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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기/베트남 Vietnam

베트남여행 기념품 쇼핑 몇가지.. 소소하지만.

by 예예~ 2016.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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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사진 정리를 하다 가볍게 베트남여행 기념품 쇼핑한 것 몇가지 올려보네요.

사실 너무 소소해서 따로 포스팅 하기도 뭣하지만서도~~

베트남 여행기를 빨리 끝내고픈 마음에 살짝 올려봅니다.

주로 생필품을 사오다보니 기념품은 몇가지 없네요.

라면이나 헤어제품 등 생필품은 또 하나하나 맛보고, 사용해보고 후기를 쓰려니 시간이 훅훅 지나지만..

그래도 이거 사왔다보다는 사와서 먹어보니, 써보니~가 더 의미있을 것 같아

오늘도 쌀국수 라면 한 그릇 했는데요.. 하나하나 모아서 올려보도록하공.

 

 

 

주방용품에 관심이 많은 저.

베트남 여행을 하다보면 베트남의 전통적인 느낌이 나는 그릇들, 젓가락들 같은 식기류가 꽤 많이 눈에 띄었는데요,

호이안 야시장에서도 그릇을 들었다 놨다~~

그런데 살짝 여기 아주 뜨거운 음식을 담아도 될까?? 뭔가 고민이 되서리..

그릇대신 사용할 수 있는 캔들홀더로 절충을 했습니다.

 

 

 

정확히 캔들홀더로 쓰는 용도인지 모르겠지만.

저는 뚜껑이 있어  주얼리 박스로 이용하는 중입니다.

가격 89000동

(한화 4500원)

 

 

마트 쇼핑하러 갔다가 사왔는데 롯데마트인지 빈컴마트였는지

헷갈리네요.ㅠ.ㅠ

 

 

사이즈가 작아서 소품을 넣어두거나,

캔들 홀더로 사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요것은 욕실에 두고 쓰는 캔들홀더

 

 

하나 가격 3300원 정도 가격이 참 착하죠

뚜껑있는 제품과 같이 구입했는데 제 눈에는 가격보다는 더 고급져 보였습니다.

 

 

호이안 야시장에서 아이가 사고 싶다했던 자전거

베트남 여행하면서 요런 수제 제품들을 종종 만나게 되던데

국내 가격이랑은 비교가 안되는 듯해요.

 

 

막 체인도 있도~ 정교한데 5천원정도?

흥정에 따라 가격은 달라지겠지만

아무튼 이렇게 싸다니.. 했던 기억이 나네요.

 

 

 

아이가 어릴때부터 모으고 있는 비행기 모형

요것도 호이안 야시장에서 구입했는데 만원이 안됐습니다.

태국에서도 만원 정도로 구입했던 기억이 떠올라  하나 사줬네요.

 

 

할머니가 베트남여행 기념품으로 아이에게 선물해주신 블럭

마트에 파는 제품이었고 레고같은 브랜드는 아니었습니다만.

2만원 정도였는데.. 이것이 레고였으면 5~6만원은 했겠다 싶은 ...

 

 

다 완성하고 나니 사이즈도 크고 꽤 그럴듯해 보였던 조립장남감이었습니다.

 

 

레고 안 좋아하는 아이들일 있겠냐만,

레고로 조립을 몇가지는 해봐서 그런지 레고랑 비교하면서

뭔가 안맞는 것, 손에 힘이 많이 들어가야 아귀가 맞다며 툴툴거리면서도 완성을 했네요.

 

 

마지막은 뜬금포~

저의 베트남 여행의 마지막 숙소가 다낭 인터컨티넨탈이었는데 거기서 사용할 수 있는 농과 조리가 있었거든요.

식구들이 모두들 조리가 너무 편하다며 마음에 들어하시길래

하나씩 사서 선물하고 저희도 하나 사왔더랬습니다.

가격이... 15000원 정도? 정확한 금액은 기억나진 않지만, 베트남 물가 생각하면 비싸다 싶었는데

다같이 여행해본게 처음이라 다음에 바닷가 놀러가서도 사용하면 좋겠다 싶어

기념품 삼아 구입했었네요.

지금 생각으로는.. 이게 뭐라고..이걸 이 가격에 왜 샀나 무척 후회가 되기도 하지만요.ㅠ.ㅠ

 

 

막상 베트남 여행에서 사온 기념품이 아이것이 절반이 넘고 별것도 없지만서도..

 나이를 먹을 수록 왠지 기념품이라는 이름으로 사오게 되는 물건이 점점 줄어드는 듯해요.

뭔가 쓰임새가 없으면 짐만 되는 것 같고..ㅎㅎ

 냉장고 자석 모으기라도 도전해볼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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