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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기/일본 후쿠오카 (Fukuoka)

후쿠오카 공항 쇼핑 명란젓 2종 후기

by 예예~ 2018.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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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마지막 쇼핑은 주로 공항!

후쿠오카 여행 선물로 많이 사오시는 것 중 하나가 명란제품인데요,

하카다 역에서도 판매하는 걸 봤었는데 냉장해야하는 식품이라 저희는 마지막에 공항에서 두가지를 구입해봤습니다.

 

 

 

우리나라까지 비행시간이 보통 한 두시간이라

냉장식품이지만 부담없이 사올 수 있었는데요.

이렇게 보냉포장에 작은 아이스팩도 넣어줘서 집까지 오는데 전혀 문제가 없더군요.

 

 

 

박스엔 든 명란젓은 4~7개 정도 들어있는 소포장

부모님께도 한 박스 선물하기 좋았습니다.

가격은 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만...

 

 

후쿠오카 공항에서 쇼핑한 명란젓 첫번째 박스를 개봉해보니

명란과 소스가 들어있더군요.

 

 

설명서 그림을 보니 소스를 끼얹어서 먹으라는 듯.

 

 

 

기본 간은 되어 있지만 생각보다 짜지는 않은 편이었습니다.

 

 

소스를 뿌리니 소스에도 명란이 들어있는 것 같았고요.

아주 살짝 매콤한 맛이더군요.

염도는 더 높아지는 것 같아서 나중엔 소스 없이 먹기도 했습니다.

 

 

밥도 없고 반찬도 없을 때 햇반 하나 돌려서

반찬 삼기 좋더군요.

 

 

양념이 가미되어 있는 튜브형 명란젓도 있었는데요.

다시 후쿠오카 공항에  간다면 요건 넉넉하게 한 3개쯤 사오고 싶네요.

 

저는 냉동시켜뒀다가 한참 뒤에 먹었는데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밥위에 쭉 짜서 비벼 먹거나 얹어 먹으면 되는 명란젓

입구가 길쭉하게 되어 있어요.

 

 

죽 먹을 때 딱히 곁들일게 없어서 명란젓 쭉~ 짜서 먹기도 했습니다.

 

 

이 제품도 살짝 매운 맛은 있지만 자극적이지는 않은 편이고요.

따로 양념할 필요 없이 바로 짜 먹을 수 있어서 편하더군요.

녹차 후리가케 뿌려서 물말아 먹을 때도 곁들이기 좋았습니다.

참고로 명란이 뿌려진 김도 예전에 사먹어봤는데 개인적으로는 그건 별로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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