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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타임

미니새송이 버섯 볶음 간단한 양념비율

by 예예~ 2017.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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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5일장이 서는 장터에 갔던 날

파장할 시간이 다가왔던지 2천원하던 미니 새송이버섯을 천원에 가져가라고 하셨습니다.

파프리카며, 오이며 다른 야채도 곁들여서 저렴하게 구입한 미니새송이버섯.

 

요즘 절약모드에 돌입한터라 역시 마트보다 시장 물가가 얼마나 저렴한지 새삼 느꼈네요.

 

 

 

 

새송이 버섯과 영양면에서는 거의 비슷하다는 미니새송이버섯인데요.

조리하기도 그렇고 먹기도 그렇고, 큰 버섯보다 편한 점이 있다 싶습니다.

 

 

미니 새송이버섯 볶음 재료는 냉장고에 남아있던 짜투리 양파 반 개

대파 조금

 

 

양파는 채썰고 대파는 어슷썰어 간단하게 준비하고요.

 

 

귀차니즘을 이겨내고 버섯은 한 번 데쳐서 사용했습니다.

소금 살짝 넣고 데쳐서 물기 제거하기.

조금 귀찮지만 버섯을 데쳐서 사용하면 흥건하게 물이 생기지 않아

끝까지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것 같아요.

 

 

 

버섯볶음 조리과정은

달군 후라이팬에 식용유 두르고 다진 마늘부터 살짝 볶았습니다.

마늘이 퍽퍽 튀어오르기 전에 데친 미니 새송이버섯 넣어 같이 볶아 주고요.

 

 

 

버섯 볶다가 채썬 양파도 넣어 같이 볶아줍니다.

 

 

 

평소엔 굴소스 넣고 버섯볶음을 많이 해먹었었는데요.

얼마전에 ebs요리 프로에서 고구마랑 버섯이랑 볶을 때 양념 레시피를 보고 따라 해본 적이 있거든요.

설탕1 : 소금 1 : 간장 2

그냥 버섯볶음에도 두루두루 사용할 수 있는  무난한 양념비율인 것 같습니다.

 

 

 

간장 들어가서 살짝 색도 나고

볶으면서 맛있는 냄새가 솔솔 나더군요.

 

 

재료가 다 익었다 싶을 즈음 대파도 넣어주고

 

 

버섯볶음 후추 살짝 뿌려서 마무리했네요.

 

매운게 없어 그런지 아이도 잘 먹었던 버섯볶음 반찬

양념도 쉽고 앞으로 굴소스 없이도 자주 해먹을 버섯볶음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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