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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힌 여행기4

오키나와 인터컨티넨탈 호텔 조식 오키나와 여행의 숙소였던 인터컨티넨탈 호텔 조식 후기부터 남겨봅니다. 해외 호텔에서 조식 먹은 지가 언제였는지 가물가물합니다만... 밤새 비가 시원하게 내리더니 아침에도 비가 주룩주룩 내리고 있었네요. 따끈한 음식으로 속 좀 달래 볼까 싶었던 아침~ 창가 좌석은 만자베이 뷰를 즐길 수 있다는데 저희가 갔을 땐 사람이 많아서 앉아보지는 못했네요. 오키나와 인터컨티넨탈 조식 레스토랑은 아쿠아 벨. 리조트 빌딩 1층에 위치하고 있고요. 150석이 넘는 규모 있는 레스토랑이었습니다. 조식 이용시간은 오전 6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올데이 레스토랑이라 조식뿐만 아니라 중식, 디너도 운영한다고 해요. 나왔던 음식들 면면을 살짝 훑어보면 계란요기 있고 따끈한 햄. 버섯, 토마토소스 등등~ 소시지, 에그베네틱.. 2022. 1. 20.
오키나와 쇼핑 이온몰 라이카무 훑어보기 코로나 오기 전 머언~ 옛날 다녀온 아주 묵힌 여행 기지만, 정리하는 중이라 계속 올려봅니다. 그 당시 갖고 싶었던 주전자형 보온병이 있어서 현지 가격은 더 낫으려나 싶어 저녁도 해결할 겸 들렀던 오키나와 이온몰 라이카무 점입니다. 도쿄돔의 3배 규모라는 거대한 사이즈를 자랑하는 곳인데요. 들어가는 주차장부터 엄청 넓긴 하더라고요. 비수기에 방문해서 주차가 힘들고 그렇지는 않았습니다만. 중앙이 뻥 뚤려있는 형태의 쇼핑몰. 너무 넓은 쇼핑몰은 들어가자마자.. 다소 돌아다닐 동력을 잃는 느낌.. 가봐야 하는 매장이 어딘지 찾아보고 필요한 곳을 우선적으로 둘러보기로 했었네요. 전체 전경은 깔끔한 느낌이었네요. 오키나와 이온몰 층별 안내도에 한글 표시도 되어 있었고요. 2층은 식품, 화장품, 약국, 오키나와 선.. 2022. 1. 18.
오키나와 카페 추천 고양이와 함께한 숲속카페 스이앤 여행을 가면 중간중간 쉬어가는 의미에서도, 색다른 공간을 경험해보고 싶은 마음에서도 가볼 만한 카페를 꼭 서치 해보게 됩니다. 하루 중 어느 때나 찾아오는 커피 한 잔 해볼까? 에 대비하여. 오키나와에서 가본 카페 중에선 숲속에 있는 스이엔 카페가 기억에 남는데요, 저희 식구들처럼 고양이를 애정 하신다면 강력 추천하고 싶네요. 카페 인근에 서식 중인지 자유롭게 다니는 녀석들이 많고 사람과도 친숙한 친구들이라 냥이들과 한 때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다시 카페 이야기로 돌아와서, 스이엔 베이커리 카페는 오키나와 중부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그냥 지나치면 이게 카펜가 싶은 건물 외관. 오래된 낡은 집을 카페로 사용중인 것 같아요. 주차장과 스이엔 카페는 좀 떨어져 있는데요. 주차장에 차를 데고 주택가를 지나 찾.. 2021. 11. 1.
오키나와 가볼 만한 곳 만좌모 오키나와 여행의 대표적인 관광명소 중 하나인 만좌모에 갔었습니다. 18세기 왕 우케이가 '만 명이 앉을 만한 초원'이라 한 데서 붙여진 이름이 만좌모라고 하는데요, 여행 가이드 책에는 '만자모'로도 표기되어 있어 어떤 게 정확한 명칭인지 다녀온 저도 헷갈리네요. 2000년 12월에 세계 유산에 등록된 곳이라고 해요. 입구 쪽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 렌터카 이용하기도 괜찮았고요. 오키나와의 주요 관광지다 보니 노선버스도 이용 가능하고 버스 투어를 이용해도 대부분 노선에 만자모가 포함되어 있다고 하네요. 입구에는 이런 비석도 하나 서있었고 작은 상점들이 몇 군데 보였습니다. 바다로 쭉 나있는 길을 걷기 시작했는데 힘찬 바닷바람이 쏴쏴~~ 불어오더군요. 어떤 풍경이 펼쳐질지 사뭇 기대하며 길을 따라 걸었습니다... 2021.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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