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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재미나게 사는법/부산맛집 식도락여행

온천천 카페거리 부바스에서

by 예예~ 2017.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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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덥고해서 시원한 밤시간을 보내기위해 찾았던 온천천 카페거리

여기는 갈 때마다 새삼 놀라게 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점점 골목골목 깊숙히 새로운 가게들이 들어서며

계속해서 변신하고 있는 핫한 느낌때문에, 언제 또 이런게 생겼나 구경하는 재미도 있는 것 같네요.

 

최근에 이용했던 뉴~~ 식당도 있는데 컨셉은 새로우나 그닥 음식맛은 없어서

사진을 찍지도 않았었는데... 흠 .. 가끔은 인스타용으로 만든 음식인가 싶게

비주얼만 힘준 메뉴들도 있는 것 같더군요.

 

 

온천천을 살짝 걷다가 시원한 생맥주나 한 잔 하자 싶어 들어갔던 부바스

 

 

자리가 없는 건 아닐까 싶게 여름밤에도 사람이 꽤 많았습니다.

 

 

브런치도 가능하고 맥주에 간단한 안주를 곁들이기 괜찮은 부바스.

문득,,, 온천천 카페거리에 대해 들었던 이야기가 떠오르네요.

엄마들 브런치 장소로도 인기라 12시전에 가지 않으면 창가에 앉을 수 없다는 온천천 카페거리의 가게들. ^^

 

 

 

귀차니즘에 절어있던터라 메뉴는 트레이에 놓여진 사진으로 대신했네요.

 

 

시원한 팥빙수는 언제나 환영이죠.

팥빙수 하나 맥주 한 잔 그리고 간단한 안주로 마약옥수수를 주문했습니다.

 

 

부바스에서 인기있는 메뉴죠?

치즈가루가 한접시 가득했던..

 

 

먹기는 좀 상그럽기도 하지만요.ㅎㅎ

살찌는 느낌이 팍팍 드는 메뉴였습니다만 맥주안주로는 무난하니 좋더군요.

 

 

날씨가 더워지면 더 찾게되는 생맥주

창가자리는 만석이라 온천천 뷰를 즐기지는 못했지만 시원하게 한 잔 해봤네요.

 

 

 

유기그릇에 담겨나오는 시원한 팥빙수

고운얼음에 끝까지 차디차게 먹을 수 있는 빙수였네요.

맛은 고만고만~

 

 

벚꽃철에 이어 여름에도 사람이 많은 온천천 카페거리

대형 주차장이 하나쯤 만들어져야하지 않나 싶기도 한데요.

주차가 불편하긴해도 가끔씩 찾게되는 곳이네요.

 

온천천 카페거리 이용해본 곳 후기

경성퀴진: http://dazzlehy.tistory.com/547

카페 비앤 : http://dazzlehy.tistory.com/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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