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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구항2

강구항에서 영덕대게 사먹었던 집 맛은 괜츈 얼마전에 강구항 시장에서도 대게를 사서 상차림비 받고 사먹을 수도 있는가보구나.. 하고 포스팅을 했었는데 대게축제 기간도 아니었는데 어쩌면 차와 사람이 그리 많던지 한가로운 항구 풍경과는.. 다른.. 갈만한 대게 식당찾기는 꽤 힘든 일이었다. 어디던 차만 델 수 있으면 초장집을 이용해보고 싶은 생각도 굴뚝 같았으나 동생네 차가 빙빙돌며 주차를 못해서 결국 주차장 완비 된 곳들을 물색해본다. 강구 활어 회 대게 직판장이라는 큼직한 간판이 걸린 곳이 일단 주차장이 있었고 부모님이 가서 가격을 물어봤던 곳이다. 부러 박달대게나 대게 왕싸이즈 한마리 10만원도 넘는 걸 보여주시며 비싼게 아니라고 하신 듯.^^ 좀 더 주세요~ 깍아주세요~ 흥정의 시간이 흐르고.. 우린 이미 배고프고, 주차때문에 지쳤다. 왠만하면.. 2016. 5. 8.
영덕 강구항 동광어시장 풍경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 때 가족들과 칠포를 거쳐 영덕 대게를 먹으러 다녀왔다. 인생 뭐 있노.. 식구들하고 바람쐬러 가고 맛있는 거 먹고!! ㅋㅋㅋ 어쩌다보니 몇 해 전부터 부모님 한 번, 우리 한 번, 동생네 한 번 비용을 부담하고 돌아가며 가까운 곳으로 1박2일 여행을 가는데 보통 3~4개월에 한 번 정도씩이다. 최근에는 칠포에서 하룻밤 자고 영덕가서 대게를 먹는 일정을 동생이 계획해줬다. 와.. 그나저나.. 영덕 강구항은 역시 유명 관광지인 듯 들어가는 다리에서부터 차가 꽉 막혀서 굼뱅이가 된다. 강구항도 몇 해 만에 다시 와 본 것 같다. 쌀쌀 할 땐 참 호젓하더니 봄이고 대게철이라 그런지 뭔지 모르게 활기가 느껴지는 강구항의 모습을 만날 수 있었다. 강구항으로 들어가는 다리는 2개 다른 다리에도 .. 2016.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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