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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예's 쇼핑카트/코스트코 쇼핑카트

코스트코몰 처음 사본건 양초 420 티라이트세트

by 예예~ 2016.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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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에서 온라인 매장을 운영한다고 했을때

내심 기대하며 기다렸었는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자주 구매하는 신선 식품류는 없고

가격도 그리 좋지 않다는 말이 많았었다.

 

코스트코 특성상 대량묶음 판매 제품이 많다보니

사실 들고 오는 것도 만만찮은 일

좀 편해지나 했었는데.. 코스트코몰이 오픈하고 이제까지 단 한번,

단 한품목만 구입해보았다.

바로 티라이트 420피스

미니 양초세트다.

 

 

 

코스트코몰 가격은 20,850원 여기서 배송비가 2500원 붙는다.

가격이 정확히 기억나지 않아 방금 검색을 해보니...

코스트코몰이 제일 저렴한 건 아니었다. 인터파크 18,460원

심지어 이벤트 중인 곳은 똑같은 제품은 아니지만, 포장 박스 색만 달라보이는데

티라이트 캔들 420이 모쇼핑몰에서 6900원이라고 뜬다...18000원쯤 세일중이라고..ㅠ.ㅠ

구입한지는 좀 되서 그때도 이런 가격의 비슷한 제품이 있었던 건 아니지만.

코스트코 온라인 몰의 가격 경쟁력이 생각보다 기대에 못미치는 건 사실인것 같다.

 

그리고 매장가격이 조금 더 싼 듯 하고..

 

 

원산지는 중국이다.

 

 

요즘 스멀스멀 향초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냄새도 잡아주고 분위기도 살릴 수 있는 양초 켜는게 하나의 즐거움이기도 하다.

이 제품은 꼭... 무슨 이벤트 용으로 만든 것같은

작디 작은 사이즈이지만

420피스에다 하나에 4시간 정도 간다고 하니

정말 부담없이 사용해 볼 수 있을 것 같아 구입했다.

 

단, 향이 나는 향초는 아니라는 점

 

무향이다.

 

 

무거운 걸 집에서 받을 수 있다는 점은 간편하긴 했지만,

가격 경쟁력은 좀 더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다.

 

 

생선을 구웠을 때라던지, 반신욕을 좀 오래 하고 싶을 때

종종 코스트코 양초를 사용하고 있다.

하도 갯수가 많아 지금 한 1/5 쯤 사용했으려나.

 

 

정말 많긴 많다.

 

 

부담이 덜하니 한번에 몇개씩 켜보기도 한다.

사용해보니 4시간까지 가는지는 잘 모르겠고.

이런 유리로 된 재질보다는,

 

 

스텐으로 된 것이 열 전도율이 좋아서 그런지

왁스가 가장자리까지 잘 녹는 것 같았다.

 

 

이 정도가 그나마 덜 남은 상태

양이 작은 사이즈다보니 생선굽고나면 몇개는 켜야 효과가 있나 싶을 정도의 미니사이즈라

분위기 내는데 더 적합한 아이템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코스트코에서 쇼핑하는 걸 좋아하지만,,

얼마전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양키캔들도 역시 인터넷 최저가를 이기지는 못했다.

5천원이나 비싸다고 남편한테 잔소리 듣고 우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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