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부산가볼만한곳14

부산 천년고찰 기장 장안사 보유 문화재도 많아 부산 천년고찰 원효대사가 창건한 기장 장안사 날 좋은 휴일 기장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부산에 살면서 이름은 자주 들어봤으나 가본 적은 없었던 장안사 보러 가기. 바로 옆에 숲길도 있다길래 산책 겸 가봤는데요, 도착해보니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었습니다. 입구에 종합안내도가 나와있습니다. 대웅전부터 각 전각의 명칭이 나와있고요. 장안사의 역사에 대해서도 아주 긴~~ 설명이 적혀있었어요. 장안사는? 신라 문무왕 13년 원효대사가 창건하여 쌍계사로 불리웠다가 애장왕이 다녀간 후에 장안사로 개칭한 곳이라고 합니다. 장안사의 대웅전은 임진왜란 당시 불탄 것을 1638년 인조 때 중건하였다 하고 다시 1654년 효종에 중건되었다고 하네요. 중간에 다소 변화가 있긴했지만 주요 구조 부재와 단청 등은 1657년.. 2022. 12. 16.
부산 걷기 좋은곳 아미산 둘레길 왜 좋지? 완만해서 편안한 산, 아미산 둘레길은 경치도 좋아! 사하구에 있는 아미산. 그 둘레길을 적어도 세 번은 걸었던 것 같습니다. 이상하게 아미산 둘레길이 그렇게 좋더라는~ 산속을 걷는 기분에 더해 시원한 낙동강 뷰 볼 수 있는 곳인데요. 겨울에도 많이 춥지 않은 날이라면 한 번쯤 걸어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부산 걷기좋은곳으로 이곳을 생각하는 이유, 일단 전체 코스가 짧다.ㅎㅎ 3개의 코스로 되어 있는데 세 코스 모두 30~40분 정도로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는 코스입니다. 단 저는 아무리 찾아가려 해도 3코스는 어딘지 찾을 수가 없었네요.. 이정표 좀 더 잘해놓아 주실 순 없는지.. 주차를 하고 둘레길 입구쪽으로 걸어 들어가 봅니다. 길이 전체적으로 폭이 넓고 완만해서 좋은데요, 겨울이라 햇볕을 가려주던 .. 2022. 12. 8.
부산 걷기 좋은길 금정산 숲속 둘레길 만덕고개 전망대까지 백객도에서 배부르게 간짜장을 흡입하고. 죄책감을 씻어 내고자 좀 걷기로 했습니다.ㅎㅎ 인근에 있는 금정산 숲속 둘레길의 일부를 걸었는데요. 걷다 보면 이렇게 탁 트인 전망을 만덕 고개 전망대에서 즐길 수 있는 길입니다. 멀리 바다도 보이는~ 금정마을길로 조금 올라오다보면 작은 터널 같은 게 있는데 터널 바로 앞쪽에서 걷기를 시작했어요. 바로 옆에 버스정류장이 있더군요. 만덕터널 입구. 46번 버스와 33-1번 버스가 운행하는 길입니다. 버스 타고 와서 만덕 고개 넘어 화명동까지 쭈욱~~ 걷는다면 제대로 운동이 될 것 같아요. 완전 흙으로만 되어 있는 숲길이 아닌점은 단점이긴 한데요. 전체적으로 완만한 높이로 슬슬 걸어 올라가기 편하고 데크길이 잘 연결되어 있는 길입니다. 공기 중에 습기가 좀 빠져서 그런.. 2022. 8. 26.
부산 걷기 좋은 숲길, 두가지가 있는 기장 아홉산숲 여름이라도 걷기 좋은 아홉산숲에 있는 두 가지. 시원한 그늘 그리고 입장료. 아홉산 숲의 존재는 이미 알고 있었으나 입장료라는 허들이 작용하여 올여름에서야 가보게 되었습니다. 과연 입장료를 낼만큼의 가치가 있는가? 그냥 동네 뒷산에만 올라가도 좋은 것이 숲길 걷기 이긴 하나 한 번쯤은 가보자 싶어 길을 나섰네요. 개인 사유지 공간이다보니 입장료가 있는 숲인데요, 다녀와보니 장단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단점은 그야말로 숲길 걷는데 돈을 내야 한다는 것. 장점은 관광지처럼 많은 사람들로 혼잡하지 않다는 점이겠지요. 울창한 대나무 숲에 쌓여 고즈넉한 숲의 소리, 고요함을 느껴본 순간도 있었습니다. 아홉산 숲의 위치는 기장군 철마면 웅천리에 있습니다. 아주 넓은 전용주차장이 있고 차량 인솔해주시는 분들도 많았습.. 2022. 8. 5.
