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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3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2016년 여름 휴가철을 맞은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 사람들이 너무 많지 않을까? 조금 걱정은 되었지만,물놀이 할 겸 다녀왔습니다. 12시 전에 도착했더니 의외로 사람이 많지는 않았어요. 아마도 다음주는 상황이 많이 다르지 싶습니다만... 빼곡히 들어선 파라솔들 가까이 있는 부스의 가격을 봤더니 파라솔 8천원, 튜브 하나 8천원이더군요. 썬배드에 누워있으니 치맥도 팔고,컵라면에 팥빙수까지 다양한 음식들을 팔고 있었어요. 해변에서 치맥 완전 좋겠다~ 싶었습니다만. 아마도 가격은 좀 비싸겠지요.. 저희가 이용했던 부스. 씨티카드에서 여름철 해운대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있어올 해 처음으로 이용해봤습니다. 파라솔이나 썬배드, 모래놀이, 튜브 등이 무료로 제공되었어요. 수건도 한 장 주시고, 시원한 음료까지 한 잔.. 2016. 7. 24.
부산 가볼만한곳 동백공원 산책하기 오늘 저녁은 마린시티 쪽에서 저녁을 먹고 선선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잠시 걸었다. 7월의 첫날, 아직 완연한 여름의 열기가 찾아오지 않아선지 저녁의 바닷가 산책은 청량감 그 자체였던 것 같다. 무리없이 걷기 좋은 곳으로는 동백공원도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누리마루, 청동 인어상, 등대 등이 있는 동백공원 안내도. 공원 초입에 주차장이 있어 이용하기 편한 것 같다. 동백공원쪽으로 산책을 하게 되면 늘상 강아지들 산책시키러 나온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다. 천천히 걸어도 30~40분만이면 한바퀴를 둘러 볼 수 있는 부담없는 곳, 아이랑 함께 설렁설렁 걸으며 숲길에서 피톤치드도 흡입하고 바다풍경도 볼 수 있는 곳이라 부산 가볼만한곳이다 싶다. 이 날은 웨스틴조선부산 해변쪽으로 들어가서 반대편으로 나오는 코스로.. 2015. 7. 1.
부산 해운대 풍경, 늦여름 부산 해운대 바다도 이제 여름 끝물이다. 정작 부산에 사는 나는 더운 여름에 해운대 바다에 발 담궈 볼 일이 없었으나 조금은 한적해진,, 그래도 아직은 여름기운이 남아있는 이 즈음 해운대에서 시간을 보냈다. 오랫만에 보는 해운대 풍경 , 그 사이 해운대에서 즐길 수상레포츠가 생긴건지 바다위를 쏜살같이 달리는 무언가가 보인다. 방향을 이리저리 휙휙 틀어버리는 것이 조금 스릴있어 보이기도 했다. 막상 타면 아마 무척 무서워할테지만, 멀리서 보는건 재미있어 보인다. 아무 정보도 없지만, 왠지 가격이 꽤 비쌀 것 같다는 생각이... 아이를 바닷바람을 맞으며 자전거타기에 몰입했다. 여긴 돌바닥이라 바퀴가 잘 구르지 않고, 저긴 모래가 많아 자전거가 안나간다고 궁시렁궁시렁. 짐스러워진 자전거타기.. 나중엔 결국 택.. 2014.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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