적이여도 다음 체크인까지 시간이 있다보니 주위 볼거리를 찾아가봤는데요. 다케오 신사에 있는 수령 3천년의 녹나무도 보러갔었네요. 사진으로 담으니 그 위용이 정말 안산다 싶지만요..^^ 세트로 둘러볼 수 있는 다케오 도서관을 보고나와 도서관을 정면으로 보고 오른쪽으로 조금 더 걸어가면 신사 입구가 보이는데요, 푸릇푸릇함이 가득~봄이 물씬 느껴지는 분위기였네요. 신사 이름인가 봅니다. 입구로 들어서자말자 녹나무는 어디있나 찾아보니 .. 2019. 4. 21.
청포도 에이드 만드는법 간단하게 쉐킷 아직 더워지려면 멀었지만, 시원하게 마시는 청포도 에이드를 만들어 봤습니다. 청포도를 샀는데 단맛이 생각보다 덜해서 주스로 만들어 먹었는데요. 애매하게 남은 과일 있거나 그냥 먹기엔 좀 심심한 과일들은 시원하게 갈아서 주스로 만들어 먹는게 제일 편하더라고요. 아이가 먹기 싫어하다보니 저도 좀 멀리하게 된 포도. 그래도 더워지면 가끔 사먹긴 하지만, 청포도는 뭐 수입산이 많다보니 계절 상관없이 생각나면 한번씩 구입해 먹게 되네요. 청포도 세척은 식초 1~2방울 떨어트린 물에 5~10분 정도 담궈뒀다가 흐르는 물로 씻어서 준비하고요. 믹서기에 세척한 청포도를 담아줍니다. 그냥 먹기 심심했던 맛의 청포도라 설탕이나 액상 스테비아를 기호에 따라 첨가해주고요. 얼음도 한웅큼 같이 넣어줍니다. 쨍하게 시원한게 땡길.. 2019.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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