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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이식 카트 휴대용 핸디 캐리어 장단점 사용후기 한 달에 두어번 마트에 갈보러 갈 때마다 접이식 카트 하나 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요. 코스트코에서 휴대용 핸디 캐리어를 몇 번 망설이다 구입했었습니다. 접이식 카트라 자동차 트렁크에 넣어 다녀도 공간차지가 많지 않은 점은 장점이었네요. 제조국은 중국. 가격은 3만원 정도 했었고요. 정식 명칭은 휴대용 핸드카트라고 표기되어 있었습니다. 하중은 68kg 이라고 표시되어 있었데요. 보기보단 많은 무게를 감당할 수 있구나 싶었습니다. 사실 마트에서 장보는 정도의 용도로는 무게 신경안쓰고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만. 핸디 캐리어 아래쪽은 눌러서 높이 조절을 할 수 있게 되어 있고요. 바닥면은 접었다 폈다 할 수 있는 접이식 카트 바닥부분이 꽤 탄탄해 보였습니다. 물건을 고정할 수 있는 고리가 있었는데 딱 탄탄하게 잡.. 2017. 12. 12.
아침국으로 부담없는 애호박 새우국 오늘은 맹렬한 바람이 불어와 한추위 하던데, 내일은 기온이 더 내려간다고 하네요. 아침국 따끈하게 끓여 속을 데워주는 식사가 필요할 듯 싶습니다. 아침에도 부담없이 담백하게 먹을 수 있는 애호박 새우국을 오랫만에 끓여보았는데요. ▶애호박 새우국 재료◀ 새우 두 줌 정도, 애호박 2/3 , 양파 반개, 대파 조금, 고추 조금, 두부 반모 새우젓 1~2큰술, 국간장 1큰술, 다진마늘 반 큰술 육수 재료 : 멸치, 디포리, 다시마 기본 육수는 멸치와 디포리, 다시마를 우려서 냈습니다. 재료 다 넣고 물이 끓으면 다시마는 건져내고 10분정도 중불 이하로 끓여줍니다. 뿌옇게 우러난 육수는 하루 전에 만들어서 냉장고에 넣어두면 아침국 끓일 때 편하지요. 육수 내는 동안 다른 재료 손질해도 시간은 비슷비슷 하게 듭니.. 2017. 12. 11.
부산 겨울방학 가볼만한곳 정관박물관 둘러보자 아이들 겨울 방학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이번 겨울 방학엔 또 어디를 같이 가봐야하나 슬슬 생각해볼 시점인데요. 올 해 가기전에 밀린 포스팅 정리하는 차원에서 생각난 김에 부산 정관 박물관 포스팅 올려보네요. 전국 최초의 삼국시대 생활사 박물관!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고 홈페이지 들어가보니 매주 마지막주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이라하여 저녁 8시 까지 운영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휴관은 매주 월요일, 1월 1일 비교적 최근에 지어진 박물관이라 깔끔한 느낌의 부산 정관박물관. 전시관은 총 3개층으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규모가 큰 편은 아니라서 아이들과 겨울방학에 부담없이 둘러보기 괜찮은 것 같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에 물품 보관함이 있으니 가방같은 건 넣어두고 둘러보면.. 2017. 12. 11.
호치민 여행 쇼핑 도자기 그릇 가게 Authentique Home 처음 베트남에 갔을 땐 g7커피를 비롯해 건과일, 베트남 라면 등 마트 쇼핑이 대부분이었는데요, 두번째 여행인 호치민에서는 마트 쇼핑은 선물용 이외에는 대폭 줄이고 관심있는 매장들을 둘러보며 아주 소소한 쇼핑을 했습니다. 그릇에 관심이 많아 찾아가봤던 Authentique Home 규모가 크진 않지만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매장이었는데요. Authentique 는 어떻게 읽어야할지 따라하기도 힘들던데 프랑스어로 '공증된' '진짜' '원본의' 이런 뜻이라고 하네요. 참고로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입니다. 폭은 좁고 내부로 길쭉한 매장은 2층도 있었습니다. 저희가 들어갔을 때 한국커플이 이것저것 푸짐하게 사서 포장하고 계시기도 했는데 한국사람 말고도 외국인들이 꽤 찾아오는 매장같았습니다. 요런.. 2017. 12. 11.
