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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예's 쇼핑카트/코스트코 쇼핑카트

코스트코 여름 매장구경하며 이것저것.

by 예예~ 2015.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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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는 늘 몇달 쯤 계절을 앞서가는 것 같다.

불볕더위가 시작되기 전부터 온갖 여름상품이 매장에 깔렸었는데,

지금은 가을상품이 나와있는 거 아닌가 모르겠다.

장보러가서 매장구경하며 남긴 사진들인데 우리가 갔을 땐 여름상품이 대거 나와있었다.

필리핀 여행가서 사오기도 했던 off제품

모기 물린데 바르는 걸 사왔는데 여기는 뿌리는 모기 기피제 세트로 들어있었다.

 

 

 

 여름이면 한통쯤은 너끈하게 써버리는 썬크림제품.

편하게 스프레이식으로 된 걸 좋아했는데, 그게 또 밀폐된 공간에서 호흡기로 들어가는 걸

조심하라는 뉴스를 보고 다른 제품을 사야할 것 같았다.

이거 스프레이형태지만 뿌리는게 아니라 발라주는..

구입하기도 했는데 살짝 백탁현상이 있는 것 같다.

 

 

 

아들래미 선제품도 구경해보고.

 

 

켈리포니아 베이비 선크림이 나와있다.

 

 

여름도 되고 왠지 여름엔 네일도 좀 신경써줘야할 것 같아

메이블린 제품을 살펴봤는데... 아무래도 셀프에 자신이 없어서 패쓰...

 

 

 

정말 오랫만에 보는 휴족시간은 반가워서 한 컷.

집에 남아있는 건 시간이 좀 지나서 접착력이 너무 안좋아졌는데

하나 살까말까하다.. 일단은 패쓰.ㅋ

 

 

질리게 많이 들어있는 과자들.

 

 

머그컵세트

사이즈가 역시 코스트코 답게 큼직했다.

 

 

유리머그잔은 가격이 괜찮아 구입하고 싶었는데

그냥 투명유리면 좋겠는데 색상이 들어가 있어서 아쉬웠다.

 

 

슈즈박스 사다가 신발장 정리하면 깔끔하지 않을까 고민했지만.

신발에 통풍이 안되게 담아두면 좀 그럴거 같아.. 이 역시 패쓰

 

 

튜브니 아이들 물놀이 용품이 많이 나와있었고

심지어 카약까지 걸려있어 당황스러웠다.. 카약같은건 누가 사는 걸까?^^

 

 

휴가용품도 가득하다.

아이스박스가 차곡차곡.

 

 

역시 대용량으로 들어있는 고기들.

놀러가서 구워먹으면 딱 좋겠다 싶다.

 

 

 

갈릭페스츄리의 강한 향에 이끌려 한 컷.

 

 

먹기좋게 손질된 가자미도 처음보는 상품이었다.

이래저래 패쓰한 것도 많지만,

 

장마구니는 한가득이었다는 거..

빵 고기, 음료, 냉동식품 등등등

나름 자제한다고 했지만 계산할 때는 가슴이 두근두근 거린다.

얼마나 나올까. 두려워지고.

냉동실이 텅텅 비어질 때까지는 코스트코 오는 걸 당분간 쉬어줘야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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