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순두부찌개 시간 없을 땐 간편조리

 

 

 

지금이 11월이 맞나 싶게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그래서 식탁에 따듯한 국하나 찌개 하나쯤 계속 올라가게 되는 것 같은데요.

귀차니즘이 발동하거나 시간 없을 땐

간편조리 식품을 활용하기도 하네요.

 

 

최근에는 풀무원 순두부찌개를 끓여먹었는데요.

양지육수가 들어있어 조금은 구수한 맛도 나는 찌개.

코스트코 가면 2개 묶음으로 팔던데 가끔 사다두고 간단하게 해먹는 찌개네요.

 

 

원재료명을 살펴보면 돼지와 소 뼈로 우린 국물이 사용되는 것 같더군요.

 

 

풀무원 순두부찌개 조리방법은 육수와 찌개양념을 같이 넣고 먼저 끓이다가

국물이 끓기 시작하면 순두부 1봉을 넣고 양파, 대파 등 다른 야채를 추가해서

2분간 더 끓이라고 나와있습니다.

마지막에 달걀넣고 1분더 끓이면 완성.

 

 

 

 

 

구성은 순두부 1봉, 육수, 찌개 양념장, 고추기름

육수의 양이 꽤 적어보이지만 다른 야채 추가하고 두부의 수분이 나와서

국물양은 적당한 편이었습니다.

 

 

 대파, 짜투리 호박,

양파 반 개 썰어서 추가해주었네요.

 

 

 

뽀얀 국물의 양지 육수

 

저는 보통 한 번에 두 봉다 개봉해서 넉넉하게 끓이게 되더군요.

 

 

매운향이 살짝 나는 순두부찌개 양념장

 

 

잘 풀어서 국물부터 끓여줍니다.

 

 

국물이 끓기 시작하면 순두부를 큼직큼직하게

떠넣어 주고요.

 

 

야채 재료도 함께 넣어 바글바글 끓입니다.

 

 

기호에 따라 추가할 수 있는 칠리오일 (고추기름) 도

살짝 한바퀴 둘러줬네요.

 

 

달걀 하나 톡 깨트려넣으면 끝

 

양지 육수가 들어가서 국물이 좀 더 진하게 느껴지고요.

맛도 무난한 편이라 가끔 사다먹는 순두부찌개네요.

참고로 야채 재료는 짜투리라도 대파나 양파 정도는  꼭 넣어주는게 좋을 것 같네요.

시간 없을 땐 간편하게 이용해봐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