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 불고기 천하일미 사먹어 본 소감

 

 

구입한지도,,, 다 먹은 지도 좀 지났지만,, 사진이 남아 있어서 간단하게

홈쇼핑 불고기 천하일미 소불고기 후기 남겨봅니다.

입맛에 개인차가 크다보니 요즘은 홈쇼핑에서 먹거리 사려고 보면 후기가 별점만으로 표시되더라고요.

맛에 대한 느낌은 주관적인지만, 실제로 받아본 제품의 모습은 어떤지라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전통 불고기와 육수, 그리고 매콤한 맛의 불고기가 세트였던 상품이었습니다.

다 먹고 보니 우리 식구는 매콤 불고기보다는 그냥 전통불고기 구성이면 더 좋았겠다 싶긴한데요.

아무튼 육수가 따로 있어서 자작하게 국물있는 스타일로 먹을 수도 있고

바싹 불고기처럼 볶아서 먹을 수도 있는 구성이었습니다.

 

 

먼저 전통 불고기 한 팩 개봉 모습,

좀 해동해서 해먹는게 좋은게 급할 때 반찬 해먹으려고 샀던거라

주로 급! 조리하게 되었네요.

 

 

1팩이 1인분 정도라서 육수넣고 할 때는 두 팩 개봉해서 먹었습니다.

 

 

다른 재료가 전혀 없어서 냉장고에 있는 대파나 버섯, 때론 양파 등

다른 재료 넣어서 같이 해먹었네요.

맛은 우리가 아는 그 불고기맛.

야채 재료를 추가해서 먹으니 저희집 식구들 입에는 간이 더 맞았네요.

 

 

요건 매콤불고기

 

 

쎈불에 후후룩 볶아 먹었는데요.

중간에 육수 넣고 전통 불고기랑 섞어서 먹기도 했으나.. 매콤한 맛은 역시 그냥 볶는게 좋았네요.

 

 

맵싸한 맛의 불고기는 조금 어색하긴 했는데요.

왠지 술안주 같은 느낌이랄까.

 

 

상추나 깻잎에 쌈싸먹기 괜찮았네요.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매콤한 맛보다는 기본 불고기맛이 더 빨리 소진되었습니다만.

고기 육질은 질기지 않은 편이었고요.

한 팩의 양은 좀 작아서 애매했습니다.

 

반찬 없을 때, 간단하게 메인반찬 하나 있게 남김없이 활용은 잘했고요,

제 입에는 천하일미 불고기 맛은 무난한 느낌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