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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요리5

뽀얀국물 구수한 황태국 만드는법 돌밥돌밥이 끝나가나 싶었지만 아직까진 갈길이 먼 것 같네요. 열심히 해 먹고 있는 집밥! 오늘은 뽀얗게 우러나서 구수한 황탯국 만드는법을 올려봅니다. 황태채 한 봉 사다놨다가 생각나면 해 먹는 국인데요. 보기만 해도 속 풀리는 기분이네요. *황태국 재료* 재료는 황태채 두 줌 무 중 사이즈 300g 정도, 대파, 홍고추 , 두부, 계란. 계란은 취향에 따라 풀어서 넣어주셔도 되고 생략하셔도 되고요~ 황태채는 한입에 들어갈 사이즈로 잘라서 준비해주었습니다. 나머지 재료는 무랑 두부 깍둑썰고 대파랑 고추 어슷 썰고. 저는 계란도 넣을 거라 2알 풀어서 소금 한 꼬집 넣어 황탯국 재료 준비해두었습니다. *황태국 조리과정* 냄비에 불 올려 들기름 부어주고 무와 황태를 먼저 볶아줍니다. 약불로 타지 않을 정도로 .. 2022. 2. 11.
청경채 요리 새우 된장국 만드는법 너무 더워서 주방에 들어가기도 싫던 날이 언제였나 싶게, 식탁에 따끈한 국이 올라오는 시즌이 되었네요. 청경채를 살 때는 국을 끓일 줄 몰랐으나, 요리 해먹고 남아있는 짜투리 청경채로 뭘 해먹나.. 고민이었습니다. 그냥 버섯 넣고 같이 볶을까 하다 요리책을 뒤적뒤적하다보니 건새우와 청경채를 함께 넣고 끓인 국이 있더라고요. 건새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식구들 식성에 맞춰 집에 있던 냉동 새우넣고 국을 끓였는데 맛이 괜츈했어요! 국물 재료는 다시 내장 제거한 멸치 한 줌 ( 애매하게 남아있어 털어 넣었더니 가루가 많았네요..) 건다시마 5~10cm. 대파 뿌리도 있으면 넣어주면 좋지요. 육수 재료를 2리터 정도의 물에 넣고 끓이면 되는데요, 저는 밥도 안치는 중이여서 감칠맛 더 나라고 쌀뜨물을 넣어줬습니다.. 2018. 10. 4.
들깨 배춧국 끓이는 법 구수해 아침 저녁으로 꽤 쌀쌀한 날씨를 보여주는 요즘. 보일러를 틀어야하나 말아야하나 갈등이 되기도 하는데요. 조금 더 버텨보기로 하고~ 속을 뜨끈하게 해주는 국을 자주 끓이고 있습니다. 결혼 10년차가 넘은 남편이 그동안 먹은 국중에 자주 먹고, 연달아 먹어도 제일 질리는게 덜하다는 국이 들깨 배춧국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정말 자주 만드는 국이기도 하네요. 천원이면 단배추 한 단 푸짐하게 사올 수 있는데요. 보통 단배추 한 단 사오면 국을 두 번 정도 끓일 수 있는 양인 것 같아요. 들깨 넣어 구수한 배춧국 끌이기도 역시 육수부터. 육수 재료는 띠포리 2마리, 멸치 한움큼, 다시마2쪽, 마른 고추( 생략가능) 그리고 버섯기둥이나 대파 뿌리 등 말린 짜투리 재료가 있으면 활용해도 좋습니다. 육수 재료를 넣고 부.. 2017. 11. 2.
오징어국 만드는법 간단하게~ "아빠는 정말 오징어국을 좋아하는 것 같아." 오늘 아침 식탁에서 아이가 아빠에게 한 말. 이러니 제가 자주 끓이게 되는게 오징어 국이지 말입니다. 오징어국 만드는법 시작은 육수부터~ 오징어국 육수 재료는 띠포리2마리 멸치 반웅큼정도 말린고추 1 개(생략가능), 다시마 10 cm 정도. 찬물에 재료를 넣고 끓이다가 물이 끓어오르면 다시마는 건져주고요. 5~10분 정도 우려서 국물을 냅니다. 오징어국 야채재료. 냉장고에 무우가 많이 남아있는 줄 알았는데 별로 넉넉하진 않았네요. 무 200g 정도, 양파 반개 무는 납작하게 썰어 주고요. 양파 채썰고 두부는 어느 국에나 넣기를 좋아해서 두부도 깍뚝썰기 해줍니다. 보통은 오징어국 만들 때 대파를 사용하는데 대파가 똑 떨어져 잔파를 썰어 넣어주었습니다. 오징어국.. 2017. 10. 23.
꽃게 된장국 끓이는법 주말에 비가 온다는 예보를 흘려들었다가 갑자기 굵어진 빗발에 놀라기도 했던 토요일. 부산은 하루종일 비가 오락가락하고 있네요. 1시간 전엔 또 화창하더니, 지금은 또 비가 주룩주룩.. 비오는 날에는 아무래도 국물요리 생각이 나게 되는데요, 얼마전에 해먹었던 꽃게 된장국 생각나서 포스팅해봅니다. 봄철이라 향긋한 달래를 넣어 끓여보았던 꽃게 된장국. 달래 한팩 사다가 반은 꽃게 된장국에 넣어먹고 반은 곤드레밥해서 달래 장 만들어 먹으려고 넣어두었네요. 홈쇼핑에서 가격대비 양이 많은 것 같아 주문해봤던 손질 꽃게 방송에서처럼 찜으로 쪄 먹을만큼 제 생각보다는 실하지는 않아서 좀 아쉽기는 했지만, 넉넉한 양이라 식구들이랑 나눠먹고, 늘 냉동실에 있으니 된장찌개 넣을 때도 한마리 정도 넣어주고 꽃게 가득 넣어 된.. 2017.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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