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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여행21

후쿠오카 술집 순두부찌개도 술안주였던 이자카야 쇼키 여행의 첫날 밤, 가는 시간이 아까워 조금 더 후쿠오카 시내를 방황해보기로.. 일본에 왔으니 이자카야에서 맛있는 꼬치에 시원한 맥주 한 잔 하면 딱 좋겠다 싶었지요. 후쿠오카 술집 중 여기는 꼭 가보고 싶었던 궁극의 닭껍질 꼬치집 토리카와 스이쿄우는 인연이 닿지 않았습니다만.. 차선책으로 ... 라기 보다는 다리도 아프고 대충 아무데나라도.. 라는 심정으로 가게 되었던 곳은 이자카야 체인점인 쇼키 나카스 지점이었습니다. 예전에 일본에서 먹었던 담백하고 맛있었던 닭껍질 꼬치가 그립던 차 차원이 다른 닭껍질 꼬치의 세계로 인도한다던 토리카와 스이쿄우 지방이 적은 목부위 껍질을 사용하고 꼬치에 감아 3일간 숙성 불과 양념, 불과 양념 순으로 무려 7번을 구워내는 것이 특징인 이 곳. 간장 기름을 바탕으로 한 .. 2017. 8. 12.
후쿠오카 숙소 그랜드 하얏트 클럽라운지 이용후기 후쿠오카의 숙소였던 그랜드 하얏트 룸은 제일 저렴한 방이었지만 클럽 어워드를 써서 클럽라운지를 이용했답니다. 라운지 분위기 짱좋음!! 건물내에 야외테라스가 있는 공간이라 개방감도 있고 분위기가 참 좋더라고요. 캐널시티에서 들어가는 방향의 입구는 호텔같지 않은~ㅎㅎ 주소는 후쿠오카현 후쿠오카시 하카타구 스미요시 1-2-82 T : 092-282-1234 소담한 입구로 들어서면 로비라운지가 내려다 보이더군요. 참고로 후쿠오카 숙소 그랜드 하얏트에는 레스토랑이 3개, 바와 티라운지, 베이커리등이 있습니다. 클럽 어워드 사용하면 헬스, 사우나를 이용할 수 있는데요. 보통은 실내수영장을 호텔투숙객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데 일본은 호텔에 투숙하더라도 수영장 비용은 땨로 받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랜드 하얏트 후쿠.. 2017. 8. 10.
후쿠오카 캐널시티 분수쇼 시간, 위치 오랫만에 다시 찾은 캐널시티 캐널시티내에 있는 그랜드 하얏트 후쿠오카가 첫째날 숙소여서 다시 찾게 되었습니다. 캐널시티 후쿠오카 워싱턴 호텔도 바로 이 건물에 있지요. 화창한 날씨에 쨍하게 햇볕을 받고 있는 캐널시티 규모가 엄청난네요. 그래서 처음엔 어디가 어딘지 마구 헷갈리는.. 1996년 4월에 도심 재개발 프로젝트로 오픈해서 오늘날까지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캐널시티 수많은 상점과 식당, 극장에 호텔까지 갖추고 있어 여행객들도 후쿠오카에서 많이 찾는 명소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쇼핑하다 캐널시티의 볼거리인 분수쇼도 즐길 수 있으니 말이죠. 그리고 우리의 세계적 아티스트 백남준님의 작품이 캐널시티 하카타 벽면에 설치되어 있기도 하니 가보실 분들은 같이 둘러보면 좋을 것 같아요. 후쿠오카 캐널시티는 .. 2017. 8. 9.
후쿠오카 세이류 공원 (Seiryu Park) 여행을 하면서 제가 즐기는 시간은, 가보고 싶었던 유명한 명소를 내 눈으로 실물을 보고 있다니!! 감탄하는 때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다리 아프면 쉬어갈 수 있는 카페에서의 시간, 차려 준 아침을 먹고 느긋하게 숙소 주변을 산책하는 순간같은 마음내키는데로~~의 시간.^^ 두둑하게 먹은 아침은 아니지만, 급할거 뭐있나~ 아침먹고 숙소 주변을 거닐어 보았습니다. 후쿠오카 나카스 강의 모습이예요. 여기 일대가 세이류 공원인가 봅니다. 호텔 방에서 내려다보니 무언가 조형물도 있고해서 아침먹고 살짝 가볼까 싶어서 들렀던 세이류공원. 밤에는 포장마차거리도 인근 어딘가에 생긴다는데 어째 몇번 일본여행을 해도 포장마차거리를 목격하지는 못했네요. 아침의 공원 모습은 단정하고 조용한. 저건 뭘까 궁금했던 조형물 쪽에 다가.. 2017. 8. 3.
