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더스 치아바타 샌드위치

치즈치즈한 음식 좋아하신다면 일단 추천! 

트레이더스에서 구입했던 바질 치즈 치아바타 샌드위치 후기입니다.  나름 롱런하는 제품인지 저는 구입해서 먹은 지 좀 오래되었지만 구입 이후로도 쭉 보이고 최근에도 여전히 판매 중인 제품이더라고요. 참고로 저는 한 번만 사 먹었습니다만..

개인 취향에 따른 선택의 문제겠지요. 

트레이더스 매장을 둘러보다가 이름만 보고 바로 장바구니에 담았던.. 바질도 좋아하고, 치즈도 좋아하고, 치아바타 빵도 좋아하는 저는 망설임 1도 없이 바로 장바구니에 쏙~ 

현재 가격은 트레이더스 몰에는 안 보이고 ssg에  15380원에 배송비가 있네요.(최저가 검색은 아님) 흠.. 내가 뭘 잘 못 찾았나. 가격이 올랐나..

지난 1월 8일에 매장에서 본 가격은 요랬는데.. 거기다 세일까지 해서 완전 저렴했... 요때가 득템 기회였을 라나요.

아무튼~ 빵이 반 정도 51% 나머지 치즈가 30%, 소스 9( 바질 페스토가 4% 들어있는 제품이었고요.

해동은 실온에서 1시간 냉장으로는 1~2시간, 전자렌인지는 1분.

조리방법은 레인지 2분 30초 정도 에어 프라이어 8~9ㅂㄴ, 광파오븐은 7~8분으로 표기되어 있었습니다. 

 

원재료명과 영양정보 확인해보시고요. 들어가는 치즈가 가공치즈가 아닌 자연치즈라서 좋았네요. 

한 봉당 4개의 치아바타 샌드위치가 들어있습니다. 사이즈가 꽤 큼직합니다.

 

꽝꽝 얼어있는 샌드위치를 레인지로 해동하고 다시 렌지로 조리한 모습입니다. 조리를 다 하고 나니 빵은 조금 부푼 느낌이고 속의 치즈가 쭉 나와있더군요. 저희 집 렌즈는 성능이 약해서 설명된 시간보다 1~2분 더 돌려야 속까지 익었습니다. 

고소한 치즈 냄새 폴폴~~

 

저랑 아이는 맛있게 먹었고, 남편은 느끼하다며~~ 그러던 사람이 요즘은 저보다 치즈를 더 많이 먹고 있다는 건 안 비밀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치아바타 샌드위치를 자주 만들어 먹기도 해서 치즈 가득도 좋은데 더 맛있게 먹는 팁!처럼 토마토나 파프리카 같은 야채가 살짝 들어가면 밸런스가 맞을 거 같다 싶었네요. 순전히 개취입니다만.

치즈치즈 해서 먹고 나면 든든함을 선사하는 샌드위치 기는 했습니다. 바질 페스토가 조금 더 들어가면 좋겠다 싶고요.

아쉽게도 빵과 멀어지는 중이라 이후에 구입은 안 했지만, 저희 집 아이는 잘 먹는 간식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