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오리지날 가격 사직구장에도 싸간 닭

얼마 전 치킨 가격이 들썩이다 다시 복귀하기도 했었는데요..

치킨 한마리 2만원 시대는 되도록이면 빨리 오지 않았으면 하네요.

지금도 결코 싸다고 생각되지 않는 치킨 가격이라..ㅠ.ㅠ

사진은 전에 교촌치킨 오리지날 사진인데, 얼마전 사직구장에 야구보러 가면서

수년 전 기억으론 야구장 내에서 팔던 치킨이 하도 별로라 교촌치킨 오리지날을 배달시켜

싸가기도 했습니다.

막상 오랫만에 야구장에 가보니 왠만한 브랜드 치킨이 많이 들어와있더군요.쩝.

 

 

 

 

교촌치킨 오리지널은 마늘간장 맛이 나는 양념이라 가끔 주문해 먹곤 합니다.

후라이드면서도 나름 과하지 않은 양념맛을 느낄 수 있어서

저희 식구들은 bbq와 돌아가면서 주문하는 치킨 브랜드랄까..

 

 

또 언제 오를지 모르는 교촌치킨 오리지날 가격은 현재 15000원.

거기다 치맥의 완성을 위해 생맥주 까지 주문하면 2만원은 우수운..

 

 

 

시즌마다 신메뉴가 탄생하곤 하지만,

왠만해선 평상시 좋아하는 오리지널을 주문하게 되는데요.

생맥주 하나랑 같이 주문하면 교촌치킨 오리지날 한박스에 쌈무, 콜라 요렇게 도착.

 

 

 

굵직하고 살집있는 치킨을 먹고 싶을 땐 bbq부터 생각나고

짬조름한 양념맛이 생각나면 교촌치킨을 주문하는데

교촌치킨은의 닭사이즈는 중사이즈 이하 정도?

 

 

안그래도 닭 사이즈가 크지 않은데  껍질이 클 때는 좀 아쉽지만서도.ㅎㅎ

 

 

그래도 속까지 간이 들어간 교촌치킨 살코기는

치맥의 즐거움을 선사해 주는 것 같습니다.

 

 

입가심 쌈무와 함께 말이죠.

 

교촌치킨 오리지날 가격 만오천원이면 아직은 한번씩 생각나면 주문할 것 같은데...음..

더 오르면 부담스러울 것 같긴 하네요.

치맥하면 찌는 살도 걱정인데 점점 더 마음이 편치 않을 것 같은.ㅎㅎ

 

참고로 오랫만에 가본 사직구장에선 구장 맞은편 신호등 건너 닭강정집이 불나고 있더라는.

줄이 엄청 길어서 눈길이 갔었는데요. 상호는 기억나지 않는데 경기전에 닭강정 사려고 많은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리더군요.

다음엔 그 집 닭강정 맛을 한 번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