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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기/서울구경

덕수궁을 둘러보고 돌담길도 걷자

by 예예~ 2018.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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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우리의 궁 덕수궁

한바퀴 휘 둘러보고도 발길이 떨어지지 않아 불켜진 석어당에서 조금 더 시간을 보냈습니다.

낮과 밤의 느낌이 꽤 다른 모습이더군요.

 

 

 

 

창문의 문양도 참 멋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나중에 나이를 더 먹으면 한옥으로된 이층집에서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덕수궁내에도 어둠이 점점 내려앉고 있었습니다.

겨울의 서울공기는 참 차갑더라며.

 

 

 

언제 또 와볼지 모르겠다 싶은 마음때문인지

자꾸 사진이라도 찍게 되었던 심정.

중층으로 된 전각의 모습이 참 아름답게 느껴졌습니다.

 

 

 

전통복장을 하신 분도 퇴근시간이 다 되신 듯..

방문객들도 한복을 입은 분들이 많아 궁궐 분위기가 더 사는 것 같았네요.

 

 

꼭 들러야지했던 기념품 가게는 이미 문들 닫았더라고요.

멋스러운 기념품 하나 꼭 사고 싶었는데 너무 아쉬웠습니다.

 

 

밤이 내려앉고 있는 덕수궁 돌담길

딱히 정처없이 주변을 좀 더 걸어보기로 했네요.

이제  봄인데 덕수궁 돌담길, 겨울보다 훨씬 걷기 좋은 느낌이지 않을까 상상만해보며..

 

 

가로등도 하나둘 켜지고 있었습니다.

 

 

 

나무가 추워서 옷을 입고 있다고

안아준다는 녀석.^^

 

 

돌담길을 따라 쭉쭉 걸어가봤네요.

 

 

눈길을 끄는 작품도 잠시 감상하며~

 

 

 

돌담길을 벗어나 정처없이 조용한 골목을 걸어보았습니다.

 

 

유명한 정동극장이 여기 이런 모습으로 있구나~ 잠시 걸음을 멈춰보기도 하고

 

 

건물 외관이 무척 고풍스러운 학교의 모습도 담아보았습니다.

눈이 쌓인 풍경이라 더 예뻐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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