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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기/올어바웃여행

글리스커 GLISS KUR 독일 헤어제품 사용후기

by 예예~ 2021.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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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드럭제품 사서 써본 것들 후기를 몇 가지 올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글리스커, 또는 글리스쿼라고 검색되는 독일 드럭쇼핑 중 헤어제품 사용 후기를 올려봅니다.

독일 DM매장에서 본 글리스커 제품도 종류가 어찌나 다양하던지.. 저는 그 중에서도 블링블링한 골드색 제품이 괜찮다는 평을 어디서 보고는 몇가지 사봤었지요.

 

샴푸, 린스 , 리페어, 에센스 등 종류도 다양하고 재료에 따라 향도 성분도 다른게 엄청 많더라고요.

가격선은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크게 부담스럽지 않은 편입니다.

독일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드럭이나 마트 물가는 우리나라보다는 저렴하다는 느낌이 있었네요.

 

제가 구입해온 글리스커 헤어 제품들. 글리스커 오일 뉴트리티브  라인입니다.

케라틴 성분과 영양이 들어있는 오일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제품.

그동안 여행을 일절 못가는 상황이 이어져서 이제 요것도 거의 다 써가고 있네요.

 

선물로 주기도 한 1회용 헤어팩 부터 써봤었는데요. 여행갈때나 사우나 가서 사용하기 좋은 소용량.

머리결 많이 상했다 싶을 때 사용해봤어요. 특출나게 효과가 느껴지진 않아도 가겨대비 쓸만 했네요.

 

샴푸는 300ml 용량으로 개봉 후 12개월까지 사용할 수 있어요. .

사용감은 산뜻한 계열을 아니고 묵직한 느낌이 있고요. 향도 꽤 진한 편입니다. 뭔가 달달한 느낌이 나기도 하고요

 

향은 호불호가 있을 듯 한데 저는 겨울에 사용하기 괜찮다 싶었습니다.

거품도 무난하게 나고 세정도 괜찮았네요.

 

요건 샴푸 후 사용하는 2단계 컨디셔너.

 

 에센스보다는 묽은 편이지만 꽤 묵직한 느낌이예요.  일반적인 컨디셔너 사용감과 뭐.. 비슷합니다.^^

 

요건 샴푸 후 모발에 스프레이로 뿌려서 조금 있다 헹궈내는 제품이었는데요.

린스나 헤어팩의 묵직한 느낌이 싫을 때 가볍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었습니다. 다만, 뿌리는 제품은 사용하다보면

내가 마시는게 많은거 아닌가 좀 찝찝하기도..

 

모발에 고루고루 뿌려주기가 생각보다 귀찮고 때론 두피에 남아있는 부분도 있는 것 같아 저는 거의 머리카락 끝부분에

뿌려서 사용했어요. 컨디셔너보다는 사용감은 가볍지만 머리결 부드러워지려면 꽤 많은 양을 뿌려야 하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은 글리스쿼 헤어 에센스..

향은 전체적으로 거의 동일하다 싶고요. 요것도 역시 좀 묵직한 느낌. 아주 소량만 사용하게 되더라고요.

드라이하고 머리결 정돈할 때 차분해지는 효과가 있었네요.

그날 바로 씻어내지 않으면 다음날 기름진 느낌이 좔좔~ㅎㅎ

 

소량만 발라도 머리결에 윤기가 느껴지는 점은 좋았네요.

해외배송으로 국내서도 구입할 수 있긴 하던데 가격이 만만치는 않더라고요.

어서빨리 여행이 일상이 되고 독일에 갈 일이 있어봤으면 하는 바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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