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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오어촌마을3

홍콩여행 tao 이름모를 식당에서 저녁먹기 비가 오는가 싶더니 금방 어둑해지는 날씨 홍콩여행의 다소 특별한 일정이었던 tao에서 이제 저녁을 먹을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시장 먹거리로 간단히 요기만 하고 본격 식사는 현지인분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으로 가보자 싶었는데요. 예상외로 묻닫은 식당이 많아서 맛있어 보이는 곳으로 골라서 들어갈 순 없는 상황이었네요. 문을 연 곳이 그닥 많지 않았고 길을 지나다 오리요리를 많이 포장해가는 듯한 가게에서 저녁을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이곳이 이름이 무언지... 큰 간판 같은 건 없어서 지금도 이름을 알지 못하네요. 사원을 정면으로 보면 오른쪽 골목 어귀쯤에 있었습니다만.. 걸을 만큼 걸었고, 저녁은 먹고 숙소로 돌아가야할 것 같은 시간. 비가 본격적으로 내리는 tao 골목이 어두침침해졌습니다. 현지 로컬식당의 허.. 2017. 1. 23.
홍콩가볼만한곳 수상가옥이 있는 타이오에 대하여 타이오 마을을 이야기하면서 시장에서 먹었던 길거리 음식이야기부터 시작했었는데요. 타이오 어촌 마을은 어떤 곳인지 그 풍경을 담아보았습니다. 란타우섬의 북서부에 위치한 아주 작은 섬마을이면서, 란타우섬에서 가장 오래된 어촌이기도 한 홍콩가볼만한곳 중국인들이 이주해서 만든 수상가옥이 이색적인 풍경을 자아내는 곳이지요. 물위에 대나무로 지지대를 세운 이 가옥의 이름은 '팡옥'이라고 부른다고 해요. 이런 수상가옥들이 있는 풍경때문에 홍콩의 베네치아라고도 불린다고 하는데요, 날씨까지 흐려서 그런지 사뭇~ 그 느낌은 다르지만서도.^^ 마을 어귀에 세워진 타이오 지도입니다. 란타우섬에선 옹핑빌리지와 포린사원 등을 같이 일정에 넣어 둘러보면 괜찮을 것 같아요. 어촌마을의 풍경답게 많은 배들을 볼 수 있습니다. 한때는 .. 2017. 1. 17.
타이오 어촌마을 길거리 간식 첫번째 이야기 호텔에 짐을 풀어놓고 어둑해지려는 타이오 마을로 다시 이동했습니다. 타이오 어촌마을의 길거리 간식도 구경하고 저녁도 해결할 겸 출출한 배를 달래기 위해 골목으로 들어섰는데요~ 역시 다양한 길거리 음식이 한껏 유혹하던 골목을 걸으며 군침 폭발할뻔 했네요. 우리네 길거리 간식과 비슷한듯 하면서도 또 다른 홍콩의 작은 섬마을 길거리 간식 어떤게 있었을까요. 밥솥에서 까맣게 조려지고 있는 달걀을 비롯해 남편이 좋아하는 해산물도 많았던 어촌마을 간식들. 비가 내리기 시작했지만 타이오 어촌마을 시장은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었습니다. 관광객보다는 왠지 현지인 비율이 더 높아보였던 저녁시간인데요. 장보러 오신 분들이 많으신 것 같더군요. 어촌의 특성답게 각종 신선한 해산물들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막 정갈하고 번.. 2017.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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