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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기/홍콩 Hong Kong

홍콩여행 리펄스베이 맨션 퍼시픽 커피에서 쉬어가기

by 예예~ 2016.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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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부유층이 거주한다는 리펄스베이, 그 중에서도 풍수지리학적으로 지어져 유명한

리펄스베이 맨션을 둘러보고 해변도 거닐고 나니

어느새 또 다리가 아파옵니다. 

자유여행의 좋은 점!  피곤하면 카페에서 쉬기모드 들어갔네요.



맨션과 쇼핑 아케이드는 일전에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참고로 후기




만약 자리가 있었으면 여기서 쉬고 싶었으나,,

만석이어서 리펄스베이 내에 있는 카페를 이용했습니다. 





하도 부자동네라하니 커피도 무작정 비싼 것 아닐까..

들어가서 가격을 보고 잠시 쉴지 말지 결정하기로 했는데요. 

생각보다 그리 비싼 가격은 아니었답니다. 

가격표를 찍었으나 그건 찍으면 안된다하셔서.. 참고로 커피 가격은 홍콩달러로 20달러부터~




퍼시픽 커피 카페 분위기도 왠지 고풍스러워보였습니다. 



독특하게 벽사이에 움푹 들어간 좌석이 인기였네요. 

저희도 자리 비자말자 여기에 폭~



천정이 굉장히 높고 팬이 돌아가고 있는 모습이었는데요. 

매장이 엄청 크지는 않아도 나름 독특한 분위기가 있는 카페 분위기 좋더라고요. 






더 테라스의 애프터눈티세트가 궁금하지만 저희는 가볍게 퍼시픽 커피에서

간식 겸 커피를 한 잔 했답니다. 

별 기대없이 주문한 샌드위치는 의외로 맛있어서 엄지척!




파니니 느낌으로 겉은 바삭하게 굽혀져 있고

안에는 치킨이 들어있는 걸로 주문했답니다. 

30분 넘게 좀 쉬면서 다시 재충전하는 시간.




언제 다시 또 여길 와보겠나 버스 정류장으로 향하면서

아쉬운 마음에 찰칵



리펄스베이 맨션 말고도 이 동네에 있는 집들은 괜시리 

막 비싸보임.




다시 침사추이로 가기위해 973번 버스를 타러 올라가는 길

아이는 해변에서 신발이 젖어버려서 곤란한 상태가 되어버렸네요. 

침사추이로 가면 샌들이라도 하나 사야할 상황이 되어 버렸다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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