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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김치2

신김치요리 자작하게 지짐 의외로 손이 가요~ 집에서 밥을 하도 해먹다보니 가끔 먹었던 신김치요리도 순서가 빨리 돌아오네요. 이번 참에 묵혔던 식재료들 깔끔하게 소진해보자 싶은 마음도 있고해서~ 묵은지라고 불러도 좋을 만한 3년 묵은 김치로 반찬을 해먹었습니다. 김치냉장고 속에 오래 보관되어 있었지만 거품이 생기거나 양념색이 변하지 않아서 가끔씩 생각나면 조금씩 꺼내먹고 있는데요. 먼저 김치의 기존 양념은 거의 다 씻어내주시고 찬물에 담궈 하루 정도 냉장고에 넣어 둡니다. 씻는다고 씻었는데도 통에 담아 하루 지나면 고춧가루가 보이죠.. 아무튼 김치의 염도에 따라 다를 순 있지만 하루 이상 담궈두면 맛있는 성분도 다 빠지는 듯 해요. 반나절에서 최대 하루 정도 물에 담궈 강한 신맛을 빼주고요. 다시 한번 흐르는 물에 씻어서 물기를 짜줍니다. 꼭지 부분.. 2020. 3. 27.
신김치 신맛 제거 계란껍질 활용해보니 아직 조금 남아있는 묵은 김치들. 시간이 지날수록 신맛이 만렙이 되어 신김치의 신맛을 어떻게 제거할 수 있나 폭풍검색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조개껍질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었으나 제일 구하기 쉬운 재료는 계란껍질 활용법 정말 신맛이 없어질까?? 계란 후라이 해먹고 남은 껍질을 잘 씻어서 말려서 준비했네요. 저는 처음 해보는거라 일단 계란껍질 4개 정도와 다시팩을 준비했습니다. 유리병 청소할 때도 쓰고 알고보면 여기저기 활용되는 계란껍질. 신김치의 신맛도 계란껍질이 제거해준다니 신기했는데요. 달걀껍데기의 주요성분인 탄산칼슘이 젖산을 중화시켜줘서 신김치의 신맛 제거가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잘 세척한 계란 껍질은 면포에 넣으라지만, 면포가 없는 관계로 다시팩을 이용했습니다. 팩에 넣어 납작하게 부수어주었고요. .. 2018.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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