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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해보니.. 리뷰쓰기

록시땅 스킨 젠틀 토너 써봤어요.

by 예예~ 2016.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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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블로그를 돌아다니다 화장품 공병일기를 작성하시는 분을 본 적이 있습니다.

보통 화장품관련 리뷰엔 도착샷이나 개봉기 등 실사용기는 별로없고

소개하는 글이나 기대평이 더 많은 편인 것 같은데

크림이던, 로션이던 무엇이 되었든 한 통을 다 사용해보고 작성하는 화장품 리뷰란게 신선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한통을 다 비우고 간단한 사용감이라도 올려보자 싶어

록시땅 스킨 대충 찍어둔 사진을 찾아봤네요.

 

 

지금은 텅텅비어버린 록시땅 스킨

록시땅 젠틀 토너.

남들도 다 그런지.. 저는 로션과 스킨을 같이 개봉해도 늘 스킨이 먼저 떨어지는데요.

아이오페 로션스킨 쓰다가 스킨만 또 다 써서 토너만 록시땅걸로 따로 2병 구입했습니다.

가격은 인터넷에서 2만원 초중반

 

 

 

용량은 200ml

속이 훤히 내다보이는 용기고 색은 투명합니다.

 

 

 

 

 

성분명을 살펴보면,

정제수, 수레국화꽃수, 글리세린, 등등

버터추출물과 오렌지꽃 추출물들이 들어있고...

아무튼 무알콜 토너라고 해요.

 

 

용기는 펌프형이라 사용하기 편했고요.

 

 

개인적으로는 향이 마음에 들었는데 말로 설명하기는 어려운 이 향을 뭐라해야할지..

유치원 때 아주 부잣집 친구가 있었는데 그 아이가 썼던 크레파스 향이 문득 생각나기도 했네요.

 

 

 

록시땅 젠틀 토너 한 통을 다 비우며 크게 피부 자극없이 무난하게 사용할 만한 토너였다 싶습니다.

펌프형이라 생각보다 좀 많이 나와 금방 쓰게 된다는 점은 단점..

록시땅 제품은 주로 바디제품 특히 핸드크림이 유명해서 가끔 사용해봤었는데

얼굴에 사용하는 제품도 느낌이 괜찮더군요.

청량감이 느껴지는 향과 사용감이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요즘은 일본 드럭스토어에서 구입한 저렴한 500ml 대용량 스킨을 쓰고 있는데

세안 후 피부 정돈 정도로 사용하는 토너는 부담없는게 장땡이다 싶기도 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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