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5월도 중순이 넘어가고 있다.
올 여름 휴가는 아마 한여름엔 가지 못할지도 모르겠지만,,
벌써 휴가계획을 세우시는 분들도 많을 듯 싶다.
해운대의 여름 웨스틴조선부산에서 묵는다면 해피아워에 라운지 음식도 먹고
여름에만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키즈클럽이나 모래놀이 등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참여해보면 괜찮을 것 같다.
해운대 바닷가가 보이는 뷰가 나왔던 객실
동백섬 뷰도 나쁘지는 않았지만..
라운지 규모가 큰 편은 아니지만,
처음으로 웨스틴조선부산 해피아워를 이용했던 날
어떤 음식들이 나오나 담아봤다.
음료와 술
썰어서 먹는 치즈 들
훈제오리 샐러드
오이와 야채가 들어간 샐러드
샐러드 종류가 서너가지 정도 됐던 것 같다.
주말에 남해 독일마을에서 소시지를 물리도록 봐서
지금은 보기도 싫은~~ 소시지도 돌돌돌 순대처럼 담겨있었고.
시원한 수박에 파인애플
타코야키도 있었다.
와인 좋아하시는 분들은 시원한 와인 한 잔 해도 좋을 듯
우리 식구들이 가져다 먹은 것들
해피아워는 시간이 참~~ 많이 먹으면 저녁을 못먹을 것 같고
그렇다고 적게 먹어지지는 않는 묘한 시간의 식사같다.ㅎㅎ
여름에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키즈클럽 분위기는 어떤가
라운지에서 요기를 한 후 내려가봤다.
생각보다 꽤 늦은 시간까지 운영을 했다.
이용할만한 기구들이 많은 편은 아니었고,
어린친구들이 가지고 놀만한 장난감들이 준비되어 있었다.
한쪽엔 게임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아이와 아빠랑 게임 한판을 하기도.
개인적으로는 모래로 고래 만들기 등 간단한 야외활동 프로그램이 괜찮은 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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