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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포도 에이드 만드는법 간단하게 쉐킷

by 예예~ 2019.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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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더워지려면 멀었지만, 시원하게 마시는 청포도 에이드를 만들어 봤습니다.

청포도를 샀는데 단맛이 생각보다 덜해서 주스로 만들어 먹었는데요. 애매하게 남은 과일 있거나 그냥 먹기엔 좀 심심한 과일들은 시원하게 갈아서 주스로 만들어 먹는게 제일 편하더라고요.

 

 

아이가 먹기 싫어하다보니 저도 좀 멀리하게 된 포도. 그래도 더워지면 가끔 사먹긴 하지만, 청포도는 뭐 수입산이 많다보니 계절 상관없이 생각나면 한번씩 구입해 먹게 되네요.

 

 

청포도 세척은 식초 1~2방울 떨어트린 물에 5~10분 정도 담궈뒀다가 흐르는 물로 씻어서 준비하고요.

 

 

믹서기에 세척한 청포도를 담아줍니다.

 

 

그냥 먹기 심심했던 맛의 청포도라 설탕이나 액상 스테비아를 기호에 따라 첨가해주고요.

 

얼음도 한웅큼 같이 넣어줍니다.

쨍하게 시원한게 땡길때는 얼음 듬뿍!

여기다 탄산수를 넣어주는데요. 탄산수는 나중에 넣어줘야 톡톡 쏘는 맛이 더 나긴 하는데 귀찮아서

같이 넣고 믹서기 돌렸네요.

 

 

 

 

재료 준비 끝. 이대로 곱게 갈아주면 되는데요.

 

 

건더기가 많이 씹히지 않을 만큼 곱게 갈아 줍니다.

 

 

탄산수까지 넣어서 거품이 바글바글 이네요.

 

완성된 청포도 에이드. 맥주 거품처럼 거품층이 있습니다만,

조금만 지나면 금방 거품은 금방 없어지더라고요.

 

마시고 남은 건 휴대용 용기에 넣어뒀다가 야외에서 쉐킷쉐킷 흔들어 마셨네요.

간단하게 집에서 만들어 본 청포도 에이드. 톡톡쏘는 탄산에 상큼한 청포도라 청량감이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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