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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여행26

베트남 나짱여행 나트랑 풀빌라 아만노이 Amanoi 시간을 만들고, 비용을 지불하고 그렇게 하는 여행들. 댓가를 치뤄서 그런가요. 본전이 생각나 그런 걸까요.ㅎㅎ 햇살도 호의적으로 느껴졌던 베트남 10월의 아침. 베트남 나짱여행의 숙소였던 풀빌라 아만노이. 여기 가봤던게 실화냐? 싶은 기분은 여전한데요. 불쑥 생각나 사진 몇 장 올려보네요. 일찍자고 일찍 일어난 시간. 우리 방에서 보였던 연못가가 궁금해 내려가봤습니다. 숲속에 드문드문 객실이 있는 나짱 풀빌라 아만노이 넓은 대지에 객실이 흩어져 있어 사람 만나기 쉽지 않은 분위기였습니다. 레이크 뷰의 객실이라 방에서 내다보면 보였던 정자 아침에 요가 수업을 진행한다는 곳이었는데요. 식후 산책 겸 둘러보았네요. 아만노이 스파를 통과해야지만 갈 수 있는 구조. 덕분에 지나가며 스파는 어떤 분위기인지 살짝 볼.. 2018. 2. 20.
베트남항공 비즈니스 호치민 부산 기내식 이제 호치민에서 부산으로 돌아가야할 시간 라운지에서 마지막 아쉬움을 달래며 베트남항공 비즈니스석에 탑승했습니다. 슬리퍼, 기내 파우치 등이 제공되었고요. 파우치 안에 뭐 들어있는지는 궁금하시면 참고로 http://dazzlehy.tistory.com/892 베트남 항공 비즈니스 언제 또 타볼 수 있을지 모르니 웰컴 드링크는 역시 샴페인으로~~ 밤 비행기는 승객들이 얼른 집에가고 싶어서 그런지 금방 탑승이 완료되고 바로 출발~ 저녁식사 메뉴는 쌀국수 또는 비빔밥, 그라탕 메뉴 3가지가 있더군요. 베트남 항공에서도 비빔밥이 나오는 줄 몰랐었는데 반갑더라고요. 베트남항공 비즈니스 호치민 부산 기내식 나온 음식들 전채요리입니다. 코리안더와 블랙 포레스트 램을 곁들인 새우와 멜론이라고 나와있었어요. 베트남식 소고.. 2018. 1. 28.
나트랑 여행 아만노이 리조트 조식 며칠 전엔 방송에 나트랑이 나와서 관련 포스팅이 많이 검색이 된 듯 한데요. 이제 점점 나트랑을 찾는 여행자수도 많아지지 않을까 하는 예측을 해보네요. 나트랑에서 단 1박 뿐이었지만, 있는 내내 리조트 밖으로 나갈 일이 없어 포스팅 수만 늘어가는 나트랑 리조트 아만노이 시그니쳐 뷰라는 메인 레스토랑의 조식 포스팅 해봅니다. 밤에는 그렇게 별이 총총하더니 아침 공기도 사뭇 달랐던. 일찍 잤더니 평상시와 다르게 무척 일찍 일어나 신선한 아침공기 잔뜩 흡입하고 아침먹으러 고고씽해봅니다. 버기타고 도착한 메인 레스토랑 센트럴 파빌리온. 그림같은 좌석. 또 풍경에 혹해서 여기 앉겠다는 무리수를 두어봤지만. 10월의 나트랑 아침 햇살... 등돌리고 앉아봐도 소용없다는 듯 따꼼따꼼했네요. 자연스레 그늘로 자리를 옮기.. 2018. 1. 21.
탄손누트 국제공항 Tan Son Nhat 에서. 해가지고 깜깜한 밤에 도착한 탄손누트 국제공항 호치민은 시내에서 공항까지의 거리가 가까워서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오토바이 행렬을 이리저리 피하며 요술같은 운전을 하시던 기사님 순간 순간 아찔해지는 기분에 눈을 감고 있는게 건강에 좋겠다 싶어 잠시 감았더니 살짝 잠이 들었는지 심하게 금방 도착한 느낌이었습니다. 수속은 생각보다 시간이 걸리지 않았네요. 면세구역으로 들어오니 한글로 똭~~ 면세점 술 가격에 대해 아는게 없어 저 가격이 싼건지 잘 모르겠지만서도 라운지 찾아가는 길에 살짝 둘러보았습니다. 시간이 늦어서 그런지 한산해 보였던 면세 상점들. 딱히 쇼핑을 할 생각은 없었네요.. 탄손누트 국제 공항내에 마사지 매장도 있다는 이야기는 얼핏 들어서 보이는 김에 가격 확인이나 해봤습니다. 음.. 역시 시내.. 2018. 1. 21.
