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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예's 쇼핑카트/코스트코 쇼핑카트

코스트코 led 무선라이트 요모조모 쓸만하네요.

by 예예~ 2015.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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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에 쇼핑을 가면 처음 갈 때는 생각지도 못한 물품을 장바구니에 넣어 결재해 오는 일이 있다.

이런 것이 있는지도 몰랐는데, 매장에서 보는 순간

어두컴컴한 자동차 실내가 생각나서 충동구매로 구입한 코스트코 led 무선라이트,

건전지가 9개 포함되어 있는데 가격도 2만원 선이라 나쁘지 않은 것 같았다.

구입한지는 석달이 지나 사용기를 올려본다.

 

 

 

led 무선라이트 리모콘 또는 코스트코 퍽라이트라는 이름으로

온라인에서도 많이 판매하는 물건이다.

원산지는 중국

개봉하기 정말 깔깔한 이런 포장 너무 싫지만..

 

 

원하는 곳 아무곳에다 붙여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나름 리모콘도 있고

심지어 밝기를 조절할 수도 있다.

 

 

 

감사하게도 이렇게 건전지까지 세트로 들어 있다는 것.

하지만 석달쯤 사용해보니 자주 켜두게 되는 용도로 사용하면 건전지 감당하기도 만만치 않을 듯 싶다.

 

 

 

원산지는 중국이지만 자세한 한글설명서가 첨부되어 있었다.

타이머도 되고, 작지만 요모조모 기능이 있게 느껴지는 무선라이트.

 

 

 

구성은 라이트 하나당 뒷면에 붙일 수 있는 양면테이프가 하나

그리고 들어가는 건전지는 aaa사이즈로 3개가 들어간다.

 

 

 

 

바보처럼 처음 열어보고는 두개 자리만 있다고 하나는 어디 꽂냐고 헤매었다는..

중간에 넣으면 될 것을.

 

 

리모컨이 아니라 터치로 눌러서 켤수도 있어 손으로 딸깍 눌러서 켜보니

꽤 밝다. 밝기는 물론 리모컨으로 조정을 하면 되지만.

요런 스타일로 화장대 거울 조명 넣는 분들도 많던데

지금 우리집 화장대는 칙칙한 원목이라 안어울릴 것 같아 패쓰하기로..

 

가장 시급한 곳은 우리의 경차 마티즈.

마티즈는 실내 조명이 어두워도 너무 어둡다.

그것도 앞쪽에만 있어 밤에 물건 찾으려고 하면 정말 곤란하기 이를데 없는..

과연 잘 붙어 있을까 호기심에 차량 천장에 먼저 붙여보았는데.

보는데로 천장의 재질이 부직포 비스무리한 것이라 한 달 쯤 지나니 떨어져 버렸다.

이참에 본드로 그냥 확 붙여볼까 싶기도..

밝기는 후레쉬 안부럽게 환하다. 그것도 두개나 가져다 붙였더니

칠흑같은 어둠속의 주차장에서도 형광등이 들어온 것 같은 빛을 선사했다.

고정만 좀 단단히 시킬 수 있다면 어느 곳이던 활용하기는 참 좋은 물건같다.

단,,, 가끔 사용하는 곳에 붙여야지 무선라이트다보니 건전지 소비도 생각해서 용도에 맞게 사용해야할 듯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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