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미나리참치전2

미나리 잎 활용 바삭바삭 참치전 해먹기 미나리 요리를 자주 해먹지는 않지만 보통 무침으로 해먹는 경우가 많은데요, 미나리를 통째로 쓰기엔 잎이 많이 너실너실해서 좀 잘라내고 쓰게 되더라고요. 그렇다고 잎을 다 버리자니 아깝고해서 참치전에 넣어 같이 구웠습니다. 참치의 기름진 맛도 잡아주고 향긋하니 좋더군요. 잎 빼고 나면 사실 남는 것도 얼마없는 미나리..ㅎ 무침할 줄기는 줄기대로 따로 두고 , 잎은 똑똑 따서 찬물에 식초 한방울 넣고 10분 정도 뒀다가 세척해줬습니다. 사실 요즘 미나리에서 거머리가 잘 나오지는 않지만, 이번에 산 미나리에서 말라버린 거머리 형체가 나와서 깜놀하긴 했네요. 참치캔은 기름을 걸러주고요. 양파나 피망 등 짜투리 야채 있으면 좀 다져넣어주면 되지요. 저는 빨강 피망이 반 개 남아있어서 쫑쫑 다져주었습니다. 참치와 .. 2020. 4. 27.
미나리참치전 남은 재료로 만든 미나리부침개 전 is 뭔들.. 이랄까. 뭔가 재료가 많을 때 간단하게 해먹을 수 있지만, 식탁이 풍성해 지는 느낌이 있는게 전이나 부침개 같다. 친정엄마가 미나리를 한보따리 주신 김에 무침도 해먹고 미나리전도 해먹고~ 미나리는 몸의 독소를 빼주는 해독작용이 있다니, 요즘처럼 미세먼지 많을 때 자주 먹어주면 좋지 않을까 싶다. 한보따리의 풍성한 미나리 아주 싱싱한 것이 냉장고에서 묵히지 말고 얼른 반찬을 해먹어야겠다 싶어서 일단 다 깨끗하게 씻어서 반쯤은 미나리무침으로, 반쯤은 미나리 참치전을 해서 먹었다. 미나리를 잘게 썰어서 준비하고, 기호에 따라 맵싸한 홍고추를 넣어주면 보기에도 좋고 맛도 사는 듯. 우리집엔 어린이가 있어 고추 없는 거 하나, 고추 넣은 것 하나 따로 부쳐야 했지만, 이제 반죽만들기. 간편하게 .. 2016. 5. 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