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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기/일본 도쿄 Tokyo

오모테산도 힐스 잠시들려 커피 한 잔

by 예예~ 2018.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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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딱히 쇼핑할 것이 없었지만 구경삼아 잠시 들렀던 오모테산도 힐스

패션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이것 저것 구경도 하고 살거리도 많으실 것 같은 복합 공간인데요.

일본의 세계적인 건축가인 안도 타다오가 설계한 곳이라고 합니다.

 

 

내부로 들어가니 중간이 뻥 뚤려있어 개방감이 시원시원하게 느껴지던데요.

아파트 단지 하나의 부지를  통째로 사용한 건물이라더니

규모가 정말 크더군요.

가이드 책을 보니 노후화된 도준카이 아파트 부지를 재개발해서 2006년에 새로 들어섰고

2016년에 10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리뉴얼로 새단장을 했다고 해요.

 

패션관련 매장, 레스토랑, 미술관 등 등 100여개의 점포가 입점해 있다는 오모테산도 힐스

서관, 본관, 도준관 총 세 곳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네요.

 

 

체력의 한계와 특별히 쇼핑 목적이 없었던 저희는 다 둘러보는 건 엄두도 안났지만요.ㅎㅎ

들어온김에 쉬어가자며 커피 한 잔하며 쉬었었네요.

 

참고로 오모테산도 힐스 운영시간은 쇼핑매장과 레스토랑 카페가 조금씩 다르던데요.

 

쇼핑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1시부터 21시

일요일은 오전 11시부터 20시

레스토랑은 월요일부터 툐요일까지 오전 11시부터 23시 30분

일요일은 11시부터 22시 30분

카페는 월에서 토 오전 11시부터 22시 30분

일요일은 오전 11시부터 21시 30분

 

 

 

 

 

의류 매장들도 많이 보였고~

 

 

장폴 에방 이라는 초콜릿 마카롱 전문점에는 사람들이 북적북적

 

 

스테이크며 초밥 등 레스토랑들도 구석구석 들어차 있더군요.

 

 

다리가 아팠던 저희는 오모테산도 힐스 카페가 있는 b3층으로 내려가봤습니다.

green bar 라는 카페

 

 

 

코너에 있는 작은 카페라 그런지 커피 가격은 착한 편이었어요.

카페라떼가 380엔

 

 

620엔 더블 그린 스무디도 한 잔.

 

저희는 잠시 쉬어갔지만,

오모테산도 힐스. 쇼핑 할 것이 있다면 중간에 식사도 하고 반나절쯤은 너끈히 보낼 수 있을만한

대규모 복합쇼핑몰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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