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하라주쿠3

도쿄 가볼만한곳 하라주쿠 싸돌아댕기기 해가 저물고 식당 찾아 다니며 도쿄 가볼만한곳 하라주쿠 메인 거리로 접어들었네요. 10년도 전에 첫 도쿄여행에서 하라주쿠를 갔었고 그때 거리를 거니는 사람들의 독특한 패션에 꽤 놀라기도 했었는데요. 하라주쿠는 스트리트패션, 하이패션의 발신지라고 표현되는 곳으로 쇼핑거리가 많은 동네인 것 같습니다. 역을 드나드는 인파만 봐도 상권이 발달한 동네라는게 절로 느껴지던데요. 고풍스러운 외관이 인상적이었네요. 하라주쿠 좁은 골목안은 더 많은 인파가 북적북적. 저는 부산의 남포동이 떠오르는 풍경이기도 했습니다. 좁은 골목에 빽빽하게 들어찬 가게들. 참고로 이 골목을 걷다가 밥먹을 만한데 있으면 들어가려고 했으나 식당은 거의 없었던 것 같네요. 다이소와 빅카메라 매장도 보였고요. 도쿄 가볼만한곳 하라주쿠하면 빠지지 .. 2018. 4. 23.
도쿄여행 하라주쿠 캣스트리트 거닐기 인기카페 더 로스터리 도쿄여행 중 가장 좋았던 순간이 지나갔던 하라주쿠 캣스트리트 대단한 볼거리가 있어서도... 엄청난 맛집이 있어서도 아니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최근 도쿄여행에선 하라주쿠 캣스트리트 길거리를 걸었던 때. 맛있는 커피 한 잔 했던 때가 의외로 가장 기억에 남았었네요. 본인조차도 예상하기 힘든 여행 중 "그때 좋았었지.." 하고 남게 되는 한 때는 이렇게 불현 듯 찾아와 오래 기억되는 것 같습니다. 묻지도 따지지도 말라는 묵은 멘트처럼 그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요. 해가 어스름하게 지고 밤이 깊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날씨는 추웠고.. 그닥 기대감없이 상점들이 많았던 거리로 접어들었습니다. 조금 걷다보니 여기 관광지야? 싶을 만큼 느닷없이 많았던 인파. 랍스터를 저렴하고 맛있는 가격에 제공하는 가게 앞이었네요... 2018. 4. 11.
오모테산도 힐스 잠시들려 커피 한 잔 저희는 딱히 쇼핑할 것이 없었지만 구경삼아 잠시 들렀던 오모테산도 힐스 패션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이것 저것 구경도 하고 살거리도 많으실 것 같은 복합 공간인데요. 일본의 세계적인 건축가인 안도 타다오가 설계한 곳이라고 합니다. 내부로 들어가니 중간이 뻥 뚤려있어 개방감이 시원시원하게 느껴지던데요. 아파트 단지 하나의 부지를 통째로 사용한 건물이라더니 규모가 정말 크더군요. 가이드 책을 보니 노후화된 도준카이 아파트 부지를 재개발해서 2006년에 새로 들어섰고 2016년에 10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리뉴얼로 새단장을 했다고 해요. 패션관련 매장, 레스토랑, 미술관 등 등 100여개의 점포가 입점해 있다는 오모테산도 힐스 서관, 본관, 도준관 총 세 곳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네요. 체력의 한계와 특별히 쇼핑 .. 2018. 4. 1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