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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기/일본 오사카

오사카여행 숙소 st레지스 호텔 이용기

by 예예~ 2016.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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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을 가면 높은 물가 때문에 창문도 없는 비즈니스 호텔에 묵기도 하고

전반적으로 좁고 저렴한 호텔을 이용하면서 크게 만족스러웠던 적은 없었던 것 같다.

하지만 이번 오사카여행에서는 버틀러 서비스도 있는 세인트 레지스 호텔을 이용해서

만족스러운 숙박을 할 수 있었다. 열심히 포인트 모아서 숙박한 쾌거를~^^

 

 혼마치역에서 도보로 3분정도의 거리로

지하철을 이용해서 이동할 때 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아쉽게도 호텔내에 사우나나 헬스, 수영장 같은 부대시설은 갖추어져있지 않는데

있는 곳도 늘 활용을 잘 하는 건 아니라 우리식구들에겐 큰 무리는 없었다.

 

 

체크인 시간보다 일찍 도착해 혹시나 룸에 들어갈 수 있을까 했지만

카운터에 짐을 맡기고 일정을 소화한 후 저녁에나 룸에 들어갈 수 있었다.

 

 

 로비층엔 건물 야외에 자그마한 정원이 있다.

 

 

복도

전체적으로 럭셔리한 느낌이다.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며 앉아서 쉴 수 있는 벤치도 있다.

 

 

오사카여행에서 묵었던 st레지스 호텔의 내부 모습

 

 전면엔 tv만 노출되어 있고

나머지는 다 서랍장 안에 들어있다.

 

 

책상도 있고 작은 미니 테이블도 있고

 

 

욕실도 세면대 2개에 넓직한 욕조가 있었다.

 

 전면의 장을 열면 차를 마실 수 있게 준비되어 잇고

아래는 냉장고

 

 책상 위 문구류가 다앙햐게 준비되어 있었다.

별 건 아니지만 뭔가 디테일함이 느껴졌다고 할까.

 

 

아이를 위한 작은 슬리퍼도 준비되어 있고.

 무엇보다 언제나 음료등을 버틀러 서비스를 통해 룸에서 받아볼 수 있고

각종 문의 사항들을 전담해서 처리해줘서

버틀러 서비스 굉장히 만족스러웠다.

 

 

묵었던 방의 전망~

도심이 한눈에 쫙 들어오는 시원한 풍경을 볼 수 있었다.

 

 

숙소로 돌아와서는 책상에서 일기도 쓰고

야경도 보고.

 

아침은 간단하게 편의점 도시락으로 허기를 채운 후

시장에 가서 맛있는 것 사먹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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