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계여행기/베트남 Vietnam

다낭여행 일정 가족여행 3박4일 진행해보니

by 예예~ 2017. 2. 5.
반응형

 

한눈에 보는 다낭여행 일정표

 

 

 

 처음으로 여름휴가에 맞춰 가족여행을 다낭으로 다녀왔습니다.

아버지 칠순인 해이기도 했고, 겸사겸사 처음 모든 가족이 여름휴가를 같이 보내본 경험이기도 했었는데요.

저희 부부가 다낭여행 일정이나 숙박, 음식등 선택을 전담하다보니 부담감도 상당했던..

 

아무튼 어린 아기도 있고 더운날 많이 걷기 힘든 부모님도 계시고 해서

다낭에 유명한 곳은 다 보겠노라~라는 마음따위는 애시당초에 접고

적당한 휴식과 적당한 관광을 섞어서 짜보고 실행한 다낭여행 일정을 정리해봅니다

 

 

1일차


 

 

 

밤에 도착하는 다낭. 첫째날은 저렴이 숙소에서 묵고 다음날부터가 본격적인 여행의 시작이었습니다.

참고로 공항에서 가까운 시내에 있는 사노우버호텔 리뷰

http://dazzlehy.tistory.com/601

 

 

호텔에서 조식을 든든히 먹고 걸어서 다낭 대성당부터 가봤습니다.

 

 

불교도,기독교도~ 원하는 종교활동을 할 수 있는 베트남

1923년 프랑스 식민 시절에 세워진 성당입니다. 자세한 포스팅은

http://dazzlehy.tistory.com/610

 

 

 

다낭 대성당에서 나와서 걸어서 이동했던 곳은 바로 한시장

흥정의 랠리가 펼쳐졌던 곳이기도 하지요.

식료품이나 옷, 신발 등을 판매하는 현지 시장인데 먹는 건 주로 마트에서 구입했고

여기서 샌들이랑 저렴한 바지 같은 걸 구입했었네요.

 

 

베트남 여행 기념겸 아오자이를 구입하는 분들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오픈시간은 오전 6시부터 저녁 6시까지

자세한 후기는 http://dazzlehy.tistory.com/613

 

 

 

 

이제 다낭에서 반나절인데 벌써 더위에 지쳐가던 식구들

잠시 쉬는 시간이 필요해 맛있는 코코넛커피가 있는 콩카페로 향했습니다.

이정도까지는 모두 걸어서 이동이 가능한 동선이었어요.

 

 

 

다낭여행에서 워낙에 핫한 곳으로 유명한 곳이다보니

늘 사람이 많은 카페지만, 개인적으로 한번쯤 맛볼만한 특유의 매력이 있는 커피맛을 경험한 곳이네요.

후기 : http://dazzlehy.tistory.com/618

 

 

 

 

다낭여행 첫째날 점심은 로컬식당에서 착한가격의 쌀국수

pho29라는 곳을 이용했고요.

음~~ 베트남 음식의 매력이 시작되던 순간이기도 했지요.

http://dazzlehy.tistory.com/620

 

 

 

첫째날 오후에 맛보기로 마트 한 곳을 들렸습니다. 빅씨마트

몇가지 맛을 보고 마지막날 본격적으로 장을 보기로 하고

빅씨마트에서 베트남 유명 먹거리등등~ 구경도 하고 살짝 쇼핑도 했네요.

 

다낭쇼핑 빅씨마트 : http://dazzlehy.tistory.com/632

 

 

 

저녁시간은 발맛사지와 해산물 식당에서 푸짐하게 해산물 먹는 것으로 채웠습니다.

저렴한 가격 때문에 1일 1회 발마사지를 받고 싶었으나

아기가 있는 관계로 한사람은 또 함께 할 수 있어서 생각만큼 마사지를 못받게 되긴했습니다만.

발마사지후기 : http://dazzlehy.tistory.com/635

 

 

해산물이 풍성한 베트남에서 새우며 조개 좀 먹어줘야 겠죠~

부모님이 해물을 좋아하시는터라 다들 맛있게 먹었던 저녁

비안이란 곳인데요 인근에 비슷한 메뉴를 하는 곳이 꽤 많습니다.