베트남 여행 알아두면 좋은 소소한 tip 베트남 여행 알아두면 좋은 소소한 tip 두번째 베트남 여행포스팅도 이제 막바지.. 다녀와서 생각나는 소소한 여행 tip 몇가지 모아서 올려보려고 하네요. 먼저 생각나는 건 베트남 출입국 심사때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 티켓을 종이로 출력해가시길 바래요. 베트남 항공 탑승기 포스팅할 때 잠시 언급했었는데요. (http://dazzlehy.tistory.com/892) 핸드폰 이티켓을 보여드리니 종이로 출력한 걸 보여달라고 하시더군요. 케이스 바이 케이스인지는 모르겠지만, 종이 티켓이 없다고 하면 좀 더 번거로워질 수도 있을 것 같았습니다. 해외에서 데이터 사용할 땐 현지에서 유심칩 사서 교체해서 사용하는게 가장 저렴한 편인데요, 국내에서 오는 전화를 받지 못하는 불편함때문에 저희는 포켓와이파이 대여해서 .. 2018. 1. 19.
나짱리조트 아만노이 메인풀장 뷰가 예술 어디가 바다고 어디가 수영장인지~ 자연 풍경속에 녹아들어가 있는 듯 했던 나짱 리조트 아만노이 메인풀장. 비치풀은 바다 전망이 시원하게 나오는 편이 아니었는데 레스토랑 가까운 메인풀장은 전망이 예술적이었습니다. 1박이라는 짧은 일정때문에 두 군데 수영장을 다 이용할 수는 없어서 이른 아침 조식을 먹고 수영장 구경이나 가봤었네요. 시간이 시간인지라 아무도 없는 수영장 평상시에도 메인풀이 조금은 더 한적하지 싶습니다만. 10월의 나트랑 눈이 부시게 아침 햇살도 쨍쨍했습니다. 메인풀로 가는 계단에서.. 수영장 규모는 크지 않은 편이었고요. 썬베드가 양쪽으로 몇 개 놓여있었네요. 트래킹도 가능하다는 앞산 엄청 멀어보였는데 나짱 리조트 아만노이에서 걸어서 10분 정도면 도착한다고 해요. 숲이 울창해서 시간 여유만.. 2017. 12. 29.
Aman resorts 나트랑 아만노이 Amanoi 센트럴 파빌리온 레스토랑 식사 Aman resorts 나트랑 아만노이 Amanoi 에서 오후시간 수영으로 시간을 보내고 씻고 정리하고 나니 이미 밤이 깊었습니다. 저녁 식사는 어떻게 할 것인가. 리조트 밖으로 나가서 뭔가를 한다는 건 불가능에 가깝기에 늘 여행가면 비상식량으로 준비해가는 컵라면으로 떼우던지, 리조트 내 레스토랑을 이용하던지 선택지는 두가지였네요. 마음의 결정은 못했지만, 아직 시간은 이른편이고 긴긴밤 Amanoi 리조트 구경이라도 하자 싶어 레스토랑 쪽으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밤이되니 그윽한 어둠을 배경으로 불을 밝힌 bar 분위기가 멋스럽더군요. 나트랑 아만노이 리조트 부대시설에 '도서관'이 있어서 의아했었는데 레스토랑을 거쳐 지하로 내려가면 작은 서재느낌의 라이브러리가 있었습니다. 인터넷도 이용할 수 있고요. 책은.. 2017. 12. 18.
나트랑여행 아마노이 Amanoi 리조트 비치풀에서 식사와 물놀이 어깨가 점점 더 움츠러드는 겨울을 맞고있다보니 따듯한 나라의 습한 공기가 사뭇 그립습니다. 베트남의 10월은 인내심 테스트하듯 푹푹찌는 사나운 더위도 한풀 지나가고 좀 싸늘해져서 물놀이하기 부담스럽지도 않은 딱 좋은 시즌 같았는데요. 기후가 딱 좋았던 나트랑 여행의 한 때 아마노이 Amanoi 리조트에서의 물놀이 포스팅 올려보네요. 여행가기 전에 알아본 바로는 외진곳에 있는 아마노이 리조트에선 한국사람 뿐만 아니라 수영장에서 사람보기 힘들더라~ 수영장을 전세내고 즐겼다는 글이 많았는데요. 정말 그렇게 한적하려나 궁금증을 가지고 비치풀로 입장해보았습니다. 와우~ 바다를 코앞에 둔 수영장 탁트인 바다 전망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대신 바다와 산에 둘러싸인 아늑함이 있는 곳이더군요. Amanoi 리조트 내 두군.. 2017. 12. 7.