신김치요리 볶음김치 만들기 반찬하나 뚝딱 올 해도 가족들 모여 김장을 하고 보니 김치냉장고에 작년에 김장한 묵은 김치가 아직 남아있더군요. 꽤 넉넉한 양이 남아있어 한동안 신김치요리 쭉 해먹어야할 것 같은데요. 신맛 최강 묵은 김치 가장 편하고 간단하게 해먹는 신김치요리는 아무래도 볶음김치가 아닐까 싶어요. 신김치로 하는 볶음 김치 첫 단계는 흐르는 물에 양념을 털어내어 씻어주고요. 신맛이 하도 강해서 물에 10~20분 정도 담궈뒀다가 볶아먹고 있습니다. 신맛을 많이 빼주려면 하루쯤 담궈놓아볼까 싶어 친정엄마께 여쭤봤더니 그러면 김치가 너무 맛없어진다고 하시더군요. 물에 담궈 씻은 김치. 물기를 꼭 짜주고요. 먹기 좋은 사이즈로 쫑쫑 썰어줍니다. 대파 한 스푼 정도 다져서 넣어주고요. 이제 볶아줄 차례 들기름을 넣어서 고소한 맛을 끌어올려주기... 2017. 12. 10.
비비고 설렁탕 구입 시식후기 재구매 의사는? 겨울이 되면 설렁탕 국물 넣어 떡국이나 만두국도 끓여먹고 그냥도 더 자주 먹게되는 음식이 설렁탕인데요. 사골 사다가 정성들여 끓여먹는 것도 좋지만, 편하게 사다먹기도 한다는~ 얼마전엔 코스트코에서 비비고 설렁탕을 구입해봤습니다. 코스트코에서 2천원 세일해서 10.490원에 구입한 비비고 설렁탕 사실 비비고의 다른 국 종류를 맛보고 고만고만하다 싶어 큰 관심은 없었는데 마침 설렁탕 시식을 하길래 맛을 봤었습니다. 맛을 보니 음~ 나름 가격대비 괜찮은데?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시식해주시는 직원분의 한마디가 주효하기도 했는데요. 100% 믿을 순 없어도 설렁탕집 사장님도 칭찬하더라~~는 카더라 통신에 혹하기도 했습니다.ㅎㅎ 500g 짜리 5개 묶음인 비비고 설렁탕 온라인 상에서는 가격이 13,000~14,.. 2017. 12. 10.
브로콜리 세척 씻는법 데치기 기둥도 버리지 말자. 대표적인 슈퍼푸드 브로콜리. 뭐 그닥 맛이 있어서라기보다는 식구들 건강 생각해서 주기적으로 챙겨먹는 식품 중 하나가 브로콜리입니다. 슈퍼푸드로 불릴만큼 다양한 영양소에 대표적인 항암식품이기도 한 브로콜리 그런데 씻을 때 마다 좀 찝찝하지 않으셨나요? 흐르는 물에 헹궈도 뭔가 잘 씻어질것 같지 않은 비주얼인 브로콜리 물로 씻으면 물방울이 동글동글 맺혀서 후루룩 지나쳐가기만 하는 것 같고. 세척되긴 한건가 의문이 들었었는데요. 브로콜리는 자체 오일을 함유하고 있어 물로만 씻는데 한계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물방울이 또르르 구르는게 이해가 됩니다.ㅎㅎ 브로콜리의 잔류농약을 말끔히 제거하며 씻는 법은 식초와 약간의 시간이 필요한데요. 브로콜리가 잠길만큼 물을 부은 볼에 식초 서너방울 떨어뜨려주면 끝. 브로콜리가 .. 2017. 12. 9.
호치민 맛집 씨푸드 뷔페 니코호텔 랍스터 (이용요금 할인방법) 호치민에서의 첫 저녁식사는 근사한 씨푸드 뷔페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랍스터를 배부르게 먹어볼까나~~~ 이번 나트랑, 호치민 여행에선 각각 해산물 뷔페를 한 번씩 이용하는 호사를 누려보았네요. 분위기가 근사하던 호치민 니코호텔. 호텔 입구 들어서자말자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던데요. 호치민 맛집이라 할만한 레스토랑은 2층에 있습니다. 인기가 폭발인지 원래 좌석이 아니었던 듯 보이는 복도쪽까지 테이블이 가득하고, 입장하기도 전에 매캐한 공기가 먼저 반겨주던.. 고로~조용한 식사를 할 수 있는 분위기는 아니었네요. 호치민 니코호텔 La brasserie 씨푸드 뷔페 이용요금은 성인 1200000동.(여기에 세금 봉사료 붙고요.) 아동은 반값인데요. 니코호텔이 소속된 one harmony 무료 멤버쉽 가입.. 2017. 12. 8.
