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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간식7

눅눅한 바게트 간단하게 심폐소생 간식으로. 한 때 유행처럼 사먹었던 바게트였지만,, 돌이켜보니 지난 10여년 정도는 빵집가서 바게트를 사먹은 기억이 없는 듯 하네요. 그러다가 최근에 갑자기 바게트가 자주 먹고 싶어져서 종종 구매하게 되었는데요. 중간사이즈 정도 하는 바게트를 주로 사먹다가 한 날은 아이 팔길이 정도 되는 큼직한 바게트를 냉큼 집어왔습니다. 담백함도 한 두번.. 점점 심심해지는 바게트 빵맛에 냉장고행이 되어버린 바게트. 다시 먹으려고보니 어찌나 눅눅하고 겉은 질기던지... 눅눅한 바게트 간단하게 심폐소생해서 심심한 맛 대신 "단짠단짠 바삭"한 맛으로 간식을 만들어서 끝까지 잘 해치웠답니다. 냉장고속에 들어있던 눅눅한 바게트 양만 이만큼인데 굽기 시작하니 순식간에 끝나더라고요. 재료는 버터 두조각, 쨈 2종, 마지막에 파슬리 가루도 .. 2017. 10. 13.
만두피 피자 냉장고파먹기로 만들어본 아이간식 "냉동실에 넣을 데는 있어??" 마트에 장보러 가면 남편과 늘 나누는 대화... 더이상 안되겠다 싶어져 냉장고파먹기에 돌입했습니다. 그렇게도 늘 먹을게 없다, 재료가 없다 싶었던 식사준비 냉장고 파먹기를 시작하니 이거 원... 뭐 평상시 안하던 메뉴까지 마구 만들어지네요. 만두피는 사두고 냉동실 행을 한 후로 그 존재조차 잊고 있었는데요, 처음 만두피를 사올 때 컵피자를 만들어줘야지했던 초심을 떠올려 아이 간식을 만들어보았답니다. 재료는 만두피와 피자치즈, 베이건 5장, 파프리카 조금, 토마토 소스 피자치즈도 대용량으로 구매했던터라 하도 양이 많아 남은 건 냉동실 안에 자리잡고 있었는데요, 만두피와 함께 냉장고 파먹기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간식 컵피자 만들기 그럼 시작해볼까요~~ 생각보다 무척 간.. 2017. 7. 10.
핫케익 구워먹기 노릇하게 맛있네요. 아이간식으로 구워먹었던 핫케익일년에 두서너 번은 핫케익을 구워 간식으로 떼우곤 하네요. 한번 만드는 분량으로도 서너장은 나와서 집에 누구라도 오는 날 활용하는 간식입니다만.ㅎㅎ 대단히 맛있어서라기 보다는 막 구워서 말그대로 '핫' 한 맛으로 먹게되는 음식이 핫케익이다 싶습니다. 늘 전면이 고르게 갈색이 나오게 하는게 관건인 것 같아요. 요즘은 이렇게 계량되서 나와서 간단한 준비물만 있으면 만들기 쉬운데요. 치즈케익이랑 아이스크림 만들기도 해봤는데 역시 만만한 핫케익만 재구매하게 되더군요.핫케익 믹스가 215g 거기다 물 110ml 와 계란 1개가 준비물입니다. 먼저 계란과 물을 잘 풀으라고 해서 거품기를 가지고 샤사삭~ 잘 저어서 풀어주고요. 계란물에 핫케익믹스를 조금씩 풀어서 섞어주기만 하면되는 간단한.. 2016. 9. 26.