나트랑 깜란공항 베트남항공 비지니스 라운지 이용후기 아만노이 리조트를 떠나는 날, 나트랑과도 작별이었네요. 이 쨍한 햇볕, 온통 자연속에 파묻힌 느낌의 리조트를 떠나려니 발길이 떨어지지 않던.. 아만노이 리조트 관련 다른 이야기는 차차 올리기로 하고 이제 나트랑에서 호치민으로 출발해봅니다. 출발 시간에 맞춰 도착한 나트랑 공항 이용할 베트남항공은 연착이 잦다는 평이 있었는데 저희 비행기도 연착이 되었습니다. 그나마 50분 연착이어서 다행이었지만요. 당연히 연착관련 방송도 나왔는데, 수속해준 직원이 얼굴을 기억하고는 비행기 연착됐다고 다시 친절하게 알려주시더군요. 게이트가 4개뿐인 아담한 나트랑 공항. 면세 구역에 베트남항공 라운지도 같이 있는데요. 참고로 깜란공항에는 pp카드 라운지는 없다고 하더라고요. 아무튼 면세구역내에 있는 상점도 그닥 쇼핑욕을 부르.. 2017. 12. 4.
나트랑 나짱 풀빌라 아만노이 객실 사진입니다.(호수뷰) 누이죠아 (Nui Chua) 국립공원내에 자리하고 있는 아만노이 리조트. 세상 조용한 곳. '힐링'이란 단어가 절로 떠오르는 공간 나트랑 풀빌라였는데요. 총 31곳의 파빌리온으로 구성되어 있는 리조트였습니다. 단독 풀빌라도 있고 3~5개 파빌리온이 묶여있는 빌라형태도 있는데요. 저희는 숲 속에 들어 앉은 단독 파빌리온을 예약했습니다. 나짱 아만노이는 뷰에 따라 크게 빈히베이 (VinHy Bay) 바다가 보이는 오션 파빌리온 숲이 보이는 풀 파빌리온 호수가 보이는 레이크 파빌리온 등으로 나누어져 있던데요. 저희는 셋 중에선 가장 저렴한 호수뷰 객실을 선택했답니다. 버기를 타고 숲 길을 지나 도착한 아만노이 객실. 대문없이 바로 들어선 공간은 럭셔리함이 뚝뚝 떨어지고 있더군요.ㅎㅎ 직원분이 내집처럼 사용할 .. 2017. 11. 29.
나트랑 루프탑 바 쉐라톤 ALTITUDE 스카이 라운지바 여행지의 야경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 중 하나 루프탑 바를 이용해봤습니다. 부러 찾아갔던 건 아니고 쉐라톤에 묵었던 관계로 할 일 없는 밤, 슬~~ 올라가서 이용해 봤네요. 쉐라톤 호텔 28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입구 모습 들어가면서 보니 이런 안내판도 있었습니다. 나트랑 루프탑 ALTITUDE 실내. 규모가 크지는 않았는데요. 한쪽은 바였고 실외 공간은 이런 모습이었습니다. 테이블이 많지는 않았는데 대부분 좌석이 차있더군요. 메뉴판이고요. 생맥주는 850,000동 카페 쓰어다는 80,000동 주문을 하고 야경을 잠시 담아봅니다만, 이미 체력 배터리가 방전 직전이라 요런데 가면 야경을 잔뜩 찍어야함에도 남아있는 사진이 몇 장 없네요. 밤의 나트랑 해변 모습 길을 걸으면서는 약간은 과하게 느껴지기.. 2017. 11. 14.
나트랑 해산물 폭풍먹기 인터컨티넨탈 씨푸드 뷔페 이용후기 나트랑에서 맞은 두번째 날 저녁은 푸짐한 해산물로 배를 채워보기로 했습니다. 해산물 가격도 저렴한 편인 베트남, 현지 로컬 식당을 이용하면 좀 더 저렴하게 먹을 수 있겠지만, 뷔페식으로 해산물을 마음껏 먹을 수 있는 나트랑 맛집이 있다는 글을 보고 조금은 비싸지만 호텔 씨푸드 뷔페를 이용해보기로 했어요. 로비부터 으리으리했던 나트랑 인터컨티넨탈. 입구로 들어가 계단을 오르니 씨푸드 뷔페가 보였습니다. 입구에서 예약확인 후 입장. 씨푸드 뷔페는 오후 5 시 30 분부터 9시 30 분까지 이용할 수 있고요. 수요일부터 툐요일까지 요금은 850,000동 어린이 6세부터 12세까지는 반값인데요. 24시간 이전 미리 예약시에 10프로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저희가 묵었던 쉐라톤 호텔에도 Feast 씨푸.. 2017.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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