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용해보니.. 리뷰쓰기

소니 a7r 2 사진 웹에 올리면?

by 예예~ 2015. 8. 18.
반응형

 

드디어 도착했다. 소니 a7r2 체험단 모집글도 봤지만

감히 자신이 없었고.

수개월전부터 소니 a7r2나오면 구입하고 싶어 있던 카메라, 렌즈, 악세사리

거의 모두 중고로 내놓고 정리를 했다.

가격이 하도 사악하다보니 심지어 예전에 놓은 십자수 작품까지 팔아치우며

준비를 했으나 구입비용을 다 채우지는 못해서 걱정이긴하다.

 

 

칼짜이즈 렌즈는 24-70으로 마련했다.

이 글은 a7r2스펙에 대한 정보는 하나도 없음을 미리 밝히며,

도착하자말자 너무 설레여 얼른 몇 컷 찍어보고

웹에 올리면 어떤 느낌인지, 화질은 어떤지 첫테스트를 해 본 사진 몇장을 올려본다.

듣던대로 배터리는 정말... 급속도로 닳는 듯.

어제 충전해두고 오늘 몇 컷 찍지도 않았는데 막 60%로 내려감..

걱정이다 배터리를 3개쯤 들고 다녀야하나..

 

 

아이 얼굴을 몇 컷 찍고 집안 미니화초도 찍어봤다.

흠 .. 어둡고 좀 그런데??

알고보니 모드를 자동으로 해두고 찍어보려고 했는데 어째 "p" 모드였다.

다시 자동모드로 돌리고

화면비율은 16:9로 맞추고 찍어봤다.

 

 

아직 날짜 설정도 하지 않고 일단 찍어보자 모드..

 

 

저녁먹으러 나가는 길 생각보다는 묵직한 a7r2를 목에 두르고 나가본다.

가로등을 한 번 찍어보려니 초점이 딱 가로등에 가지 않아 led화면을 터치..

아.. 터치가 안되는데,, 습관이 무섭다.

 

 

다시 몇 번 반셔터를 눌러 찍어봤다.

빛이 조금 덜 퍼지는 정도?

 

 

밤중에 나와서 뭐 찍으려니 찍을게 잘 없다...

 

 

 

식당에 들어와 이 카메라 하나로 여행지에서 다 커버가 될까?

식당같은데 음식 접사는 잘 나올까도 궁금해서 찰칵.

선예도는 좋은 편인거 같긴 하다.

 

 

 

 

아들래미가 터닝매카드를 찍어달라고.

아직 손에 익지 않은 카메라다보니 초점이 선명이 잘 안맞는 것 같다.

접사가 약간 흐릿한 느낌이다.

밝은 곳에서 좀더 익숙해지면 잘 나오지 않을까 기대한다.

 

 

변신한 모습도 찍으라네..

 

 

이건 뭐지.. 싶어 눌러본 파노라마.

스무스하게 돌리지 못해서 얼굴이..ㅠ.ㅠ

 

 

a7r2 자동모드 음식 접사 사진

자동은 좀 어두운 편인거 같다.

실내가 어두워서 그런지.

 

 

 

자주색의 무

 

 

필라프

 

돌아오는 길 하늘위를 보고 찍은 나무

 

아.. 고작 몇컷 찍고 뭐라 할말은 없지만,

무보정 리사이즈로 밤시간에 찍은 사진은 어떤지 궁금하신 분들 참고하셨으면 한다.

 

지금부터 익숙치 않은 소니카메라 공부를 시작해야할 것 같다.

a7r2 하나로 여행지에서 풍경이던 접사던 모두 커버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

좀 더 사용해보고 다시 올려봐야겠다.

 

 

 

반응형
그리드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