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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타임

해물된장찌개 끓이는법 간단정리

by 예예~ 2016.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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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우나 오만둥이 세트로 찌개용 해물을 마트에서 종종 사다둔다.

바로 된장찌개를 끓일 때도 있지만, 냉동실에 한 팩 정도 넣어두면

언제든 해물향이 솔솔 나는 해물된장찌개를 끓여먹을 수 있어 편한 것 같다.

 

 

찌개나 국물에 사용할 육수는 한 번에 충분히 만들어두고

이 역시 냉동시켜 놓거나 냉장실에 담아뒀다가 그때 그때 필요할 때 꺼내쓰는데,

해물된장찌개에 들어간 육수 재료는 멸치, 디포리, 다시마, 마른고추.

재료를 넣고 물이 끓어오르면 다시마는 건지고 5분정도 더 국물을 우려내 둔다.

 

 

찌개에 들어갈 재료는 호박, 고추, 양파, 감자 두부

 

 

해동한 오만둥이와 새우는 소금물에 살짝 씻어서

물기를 빼고 준비한다.

 

 

나머지 야채들은 깍둑썰기 등으로

먹기 편한 사이즈로 잘라서 준비해둔다.

 

 

 

해물된장 끓이는법 마지막 즈음에 들어갈 대파와 두부도

썰어주면 준비는 끝.

 

 

 

멸치 육수를 넣고 끓이다가 한소끔 끓으면

된장을 풀어주는데 된장은 집마다 염도가 달라서 기호에 맞게~

보통 한스푼이나 한스푼 반 정도 풀어서 사용하고 있다.

된장을 풀고나서 해물을 넣어주고.

 

 

 

각종 야채도 넣고 다진 마늘을 한 큰술 넣어준다.

 

 

 

 

국물이 끓어오르면 거품은 걷어내어주고

 

 

마지막에 대파와 두부를 넣어주면 된다.

 

 

마지막에 간을 보고 기호에 따라 고춧가루를 살짝 풀어주면

칼칼한 맛이 나서 해물된장찌개가 더 맛있는 것 같다.

 

 

푸짐하게 끓인 찌개,

든든한 느낌~~^^

 

 

육수에 쌀뜬물을 넣어줘도 감칠맛이 돌아서

더 맛있는 것 같다.

 해물이 들어간 된장찌개는 국물이 시원해서 좋다.

꽃게나 오징어까지 추가하면 좋겠지만..

집에 있는 재료로 만들어 본 찌개 한 냄비

계란 후라이 하나씩 구워서 비벼 먹어도 꿀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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