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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대로 재미난 일상

추석연휴가 시작됐다. 오랫만에 영화보기

by 예예~ 2014.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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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연휴가 시작됐다.

오후엔 여유가 있어 온천장 cgv에서 드디어 명량을 봤다.

올레클럽 별 사용할 곳이 마땅치 않은데 1인이라도 별을 사용해 차감할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명량은 벌써 누적관객수가 1700만이 넘었다고 한다.

직접 영화를 보기도 전에 하도 언론에 노출된게 많아 극장에 갈까 말까 망설이게 되기도 했던 영화

연휴를 끼고 누적 관객수가 더 오르지 싶다.

오늘 내가 봤던 시간에도 거의 전석 매진이었고

나이 지긋하신 분들이 많이 보였다.

 

 

 5층에서 티켓 발권을 했다 .

5층에도 있고 6층에도 있고 미리 예매하고 가면 티켓 발권은 편한 편이다.

 

 

추석전날이라 다들 집에 있을 것 같지만

막상 나가보면 꼭 20대들이 아니라도 극장에 사람이 많다.

오늘의 핫한 날씨를 보여주듯 가을인가 싶더니 여름옷을 꺼내입게 만들었던 날씨

사람들도 가볍게 입고 나온 듯.

 

 군도를 보고나서 거진 3주가 지나 다시 찾은 극장

오랫만에 영화보니 좋다.

지금은 해적이 인기있다는데 해적은 또 언제 보지??

 

있으면 부담스럽고 없으면 섭섭한 팝콘도 한통 사들고

묵직한 영화 명량을 봤다,

영화평은 노코멘트 하기로.^^

영화를 보고나니 통영에 다시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영화를 본 후엔 좀 더 각별하게 다가오는 여행지가 아닐지.

내일 꼭두새벽에 일어나야하는데 샷추가 진한 커피를 이 시간 마시면서

내일 가족배 윷놀이 대회를 기대하고 있다.

추석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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