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펜션 오션뷰 테라스 넓었던 미스티크 솔직후기

통영 1박 2일 여행에서 묵었던 곳은 미스티크라는 펜션이었습니다. 여행 임박해서 급하게 숙소 예약하는 게 아니라면 주로  규모 크지 않아 조용한 펜션, 오션뷰라면 더 좋고, 깨끗하고 너무 비싸지 않은 숙소를 찾아보게 되는데요,

통영에서는 예쁜 카페도 있는 미스티크를 숙소로 정했었습니다. 다만 통영엔 먹을게 너무 많아 돌아다니다 보니 숙소에 머물렀던 시간이 너무 짧았네요.

점심 먹고 돌아다니다 일단 체크인하러 잠시 들림... 바로 통영 다찌 먹으러 출동했지만..

주소 : 경남 통영시 산양읍 산양일주로 1215-52  전화번호 : 0507-1404-9046 
홈페이지 : Mystique (mystique2016.co.kr)

 

미스티크 통영펜션엔 객실이 2개 있는데 하나는 suite M이라고 36평의 복층이고,  저희가 묵었던 곳인 suite Q는 단층에 24평이라고 해요. 복도를 따라 들어오면 거실과 주방이 보였습니다. 

전면은 모두 오션뷰. 다만 바다에 양식장이 있어서 생활형 바다 느낌이랄까. 이른 아침이나 낮에 사람 시선이 바다에도 있긴 했습니다. 

2인용 침대 놓였고요. 안쪽으로 화장실과 욕실이 마주 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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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어매니티 제공되고 욕실에는 큼직한 욕조가 바다뷰로 놓여있었습니다.  화장실은 환기 시설이 없어서 그 점 좀 불편했네요. --;

욕실 뷰

 

거실에는 tv와 작은 좌탁. 테라스가 공간이 꽤 넓었는데요. 썬배드도 놓여있고. 2인이 이용할 수 있는 노천 욕조도 있었습니다. 

 

넓은 테라스에서 바비큐 해 먹어도 좋았겠으나.. 저희는 저녁에 다찌 가고 아침에 해장국집 가느라 밥을 거의 안 해 먹었네요.

작은 냉장고에 미니 생수 2병 제공되고 간단한 양념 식기들 있었습니다. 맛있는 루이보스티가 2개 제공되더군요.

 

테라스에 나가서 본 바다 모습.  통영 오션뷰의 속소였는데요. 지리적으로 앞쪽으로도 섬이 많아서 그런지 파도소리가 많이 나고 그렇진 않더라고요. 

카페도 같이 운영하는 곳이라 숙박하면 무료 음료 한 잔 서비스가 있어서 체크아웃하면서 카페 갔더니 카페가 생각보다 예뻤던 곳이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인근에서 아침밥 사먹었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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