부산 장안사 옆 숲길 걷기 가볍게 부산 장안사 구경하고 인근 숲길을 걸어보았습니다.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관련 포스팅을 읽은 적이 있었고 언젠가 한 번쯤 가보고 싶다 생각했던 곳. 까먹고 있다가 이번에 가봤네요. 참고로 숲길은 뭔가 관리되지 않은 느낌적인 느낌. 장안사 입구를 바라보고 오른쪽에 숲길 입구가 있습니다. (사진 화살표가 입구) 보물과 문화재를 많이 가지고 있는 장안사지만 규모는 크지 않아 절 구경을 하고 바로 숲길로 접어들었습니다. 이 숲길의 이름이 원효 이야기 숲인가 봅니다. 앞에 안내도가 입구에 있었네요. 지도를 보니 한바퀴 둘러 나오는 길이 있고 108 계단 쪽으로 가면 등산로로 올라가는 듯한. 이번엔 가볍게 둘러보는 길로 가보기로 했네요. 입구 초입에 탑과 정자가 하나 있고요~ 멀리 보이는 곳이 공덕비. 둘러보는.. 2022. 2. 5.
부산 백양산 정상 등산 초보도 가능했던 곳 저번주에는 백양산에 갔었습니다. 등산이 취미도 아니요, 저질체력 유지인이라 무슨 산이든 정상 오르기는 쉽지 않은 일인데요. 저저번주에 신년 초라고 의욕 뿜뿜해서 장산 정상에 가보고 일주일정도 지연성 근육통에 시달린 1인. 고생하고 나니 새해라고 산에 오르는 일따위는 하지 않겠다~~! 오바다.. 생각했었지요.. 그래서 이번엔 정말 완만한 길만 걷고 싶어서 서치해서 가본 곳이 선암사 인근에서 오르는 백양산이었습니다. 선암사는 예전에 인근 숲길 걸으러 갔었고, 둘레길 걸어보러 갔었고, 이번엔 정상쪽으로 걸어보려고 세번째 방문하게 됐네요. 선암사 주차장은 넓직하니 주차하기 쉬웠고 여기서 부터 정상까지는 시간도 많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바로 직진해서 정상으로 가는 길도 있지만, 저희는 임도를 따라 천천히 올라갔습.. 2022. 1. 19.
부산 걷기 회동수원지 땅뫼산 황토 숲길 이 겨울에 맨발로 땅 좀 밟아보자! 회동수원지 땅뫼산 황토숲길 올해는 건강상의 문제도 있고해서 자연에서 걷기를 하며 많은 시간을 보냈었습니다. 최근들어 나태해져서리 문제지만요. 부산에 걷기 좋은 길 많이도 찾아다녔었는데 땅뫼산 황토숲길은 아마 올 해 두 번째 방문인 것 같습니다. 여름 즈음에 온통 푸릇푸릇 찬란한 날씨였던 날 찾아갔다가 해져가는 추운 겨울에 다시 한번 찾았네요. 왜?? 땅을 맨발로 좀 밟고 싶어서. 황토 숲길도 좋지만 수원지 인근으로 갈맷길이 조성되어 있어 한 바퀴 시원하게 돌아봐도 좋은 곳이지요. 저는 저번에 명장 정수사업소까지도 가봤었는데요. 8-1구간을 다 돌려면 10km 정도 되고 3시간이 걸린다고 하네요. 수원지 주위로 나무 데크길도 봄이나 여름에 더 좋은 ~ 이번에는 회동수원지.. 2021. 12. 19.
부산 아이들과 가볼만한곳 해운대 수목원 부산 아이들과 가볼만한 해운대 수목원 둘러보기. 변신은 무죄! 쓰레기 매립장이 푸른 수목원으로! 드디어 가봤습니다. 부산 해운대 수목원. 일전에 운영시간 확인도 안 한 채로 토요일 오후 5시경에 갔다가 주차장에 주차만 해보고 돌아왔었는데요. 얼마 전 주말 낮에 슬슬 산책이나 할 겸.. 더 추워지면 야외 걷기가 힘들 것 같아 다녀와봤네요. 이곳은 악취와 유해가스가 발생하던 석대 쓰레기 매립장이었다고 하는데요. 주택도시보증공사와 부산시가 협업해서 수목원을 조성한 곳이라고 합니다. 아직 다 완성된 건 아니고 진행형~ 2025년에 친환경 수목원으로 완성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입구 쪽엔 넓은 주차장도 있고 위치가 좀 외지다 보니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하고 있었습니다. 운행구간은 반여 농산물 시장 1번 출구에서 해운.. 2021. 11. 29.
