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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기/일본 도쿄 Tokyo

도쿄여행 롯폰기 힐즈 도쿄 시티뷰 전망대

by 예예~ 2018.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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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250미터에서 내려다보는 도쿄 시내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곳

롯폰기 힐즈 모리 아트 뮤지엄의 도쿄 시티뷰!

 

사실 전망대나 미술관 둘 다 그리 선호하는 편은 아니지만 도쿄여행 일정에 맞춰

카드사 입장권 혜택이 있어 방문해보았습니다.

마침 숙소도 가까워 도보로 이동도 가능해서 겸사겸사~

 

 

 

우리도 아트 뮤지엄에서 하는 전시 관람도 해보자며~~

 

 

모리미술관과 도쿄 시티뷰 함께 관람하는 입장요금이

일반 1800엔 , 학생(고등학생, 대학생 ) 1200엔

어린이 (4세부터 중학생 ) 600엔

시니어 65세이상 1500

이라고 홈페이지에 나와있던데요.

 

보통 미리 예약하면 훨씬 저렴하다고 해요.

막상 현지가보니 티켓 발권하는 줄도 예상보다 길어서 예매하시는 걸 추천하네요.

참고로 현재 모리미술관에는 15주년 기념전으로 일본 건축관련 전시가 진행되고 있더군요.

 

 

 

도쿄 시티뷰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23시 (마지막 입장 22시 30분)

금, 토, 일, 공휴일 전날 10시 부터 01시 (마지막 입장 24시)

 

 

그럼 입장해볼까나~

날씨가 화창한 편은 아니라 아쉬웠지만 도쿄 시티뷰 들어가봅니다.

 

 

천정이 무진장 높은 회랑형태의 전망대였는데요.

360도로 빙~~ 둘러 볼 수 있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느긋하게 앉아서 전망을 감상할 수 있게 소파 좌석도 마련되어 있더군요.

 

 

도쿄 타워가 보이는 곳도 있고

빽빽하게 빌딩이 들어찬 도쿄 도심의 모습을 볼 수 있었네요.

 

 

52층이라는 건물 높이 답게 구름도 가까이 있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미술관쪽에 비하면 실내가 복잡하지 않아서 좋았네요.

 

 

너무 높은 곳에서  보니 현실감이 없어보이는 풍경이기도 했는데요.

순간순간 아찔한 기분이 되기도 했네요.

아무리 멋지고 좋은 아파트라도 60층이니 70층이니 하는 초고층에는 저는 못살 것 같은...ㅎㅎ

 

 

실내에는 기념사진을 촬영해주는 곳이 있었는데요.

꼭 구매하지 않아도 작은 사이즈의 사진이 들어간 카드는 무료로 주더군요.

사진이 마음에 들면 큼직한 걸로 구입해도 되고요.

저희는 사진을 사고 싶진 않았지만 같이 포즈잡고 사진을 찍었던 순간은 좋은 기분으로 남아있네요.

 

 

 

한바퀴 휘~~ 도쿄 시내를 둘러보고

 

 

기념품샵을 통과해서 나왔습니다

뭔가 살거리가 많을 것 같은 느낌이었으나 빈손으로 나왔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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