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쇼핑리스트 정리
여행을 준비하다보면 빼놓지 않고 찾아보는 부분이 바로 여행지에서의 쇼핑이지요~
거기 가면 어떤 걸 사오는게 좋을지, 어떤 것들이 인기 있는지
나한테 필요한 것들은 뭐가있을지~
여행쇼핑관련 정보를 찾아보는 것은 언제나 설레이는 일이기도 합니다.
예쁘고 단정하게 두고 전체샷을 찍지 못한..
다낭여행의 쇼핑 떼샷..
가방에서 꺼내서 일단 쌓아두고 급하게 한 장 남겨둔게 다네요.ㅠ.ㅠ
베트남 여행 기념품 관련해서는 간략하게 따로 포스팅을 해서
이번에는 마트에서 구입한 것들을 위주로 모아봤습니다.
음료편
먼저 맥주입니다... 돌아오는 공항에서 내가 이거 싸다고 왜샀을까 깊은 후회가 되기도 했던..
저가항공을 타고 와서 수하물 무게 초과로. 싸다고 싸게 산게 아니게 되어버린 품목이기도 합니다.
돌아와서 마신 타이거 맥주는 그래서 유난히 쓰게 느껴졌달까요.ㅎ
현지의 맥주맛을 보는 걸 좋아하는터라 여행지에서 마시려던 게 남아서 가지고 왔는데요.
베트남은 전체적으로 맥주 가격이 무척이나 저렴한 편이었어요.
굳이 무겁게 들고 올 거 없이 현지에서 넉넉하게 맛보는게 좋겠다 싶네요.
하이네켄도 다른 용량으로 나오는 캔도 많았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었습니다.
또 하나 베트남 쇼핑리스트에 종종 소개되는 봉지우유
멸균우유같은 건데요, 흰우유도 있고, 딸기, 초코 등 다양한 용량으로 많이 판매되고 있더라고요.
저희도 사갈만한가 몇 개 사서 마셔봤는데 제입에는 좀 달기도하고
무거울 것 같아 현지에서 맛만 봤는데 좋아하시는 분들은 많이 사오시는 쇼핑품목이었습니다.
다시 가면 노니차나 노니관련 제품을 조금 더 사고 싶다고 생각하는데요.
노니차도 하나 사와서 아껴가며 마시고 있네요.
후기는 http://dazzlehy.tistory.com/722
건강에 좋다하니 부모님 선물하기도 괜찮은 아이템이다 싶습니다.
세계2위 커피 생산국인 베트남에서 진한 연유커피도 마시고 아쉬운 마음에
마트가서 사온 다양한 인스턴트 커피 제품들
하나하나 다 따로 포스팅을 올리기도 했는데요.
유명한 g7 를 비롯, 카페비엣, 빅씨마트 커피 chat커피 등
인스턴트 커피 종류와
드립커피도 한 종류 구입해왔습니다. 드립커피도 한세트 사온 건 잘 한 것 같아요.
캔으로도 나오는 쓰어다커피가 있어서 하이랜드 쓰어다 캔을 호기심삼아 2개 사왔는데
개인적으로는 캔은 그닥 추천하고 싶지는 않은.. 무겁기도 하니까요.
건과일
베트남 쇼핑리스트에 또 빠지지 않는 한가지 건과일.
가장 유명한 비나밋 제품을 소량 구입해왔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선물용으로 무난한 아이템이 아닌가 싶네요.
자세한 후기 : http://dazzlehy.tistory.com/622
베트남 인스턴트 라면
베트남 쇼핑의 유명인사 하오하오 라면 참 인기 있지요~
개인적으로는 저는 쌀국수 라면이 더 좋긴 하던데요.
간편하게 조리해먹을 수 있는 점과 저렴함이 매력이다 싶네요.
하오하오 3종후기 : http://dazzlehy.tistory.com/706
제 취향에는 더 추천하고 싶은 베트남 라면 쌀국수
고기 고명이 올라간 실한 라면도 있답니다.
http://dazzlehy.tistory.com/724
소스
저희 식구들은 모닝글로리 볶음에 사용하는 굴소스 비슷한 소스도 구입하셨는데
저는 발견을 못해서 스프링롤 찍어먹는 소스를 하나 사왔습니다.
베트남 음식에 자주 곁들여지는 새콤하고 달콤한 소스지요.
사올 때는 스프링롤을 직접 만들어 볼까라는 원대한 포부도 있었으나.
집에오니 딤섬찍어먹는데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딤섬이나 만두 찍어먹으면 상큼하니 괜찮더라고요.
안그래도 다 간이 되어 있는 만두를 굳이 짠맛나는 간장에 찍어먹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저희집에서는 만두 소스로 아이 치킨너겟 소스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생필품- 치약, 헤어제품 등등
여행가서 사오는 쇼핑리스트에 자주도 오르는 치약
베트남에선 달리나 센소다인처럼 이미 인지도가 있는 치약을 베트남의 저렴한 물가에 힘입어
조금 더 저렴하게 사올 수 있다는게 매력같습니다.
달리치약은 사은품 행사도 하고 있어 대용량으로 넉넉히 구입해왔고요.
달리치약후기 : http://dazzlehy.tistory.com/629
화이트닝이 시급한 치아를 위해 센소다인은 화이트닝 제품으로 구입해왔네요.
동남아에선 헤어 제품이 품질이 괜찮다는 평도 있고, 직접 경험해보기도해서
베트남 다낭갔을때도 마트에서 헤어제품을 몇가지 구입해봤습니다.
붉은 뚜껑의 로레알 제품은 한 통 다 비웠는데 저에겐 그닥 만족스럽지 않았고
펜틴 납작병은 쓰기도 편하고 저의 거친 머리결을 잘 정돈해주더군요.
튜브형으로 된 펜틴제품은 아직 미사용입니다.
전체적으로 우리나라 보다는 가격이 저렴한 맛에 구입해봤네요.
부모님 선물로 호랑이 연고 중 백호로 하나 데려오고
한 병은 저희가 사용중인데 피부 트러블 날 때 종종 사용하고 있는데 쓰기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난데없는 이쑤시개는 휴대용으로 많이 들고다니시는 분을 위해~
재료가 들러붙지 않을 것 같아 구입해본 칼은 4천원 정도였는데
절삭력이 아쉬웠네요.
모두 마트에서 구입한 것들입니다.
기념품
호이안에서 산 정교한 카드를 비롯해 몇가지 기념품도 구입했었는데요
기념품은 따로 포스팅을 해서 링크만 걸어봅니다.
https://dazzlehy.tistory.com/665
베트남 여행 가시는 분들께 저희집 베트남 쇼핑리스트 참고가 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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