일본여행 후쿠오카 고양이카페 큐리그 유기묘들과.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인천공항이 북새통이라는 뉴스가 들려오는 시점. 후쿠오카는 국내 여행 검색어 중 9위로 올 여름 일본여행으로 후쿠오카를 찾는 분들도 많으실 것 같네요. 애묘인이거나, 집사시라면 후쿠오카에서 고양이 카페를 방문해보시는 것도 나름 새로운 경험이 될 것 같은데요. 해외에서는 처음으로 방문해 본 고양이 카페 후쿠오카 큐리그. 일본 후쿠오카 여행의 첫 날 저녁은 고양이들과 시간을 보내보았답니다. 십수 년 전 개인적으로는 고양이를 무서워하고 싫어하던 시절, 처음 도쿄에 있는 지인집에 방문하면서 봤던 우리나라와는 다른 풍경. 길고양이들이 잘 숨지않고 보무도 당당하게 걸어다니며, 사람들과 친숙하게 보이던 모습이 참 생경했었는데요. 마네키네코나 각종 캐릭터에 등장하는 고양이가 많은 걸 보면 생활속에.. 2017. 7. 30.
후쿠오카 호텔 그랜드 하얏트 객실 이용후기 후쿠오카 공항에서 캐널시티 찾아가는 법 포스팅하면서 첫번째 숙소가 그랜드하얏트였다고썼었는데요. 후쿠오카 호텔 그랜드 하얏트 객실 내부는 어땠는지, 이용했던 후기도 올려봅니다. 하얏트 Explorist 멤버로서 1년에 4회 클럽라운지 어워드를 사용할 수 있어서 주 저없이 후쿠오카 호텔 그랜드 하얏트로 예약을 했었습니다. 게다가 멤버 기한도 끝나가고 해서...ㅠ.ㅠ 라운지의 해피아워도 이용하고, 다음날 아침식사도 조식당 대신 가볍게 클럽라운지에서 해결을 했었지요. 결제는 작년에 다녀온 여행의 공로로 꽤 모인 포인트 결제. 1만 2천 포인트가 들었네요. 2박 3일의 후쿠오카 여행일정 중 하루는 미용온천이 유명한 우레시노 온천의 료칸을 이용할 생각이라 후쿠오카 호텔에서 묵는 1박은 최대한 지출없이 해결할 계획이.. 2017. 7. 29.
후쿠오카 소바 혼젠안 (KITTE 식당가) 2박 3일 후쿠오카 여행의 첫번째 제대로 된 식사시간 여행 가기전 일본가서 먹고 싶은 것들 생각해보니 뻔하긴해도 스시, 카레, 튀김, 소바 정도 생각나더군요. 짧은 일정상 대단한 맛집을 찾아갈 여력이 없어 하카다역 바로 옆 kitte 식당가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더운 날씨에 생각나는 음식 소바. 뭔가 심심한 것이 매력이기도 한 음식이다 싶은데요. 역시 오랫만에 보는 하카타역. 점점 더 으리으리해지는 듯. 하카타역을 정면에서 보면 KITTE는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캐널시티에서는 도보로 10분거리. 참고로 100엔버스를 타려고 현지인에게 버스 정류장을 물어보니 그냥 걸어가라고 조언해주시더군요.ㅎ 버스 기다리고 하는 시간에 설렁설렁 걷는게 답인 듯. 9층과 10층에 식당가가 있는데요. 한식도 있고 꼬.. 2017. 7. 29.
후쿠오카여행 나카스카와바타 아케이드 구경 호텔로 가는 길에 있어 의도치 않게 후쿠오카여행의 첫 코스가 되었던 나카스 카와바타 아케이드. 이왕 호텔 찾아가는 길, 아케이드 구석구석 구경하며 지나가 보았습니다. 따가운 햇볕을 가려주는 이런 아케이드 상점가는 요즘처럼 더운 여름에도 둘러보기 좋은데요. 아기자기한 물건이 많고 아이디어 상품도 많은 일본에선 상점가 구경도 여행의 즐거움 중 하나다 싶습니다. 나카스카와바타 지하철 역에 내려서 5번출구를 찾아봅니다. 다행히 내렸던 승강장에서 가까왔는데요. 살짝 힘쓰고 올라온 입구 나카스카와바타 아케이드의 초입이 시작되는 부분과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평일이라그 런지 낮시간엔 한산한 모습 아직 문을 열지 않은 매장도 종종 보였네요. 점심시간이 되기 전 모습입니다. 자, 그럼 상점가 구경 시작해볼까나.. 패브릭제.. 2017. 7. 28.
후쿠오카 공항에서 시내 캐널시티 찾아가기 2박 3일의 짧은 일정으로 다녀온 후쿠오카 여행 남편과 신혼여행 이후로 첫 해외여행지이기도 한 곳이 후쿠오카인데요, 보통 짧게 짧게 다녀와서 10여년간 4번정도 방문하게 되었네요. 부산에서는 제주도 가는 거랑 비행시간이 비슷비슷~ 금방 도착한 후쿠오카 공항. 저가항공을 타고와서 물 한잔 마시고 온 터라 비행기 사진은 남아있지 않네요. 패키지 여행은 공항에서부터 시작되나봐요. 사람들이 설명을 듣고 있는데 저도 얻어듣고 싶었지만 외국분들. 아담한 사이즈의 후쿠오카 공항. 라멘과 덮밥류를 판매하는 일식 식당이 하나 보였네요. 자 그럼 시내로 가기 위해 길을 나서 봅니다. 국제선 터미널과 국내선 터미널을 연결하는 셔틀버스를 타고 먼저 국내선 터미널로 이동해야해요. 일본은 교통에 한글 안내도 많이 되어 있어서 무.. 2017.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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