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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예's 쇼핑카트/코스트코 쇼핑카트

코스트코 고메핫도그 사먹어본 후기

by 예예~ 2017.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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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연휴가 끝난 화요일.. 무척이나 몸이 무겁고 찌뿌두둥하네요.

명절일정 끝내고 나서 서울을 다녀왔더니 피로감이 작렬하는 느낌..

그래도 새해라고 들떴던게 엇그제같은데 오늘이 1월의 마지막 날이다 생각하니

마무리를 잘 해야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늘 이번엔 어떤 새로운 신상이 들어와있나 궁금해지는 코스트코

최근에 코스트코 갔을 때 한겨울 간식으로 든든할 듯 싶어

새로 코스트코에 들어온 핫도그가 눈에 들어왔었지요.

 

 

 

풀무원의 올바른 핫도그를 예전에 사먹었었는데 배고플 때 간식으로 잘 먹었던 기억이 있어

이번엔 고메 핫도그 크리스피란 제품은 구입해보았습니다.

코스트코 가격은 만원정도로 9990원이었던걸로 기억나네요.

 

 

 

아무래도 냉동식품이다보니 한계는 있겠지만 나름 '크리스피'란 이름을 달았으니

조금은 다르지 않을까 그 맛이 궁금했습니다.

 

 

 

제품을 개봉하기전 살짝 포장을 읽어보니 빵가루는 현미감자 빵가루가 들어가있고

반죽에 메이플 시럽도 들어가 있다고 나와있더군요.

무엇보다 아이도 한번씩 같이 먹는데 끝이 뾰족하지 않은 안심스틱은

작은 부분이지만 핫도그 심을 다 이렇게 만들었으면 싶기도 하더군요.

 

 

1개씩 보다는 2~3개 이상 한번에 돌리는 것이 더 바삭하다고 하는데

저는 개별로만 돌려서 비교는 아직 못해봤고요.

조리법이 개별포장 완전 제거 후 접시에 담아서 돌리라고 나와있네요.

랩이나 뚜껑없이~

바삭함 때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 봉에는 모두 10개의 제품이 들어있어

개별 가격이 하나당 천원꼴로 생각하면 될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천원짜리 간식치고는 그런데로 만족하네요.

 

 

포장도 깔끔하니~ 하나씩 간식으로 빼먹기 좋은 사이즈.

 

 

그러나 열량은 250칼로리. 밥한공기가 300칼로리 정도라고하니

무턱대고 많이 먹으면 다 살이람서..

 

 

1개 조리시 700w기준으로 1분정도 돌리면 된다고 해요.

 

 

 

냉동상태의 코스트코 고메핫도그의 모습입니다.

저희집은 오븐겸용 렌지라 출력이 약해 2분정도는 돌려주어야했는데요.

 

 

가열한 모습.. 외관은 별차이 없는데

보통의 핫도그 외피보다 우둘투둘한 것이 그 모습이 다르긴 하죠.

 

 

중간에는 소시지가 들어있고요.

밖에서 사먹 듯 설탕에 굴려 케쳡도 뿌릴까하다

참는걸로..

 

저희 식구들은 맛이 괜찮다는 평이었는데요.

기대만큼 바삭바삭함이 막 살아있고 그렇진 않았지만

우선 반죽부분이 텁텁하지 않고 쫄깃함이 느껴져서 식감이 기존 다른 냉동 핫도그와는 좀 다르다 싶었습니다.

안에 들어간 소시지도 너무 밀가루맛 나는 그런 저렴한 느낌은 아니었고요.

출출할 때 하나씩 꺼내먹기엔 나름 괜찮은 느낌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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