볼거리 많았던 부산 선암사 경내 둘러보기 주말인데 집에만 있기 답답해서 산책로도 걷고 경내도 둘러볼겸 찾아갔던 선암사. 차로 거의 입구까지 올라갈 수 있었는데요. 주차장이 어디인지 몰라서 주차하는데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초입에는 트럭에서 간단한 간식거리 파는 곳도 있었고, 입구까지오는 마을버스가 있길래 참고삼아 찍어봤습니다. 선암사 입구로 들어가기 전 경계심 많은 고양이도 만나고 불상도 만나고~ 들어가는 입구의 계단이 무척이나 가파르더군요. 아래에서 문쪽을 바라보니 절로 경건해지는 마음이.. 순간 이동을 한 건지 조금전에 간식을 줬던 그 냥이가 원래 여기 있었다는 듯 앉아 있는 모습이 예뻤습니다. 선암사라는 이름은 한번쯤 들어봤던 것 같은데 와본 건 처음. 대웅전의 모습인데요. 산책로를 걷다 발견한 부산 선암사에 대한 설명이 있어 올려보네요.. 2018. 8. 9.
부산 가볼만한곳 속이 탁 트이는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 비가 온 뒤로 공기는 조금 더 싸늘해졌지만 봄기운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날씨. 봄이 오면 자연스레 밖으로 나가고 싶어지는 것 같습니다. 지난 주말에는 부산 가볼만한곳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를 찾아갔었는데요. 속이 탁 트이는 시원한 풍경과 멋진 바다색이 볼만하더군요. 동해남부선 철길 걷기를 하러 와본 후로 참 오랫만이었는데요. 이렇게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 이정표도 큼직하니 세워져 있더군요. 예전의 철길을 따라 안으로 쭉 들어가면 부산 가볼만한곳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가 나온답니다. 도로에서 걸어서 7~8분 정도 조금 더 걸어들어가면 오른쪽으로 쫙 펼쳐지는 바다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바닷색이 참 멋졌습니다. 멀찌감치 전망대의 모습도 보이더군요. 규모가 크지는 않았는데요. 나름 청사포에 볼거리가 하나 더 생겼구.. 2018. 3. 17.
부산 가볼만한곳 금정산 등산 정말 오랫만 뭐가 그리 바쁘다고 산에 한번 가자 마음먹어놓고, 실행하는데 몇 달이 흘러버린 시점. 성탄절을 맞아 우리가족은 금정산으로 등산을 가보았습니다. 등산초보도 수월하게 오를 수 있다는 금정산 동문에서부터 4망루에서 내려오는 코스를 처음 계획으로 잡았으나~ 북문까지 올라가서 근육들이 다 놀래버리는 일이 생겼네요. 가을에 갈대가 멋지다해서 10여년 전 쯤 가보고는 너무도 오랫만에 찾은 금정산 막상 산에 오르면 이 좋은 걸 좀 자주 하지 싶지만, 마음은 당장 다음주에도 등산할 계획을 세우고 싶지만 실행이 될지는 미심쩍습니다만.^^ 생전 잘 안하던 등산이라 초심자도 쉽게 오르고 부담없다는 동문에서 시작하는 코스를 선택해서 버스를 타고 바로 동문앞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지하철 온천장역 맞은편에 203번 버스 정류장에서.. 2016. 12. 27.
부산 가볼만한곳 동백공원 산책하기 오늘 저녁은 마린시티 쪽에서 저녁을 먹고 선선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잠시 걸었다. 7월의 첫날, 아직 완연한 여름의 열기가 찾아오지 않아선지 저녁의 바닷가 산책은 청량감 그 자체였던 것 같다. 무리없이 걷기 좋은 곳으로는 동백공원도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누리마루, 청동 인어상, 등대 등이 있는 동백공원 안내도. 공원 초입에 주차장이 있어 이용하기 편한 것 같다. 동백공원쪽으로 산책을 하게 되면 늘상 강아지들 산책시키러 나온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다. 천천히 걸어도 30~40분만이면 한바퀴를 둘러 볼 수 있는 부담없는 곳, 아이랑 함께 설렁설렁 걸으며 숲길에서 피톤치드도 흡입하고 바다풍경도 볼 수 있는 곳이라 부산 가볼만한곳이다 싶다. 이 날은 웨스틴조선부산 해변쪽으로 들어가서 반대편으로 나오는 코스로.. 2015. 7. 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