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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기/베트남 Vietnam

베트남 여행 알아두면 좋은 소소한 tip

by 예예~ 2018.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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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 알아두면 좋은 소소한 tip

 

두번째 베트남 여행포스팅도 이제 막바지..

다녀와서 생각나는 소소한 여행 tip  몇가지 모아서 올려보려고 하네요.

 

 

먼저 생각나는 건 베트남 출입국 심사때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 티켓을 종이로 출력해가시길 바래요.

베트남 항공 탑승기 포스팅할 때 잠시 언급했었는데요.

(http://dazzlehy.tistory.com/892)

핸드폰 이티켓을 보여드리니 종이로 출력한 걸 보여달라고 하시더군요.

케이스 바이 케이스인지는 모르겠지만, 종이 티켓이 없다고 하면 좀 더 번거로워질 수도 있을 것 같았습니다.

 

 

 

 

 

해외에서 데이터 사용할 땐 현지에서 유심칩 사서 교체해서 사용하는게 가장 저렴한 편인데요,

국내에서 오는 전화를 받지 못하는 불편함때문에

저희는 포켓와이파이 대여해서 둘이서 같이 사용했습니다.

 

 

미리 예약하고 공항에서 찾아가는데요.

공항에 도착해서 당일 대여도 가능하더군요.

 

 

문제는 돌아올 떄 깜빡하고 집으로 가지고 오는 실수를 종종 한다는 것..

그럴 땐 택배로 다시 보내야하지요..ㅠ.ㅠ

도착하면 꼭 반납하기!!

 

 

베트남에선 말톡 포켓 와이파이를 사용했습니다.

 

 

사용하는데 큰 무리는 없었네요.

 

 

환전은 한국에서 달러로 바꿔서 현지에서 베트남 동으로 환전하는 방법을 많이 사용하시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고액권 달러의 환율이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당연히 어느나라를 가던 공항은 환율이 비싼 편인것 같고요.

베트남에선 시내 금은방 같은데서 환전을 하면 되더군요.

 

 

이번 나트랑 호치민 여행에선 최저 경비만 준비해서 간거라 저희는 그때그때 정말 필요한 만큼한

호텔 로비에서 바꿔서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큰 금액이 아니라면 그냥 편하게 호텔 로비 이용해도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환율 확인은 해보고 많이 차이 나지 않는다면요.

 

 

 

대중교통이 많이 발달해있지 않아 베트남에선 택시를 이용할 일이 많은데요.

택시는 비나선 Vinasun과 마일린 Mai Linh 택시가 바가지 요금이 없고

이용하기 좋다고 해서 두 회사 택시만 이용했습니다.

 

그런데 비슷한 색상에 유니폼도 입고 있어 혼란을 줄 때도 있다고 하는데요.

비나선은 38 38 38 38

마일린은 38 27 27 27로 숫자가 표기되어 있으니 숫자까지 쓱 스캔하고 타시는게 좋아요.

 

 

초록색 비나선 택시가 기본요금은 조금 더 저렴한 편이긴했는데요.

물가가 저렴해서 그런지 두 회사 택시비에 큰 차이까지는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아무튼 먼저 접근해서 흥정하려는 택시는 조심하시길.

 

 

호텔에서 잡아준 택시를 타고 공항으로 가는 길

기사님이 갑자기 길에다 차를 세우시길래 순간 뭐지... 쫄았는데

의사소통이 안되는 관계로 설명없이 차세우고 담배사러 가신거였던.. 일이 생각나네요.ㅎㅎ

아무튼 다행히 택시 바가지 경험을 하진 않았던 여행이었네요.

 

 

베트남 층수 표시도 살짝 헷갈릴 수 있겠던데요.

 

 

1층이 그냥 1층일 때도 있고

G층으로 표시될 때도 있더라고요.

 

 

나트랑 쉐라톤 호텔의 엘리베이터는 우리가 생각하는 1층이 G층

 

 

 

리버티 센트럴 사이공 시티포인트 호텔도 마찬가지로 표시되어 있었습니다.

 

호치민의 사이공 센터는 지하 다음 G층 없이 바로 1층으로 표시되어 있더군요.

소소한 부분이지만, 가끔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간 것만 생각하고

다른 층으로 이야기하게 될 때가 있어서 층수 표시 찍어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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