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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기/북유럽

이스타 항공 기내식 부산 서울

by 예예~ 2017.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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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출발해 김포 찍고 독일. 그다음 핀란드.

북유럽 여행의 시작..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부산에선 먼저 김포부터 가야했네요.

부산 서울 비행기는 많은 편인데요.  당시 가장 저렴했던 이스타 항공으로.

비행편이 많은 관계로 최저가를 검색해서 예약해두었습니다.

 

 

 

아침부터 분주했습니다. 좀 멀리간다 싶으니 짐을 쌀 것도 많았고, 다 챙기긴 했는지..

가스불은 껐는지 별별 사항들이 마음을 어지럽혔던 아침.

첫 비행기 놓치는 건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라 밤 잠 설치다 비행기를 탔습니다.

 

 

 

 

 

이륙하고 음료수 한 잔 마시면 착륙 안내방송이 나올 테지만,

이스타항공 부산 서울 간 기내식 뭐 파는지는 살펴봤네요.

작은 사이즈 사발면 하나 4천원대.

비행기 물가는 당연히 비싸다 싶습니다.

 

 

캔 음료는 2천원대. 국산 맥주는 4 천원. 수입맥주는 5 천원이네요.

뭐,.. 부산에서 서울갈 땐 그닥 사먹을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만.

 

 

오래 준비했던 여행이라 마음 약해진 엄마는

아들램의 비행기 사고 싶다는 말에도 버럭... 하지 않았네요.

큰 마음 먹고 사줬는데 결국 후회했습니다.

35000원인데 내구성 없더군요...

묵직한 재질도 아니었고... 처음부터 너무 기분냈나 타는 비행기마다

모형 팔 면 기념으로 사줄까 싶었던 마음은 싹 걷어졌던.

 

 

 

아무튼. 북유럽 여행의 첫 비행기는 예상대로 금방도착했습니다.

서울까지 비행시간이 길지 않아서 그닥 좌석이 좁다고 느낄 틈도 없었던...

 저희에겐 긴 일정의 시작이었던  이스타 항공타고 김포가기.

긴장감도 있고 설레이기도 했던 첫 출발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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