비안후기는 : http://dazzlehy.tistory.com/637

 

 

2일차


 

 

2일차의 시작~ 물놀이 시설이 갖추어진 리조트를 선택했기에

식사 후 오전 내내 물놀이를 하면서 휴식 겸 휴양을 한 가족들

하루종일 리조트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겠지만 오후엔 오행산을 다녀왔답니다.

 

 

 

오행산 근처에 밥 먹을 만한 곳 라루나에서 식사를.

후기 : http://dazzlehy.tistory.com/648

 

 

 

 

이어 오행산을 올랐습니다.

더운 날씨와 체력이 딸려 구석구석 다 둘러보진 못해서 아쉬움이 남는 곳이긴 하네요.

http://dazzlehy.tistory.com/655

 

 

 

호텔로 돌아가 잠시 쉬다 해질녁 시간에 맞춰 호이안으로 이동

다낭여행의 꽃이자 핵심포인트라고 생각하는 곳인데요.

 

 

야경이 멋지고 등불띄우기 , 시장 구경 등 볼거리가 많은 곳이었습니다.

http://dazzlehy.tistory.com/655

http://dazzlehy.tistory.com/659

 

 

저녁은 호이안맛집으로 유명한 모닝글로리에서

대기시간이 길 수도 있다는 점 참고하시고요

http://dazzlehy.tistory.com/660

 

호이안을 끝으로 2일차 다낭여행 일정은 끝

 

 

 

 

3일차


 

 

오전엔 또 물놀이를 하며 여유있게 시간을 보내다 점심을 먹고

조금은 외따로 떨어진 숙소로 이동했던 날입니다.

점심은 다낭맛집으로 유명한 마담란에서

http://dazzlehy.tistory.com/662

(이 곳을 이용하신다면 영수증 꼭 확인하시고요~^^)

 

 

 

인터컨티넨탈 호텔로 이동.

위치도 좀 동떨어져있고 여기서는 1박2일동안 리조트 내에서 충분히 시간을 보내기로 했었습니다.

 

 

4일차


 

 

오전에는 호텔 액티비티를 즐기며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언제 마지막날이 다가온거냐며 아쉬운 마음으로 마지막날 일정을 시작했지요.

 

 

 

동양최대의 해수관음상을 볼 수 있는 링엄사

http://dazzlehy.tistory.com/677

 

 

 

점심은 반쎄오맛집 거리를 찾아갔으나 알아본 곳이 영업을 하지 않아

가까운데서 해결했네요.

 

 

점심식사후 빈컴몰의 빈마트에서 커피며,

간식거리 쇼핑을 했습니다.

 

 

 

저녁식사는 분위기가 좋았던 Dong Duong 레스토랑

http://dazzlehy.tistory.com/712

 

 

마지막은 롯데마트 쇼핑이었네요.

http://dazzlehy.tistory.com/711

 

중간중간 숙소에서 쉬는 시간도 많이 필요했고, 나름 볼거리도 찾아다니려고 해봤던

저희 가족의 다낭여행 일정

더위와 별로 한 것도 없는데 빨리 흐르는 시간때문에

계획과 실제는 많이 달라졌지만, 그때그때 상황에 맞춰 3박 4일 일정을 보내게 되었네요.

부모님은 호이안이 제일 좋으셨다고~~

아기가 있어 숙소에서 물놀이하며 쉬는 시간도 많긴했지만

덕분에 느긋하게 휴양온 느낌도 가질 수 있었네요.

계절에 따라 조금은 차이가 있겠지만 더운 곳이고 에어컨 없는 곳이 많아

더위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곳이었습니다. 부채던 얼음물이던..ㅎㅎ

 

가족수가 많으면 하루나 이틀 렌트카 빌려서 싹~ 훑어보고 나머지는 숙소에서 느긋하게 보내는 것도 괜찮을 듯 싶어요.

 

참고로 베트남 여행준비물 : http://dazzlehy.tistory.com/570

환전하기 : http://dazzlehy.tistory.com/597

사왔던 기념품이나 물건들은 따로 중간중간에 포스팅했는데

마지막에 한번에 모아서 올려봐야겠습니다.

 

반응형
그리드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