우체국 무료 달력 2018년 새해 준비로~ 어제는 친정엄마따라 우체국에 갔다가 2018년 무료달력을 얻었습니다. 그러고보니 각종 은행들에서 이맘때부터 달력을 배포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참고로 부산은행에서도 달력을 박스에 꽂아두고 필요한 만큼 가져가라고 하더라고요. 우체국 달력은 탁상용과 벽걸이용 두가지로 나눠주시더군요. 혹시나 싶어 가계부는 없냐고 여쭤봤더니 우체국에선 이때까지 딱 한 번 가계부를 찍었고 지금은 나오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벽에 걸어본 무료 우체국 달력. 주제가 기다림과 달려감 이네요. 달력안에 들어간 작품은 우체국 예금보험 달력사진 공모전 당선작들로 꾸며져 있었는데요. 이렇게 사진을 그림으로 바꿔서 넣어뒀더군요. 우체국 달력이다보니 집배원 아저씨, 우체통 등 관련 그림이 담겨있었습니다. 숫자부분은 노멀한 느낌으로 깔끔하네요. .. 2017. 12. 8.
라면 비교 풀무원 곰탕 칼국수 vs 팔도 진국설렁탕면 vs 농심 사리곰탕 찬바람 불어오면 생각나는 곰탕라면. 매콤한 라면보다 덜 자극적이고 깍두기 하나 있으면 구수한 국물과 면발에 곁들여 후루룩~. 한끼가 손쉽게 해결되지요. 최근에 마트에 가보니 겨울맞이로 곰탕 라면, 설렁탕면 등 새로 나온 제품들도 몇가지 보이던데요. 호기심에 사 본 것들과 자주 먹던 사리곰탕까지 3가지를 비교해볼까 하네요. 단, 모두 직접 구입한 것들이고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작성하는 글임을 밝히며. 풀무원 곰탕 칼국수 vs 팔도 진국 설렁탕면 vs 농심 사리곰탕 가장 많이 접해봤던 사리곰탕과 튀기지 않은 생면식감이 특징인 곰탕 칼국수, 액상스프와 진짜 소고기가 들어있다는 진국 설렁탕면 3종입니다. 먼저 가장 먼저 구입했던 풀무원 곰탕 칼국수 '튀기지 않고 바람으로 말린 생면식감'이 강조되어 있습니.. 2017. 12. 8.
일본 인스턴트 라면 두번째 닛신 유부우동 돈베이 키츠네 일본여행가서 재구매했던 인스턴트 라면 중 하나 닛신 유부우동 처음엔 맛있다더라, 맛없다더라~ 아무런 정보없이 포장만 보고 땡겨서 구입했었는데요. 맛보고 나선 보일 때마다 하나 정도는 사게 되었던 제품이네요. 여행가서 사오시는 분들 꽤 많은 편인 것 같습니다. 이름은 닛신 돈베이 카츠네 우동. 비슷한 제품으로 덴뿌라 소바와 카레우동도 나온다고 해요. 컵라면으로 되어 있어서 출출한 밤 하나 쏙 끓여먹기 딱 좋았는데요. 매콤한 일반 라면보다는 칼로리가 낮지 않을까 싶었으나 558칼로리로 만만치 않습니다. 조리 방법은 일반 컵라면처럼 스프넣고 물 붇고 5분. 면발이 조금 굵은 관계로 시간은 더 걸리는 것 같아요. 개봉해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큼직한 건조 유부가 떡하니 면을 덮고 있지요. 면이 꽤 굵은 편이죠? .. 2017. 12. 7.
나트랑여행 아마노이 Amanoi 리조트 비치풀에서 식사와 물놀이 어깨가 점점 더 움츠러드는 겨울을 맞고있다보니 따듯한 나라의 습한 공기가 사뭇 그립습니다. 베트남의 10월은 인내심 테스트하듯 푹푹찌는 사나운 더위도 한풀 지나가고 좀 싸늘해져서 물놀이하기 부담스럽지도 않은 딱 좋은 시즌 같았는데요. 기후가 딱 좋았던 나트랑 여행의 한 때 아마노이 Amanoi 리조트에서의 물놀이 포스팅 올려보네요. 여행가기 전에 알아본 바로는 외진곳에 있는 아마노이 리조트에선 한국사람 뿐만 아니라 수영장에서 사람보기 힘들더라~ 수영장을 전세내고 즐겼다는 글이 많았는데요. 정말 그렇게 한적하려나 궁금증을 가지고 비치풀로 입장해보았습니다. 와우~ 바다를 코앞에 둔 수영장 탁트인 바다 전망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대신 바다와 산에 둘러싸인 아늑함이 있는 곳이더군요. Amanoi 리조트 내 두군.. 2017.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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