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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재미나게 사는법/부산맛집 식도락여행

기장 멋진뷰 피크스퀘어 부산 여행자 많이 찾는 곳

by 예예~ 2023.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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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넉한 주변 +힙한 분위기 기장 피크스퀘어

부산에서 오래 살았지만 최근 1~2년 사이만큼 기장에 자주갔던 일도 없었네요. 코로나때문에 너무 답답해서 드라이브가서 커피 한 잔 테이크아웃 해오고 ..해운대나 광안리처럼 번화하지 않지만 그게 또 매력인 기장. 한번씩 갈 때마다 속속 들어서는 카페들 참 많습니다. 


영업시간 :  매일 11시- 21시 (라스트 오더 20시)

여기 갈 때까지 인근에 인기 전복집이 있는 줄 몰랐었는데 최근에 알게되어 다녀왔던 기장끝집이 인근에 있었네요.(참고로 웨이팅 1시간 30분만에 맛을 본 집이기는 함) 

저희는 인근에서 쌈밥사먹고 지나가다 서치 1도 없이 외관만 보고 들어갔던 피크스퀘어. 드라이브를 하더라도 차에 커피 놔두고 홀짝이는게 습관이 된 듯 커피 한 잔 사러 들어가봤습니다. 주차장이 꽤 넓지만 주말엔 자리가 여유롭지는 않았네요. 

 

위치상 일단 뷰 좋은 곳.멀리 등대도 보이고  한적한 분위기의 해변가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피크스퀘어 실외 공간에서 보이는 기장 바다의 풍경입니다. 

야외 좌석도 있지만 자리 없음이고요.

 

커피 주문해두고 주변풍경 좀 보다보니 부산 여행으로 찾으신 분들이 많아 보임. 카페 손님의 8할 이상은 외지 손님인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부산 여행 필수코스인가? 

카페 내부 전경도 몇장 남겨봅니다. 전체적으로 모던하고 깔끔.

 

바다를 조망하는 방법에도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시원하게 통창이 보편적이라면 피크스퀘어 내부에서 보는 바다는  뭔가 몰입감을 주는 느낌이었습니다. 

입구들어가서 오른쪽에 주문하는 공간이 있었고요.(다소 휑뎅그렁한 느낌)

베이커리류는 소진되는데로 재정렬 하는 듯. 

 

파도가 치지 않아도 좋은 기장 풍경.

 

솔직히 기대1도 없이 지나가던 길에 들었던 곳인데, 커피 맛이 좋아서 잠시 눈이 똥글해졌네요. 오~~~ 커피 맛 괜찮네.

 

도로 건너편 언덕에는 조금 더 높은곳에서 바다뷰를 보는 이런 곳도 있었고요,

피크스퀘어 바로 옆에도 비슷한 뷰를 볼 수 있는 카페가 있습니다. 바다뷰 위치는 다 괜찮을것 같은데 다양한 후기 참조해보시길. 제가 갔던 피크스퀘어는 시크한 분위기에 여행자 핫플같은 느낌이었네요. 커피 맛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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