치즈떡볶이 풀무원 생가득 치즈앤치즈 오늘의 아이간식 폭풍성장기인지 작년부터 하루 1간식은 기본이요, 하루2간식까지 왕왕 섭취하고 있는 아이.날마다 어떤 가식 해줄까가 참 고민됩니다. 되도록이면 자연식이 되도록 준비하지만서도가끔은 시판제품 사서 같이 먹기도 하는데요. 오늘의 아이간식은 치즈떡볶이 당첨! 치즈떡복이 ...생각해보니 1~2년간 적어도 5번 정도는 사서 해먹었던 간식이었어요. 아이 간식 말고 그냥 국물떡볶이 어디 제품이 맛있다는 입소문타고사먹은 적은 있는데..치즈 떡볶이는 녀석이 좋아하는 제품이라 종종 사다 먹네요. 한번은 외할머니댁에 갔다가 할머니가 떡볶이 해주신다하니치즈 떡볶이냐고.. 치즈는 없다하니 떡에다 구멍을 뚫어 치즈를 넣어달라고 했다는..^^ 딱 한번 먹을 분량이 들어있습니다. 치즈 품은 떡볶이 떡과, 소스, 파슬리&치즈분말 떡은 물.. 2016. 7. 7.
파니니 만들기 간단하게 요즘은 아이 밥 걱정보다 간식걱정이 더 많은 것 같다. 핫푸드 애호가가 되어가는지, 간단히 과일같은 걸 간식으로 먹고는 성에 차지 않는 듯 이거 저거 만들어 달라고 할 때가 많다. 아이 간식으로 간단하게 만들어본 파니니 만들기 치아바타 빵은 가까운 빵집에서 구입했는데 인터넷으로 미리 냉동 냉지를 구입했다 활용해도 좋을 것 같다. 우리 동네는 블루베리가 들어있는 치아바타 빵을 팔아서 고걸로. 파니니 만들기 빵 치아바타는 반을 썰어두고. 그냥 넣으면 기름기가 많아질 것 같아 속재료로 들어갈 베이컨은 미리 프라이팬에 한번 구웠다. 치아바타 빵 한쪽은 바질페스토 소스를 발라주었다. 있는 소스 쓰기 위해서.. 바질페스토 소스 만드는법 : http://dazzlehy.tistory.com/336 굳이 만들지 않아도.. 2016. 5. 16.
풀무원 올바른 피자 만들기 고르곤졸라 맛은? 전혀 의도치 않게 집에서 아이와 피자를 만들어 먹었다. 마트에 장보러 갔을 때 풀무원 올바른 피자 만들기가 녀석의 눈에 들어와 "이거 해볼래~~~!!"를 연발하는 통에 우연히 구입함. 요즘 엄청난 간식 식욕을 보여주고 있는 녀석이라 겸사겸사 같이 피자 만들기해서 간식으로 먹여도 괜찮겠다 싶었다. 사오자말자 언제 만드느냐고 또 졸라대는 통에 다음날 바로 피자만들기에 돌입 도우 대신 또띠아가 들어가는 거라 맛에 대해선 큰기대는 하지 않았다. 그러고보니.. 이 "올바른"이라는 이름때문에 어째 자주 손이 가긴한다. 집에 올바른 핫도그도 몇개 있는데.. 늘 만들어 주기는 힘들고 그나마 화학첨가물이 없는 음식, 간편조리할 수 있는 것들에 자연스레 관심이 가는 것 같다. 풀무원이 엄마마음을 잘 파악한 듯? 개봉해보닌.. 2016. 4. 17.
아이간식 만들기 튀기지 않은 고구마맛탕 하교하고 돌아오면 늘 출출해하는 아이라 날마다 아이 간식 오늘은 뭐해줄까 고민이 많이 된다. 정작 간식 포스팅을 하는 지금 이 순간도 오늘은 뭐해줘야하나 냉장고속 재료들이 뭐가 있나 생각하는 중... 특히 요즘같은 겨울에 영양만점 간식인 고구마를 가지고 맛탕을 해주는 건 어떨까? 튀기지 않고 간단하게 만들어본 고구마 맛탕 작은 사이즈로 껍질채 고구마를 잘라 그릴팬에다 구워서 속을 익혀줬다. 아래위로 눌러주는 그릴팬이라면 도톰한 사이즈로 잘라서 구워주니 속까지 잘 익는 편이었다. 그릴 자국도 생겨서 왠지 더 먹음직해보이고. 고구마가 준비되면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설탕을 녹여준다. 갈색설탕이나 흑설탕을 이용해야 색이 조금 더 먹음직스럽게 나오는 것 같다. 설탕은 2~3숟가락 정도 넣어서 천천히 녹여준다... 2015.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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