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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기/일본 도쿄 Tokyo

도쿄 호텔 그랜드 하얏트 클럽라운지 이용후기

by 예예~ 2018.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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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그랜드 하얏트 호텔 클럽 라운지 이용후기 간단히 시작해봅니다.

클럽라운지는 10층에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직원분들이 무척 친절했던 기억부터 나네요.

 

 

 

전면 유리창으로 외부가 훤하게 보여서 전망이 시원했던 라운지였는데요.

실내가 전체적으로 길쭉한~~ 느낌이더라고요.

낮시간엔 이렇게 한가했는데 저녁엔 거의 만석이 되기도 했습니다.

시즌따라 다르겠지만요.

 

 

해피아워가 시작되기 전에는 간단하게 차나 커피를 마실 수 있었는데요.

 

 

초콜릿, 사탕, 젤리, 간단한 쿠키가 있었고

 

 

특이하게 음료에 요구르트가 있었네요.

저녁시간의 해피아워에도 다른 라운지에서는 볼 수 없는 몇가지 맥주가 나온게 인상적이었는데

별건 아니지만 요구르트가 있는 것도 신선했습니다.

 

 

커피는 많이 마셔서 녹차 한 잔 살포시 마셔봤고요.

 

나중에 해피아워에  방문.

도쿄 호텔 그랜드 하얏트 클럽라운지의 해피아워 시간은 17시 30분부터 19시 30분까지.

 

방문했던 시즌이 연말연시여서 예상대로 사람들이 가득했고

음식 진열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분위기는 아니라 가져와서 먹은 사진 올려보네요.

 

 

감자가 들어간 고기 볶음 , 반찬같은 느낌이었고요. 연어있고 꼬치도 있었고

타코야끼 등 현지색이 나는 메뉴들도 같이 나왔었습니다.

물론 기본적인 샐러드, 과일, 빵종류도 있었고요.

 

 

핫푸드 종류도 개인적으로는 먹을게 많았는데요.

솔직히 맥주랑 곁들이다보니 저녁은 따로 나가서 먹지 않아도 충분한 기분이었네요.

 

 

히타치노 네스트 레드 라이스 에일 일명 부엉이맥주 중 하나인데요.

마트에서 가끔 부엉이 맥주를 보면 가격의 사악하다 싶었는데 클럽 라운지에 있으니 맛을 봤네요.

살짝 붉은 색을 띄는 맥주 색상.

지식백과에 보니 건강식인 적미를 넣은 벨기에식 스트롱 페일 에일이라고 해요.

적미의 풍미와 몰트의 풍미 밸런스가 훌륭하다는 설명과 더불어~

적미는 안먹어봐서 어떤 맛이라는건지 맛봐도 정확히는 모르겠다 싶었습니다만..

 

 

 

 

플래티넘 에일 맥주도 처음 보는 맥주라 맛을 봤었습니다.

음~~~ 넘흐 맛났다는.ㅋ

 

핫푸드 종류가 숫자는 많지 않아도 맛이 괜찮았었고, 맥주 종류가 처음보는게 많아서

맛보는 재미가 있었네요.

 

 

맛있었던 에일 맥주가 기억에 남아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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