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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타임

늙은 호박전 만들기 달달한 그 맛~!

by 예예~ 2017.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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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엔 지인으로부터 큼직한 호박을 하나 받아서

전도 해먹고, 스프도 해먹고 정말 두고두고 먹고 있는데요.

생각난김에 늙은 호박전 포스팅 올려보네요.

 

 

이렇게 시장같은데서 호박속을 긁어놓은 제품을 사서 먹을 때도 있습니다.

껍질 까지 않아도 되니 간편하죠.

 

호박전 해먹기 전까지 시간이 넉넉할 때는

 

 

호박에다 바로 부침가루나 밀가루 넣고

 

 

소금간 약간해서 부침가루 분량보다 물을 조금 덜 넣어서 조물조물 무쳐둡니다.

 

 

비닐팩에 넣어 서너시간 두면 호박에서 여분의 물기가 나와서

눅눅하지 않은 전을 부칠 수 있는 것 같아요.

 

 

 

전의 반죽을 먼저 만들 때는

밀가루 또는 부침가루 1 : 물 1 비율로 풀어서

간을 하네요.

늙은 호박이라고 다 달달한 것은 아니라 설탕을 1작은 술 , 소금 약간 추가해서

전 반죽을 만들었어요.

거기다 재료 버무려 굽는데요.

반죽도 냉장고에 넣어 숙성했다 먹으면 좀 더 맛있다죠.

 

 

달군 후라이팬에 식용유 넉넉하게 두르고 굽기 시작~!

 

 

가장자리가 익고 윗면도 좀 익었다 싶을 때

뒤집어 주기.

 

 

 

반죽을 넓게 펼때는 국자로 살살 눌러주네요.

 

 

심심한 비주얼에 채썬 고추를 올려줘도 좋은 것 같습니다.

 

 

전은 찢어 먹는게 맛인데

먹기 불편할까봐 늙은 호박전 썰어서 식탁에 내놓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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