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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케익 종류 와 구입후기 크리스마스가 다음주로 성큼 다가왔네요. 생일도 아니면서 오붓하게 식구끼리 케익이나 하나 사먹을까 싶어지는 크리스마스. (언제부터 그랬다고..ㅋㅋ)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다가 그제 아버지 생신이어서 빵집에 갈까하다 급 베스킨라빈스 행. 저번달 남편 생일에 동생이 아이스크림 케익을 사왔었는데 다들 반응도 좋고 그냥 케익보다 맛있게 먹기도 해서 연달아 생일케익을 베스킨라빈스에서 준비하게 되었네요. 솔직히 cf를 보고 나서 혹하기도 했습니다. 아이스크림 케익 사면 뭔 선물도 있다하여~ 크게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는 케익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이 시즌을 겨냥한 케익 종류가 정말 많더군요. 케익 디자인도 어찌나 다양한지. 막 동심을 자극하는 비주얼들. 카카오 프랜즈 친구들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저는 일요일에 구.. 2017. 12. 19.
부산 장어맛집 안락동 풍천황금민물장어 아버지 생신에. 어제는 수년만에 장어구이를 먹었습니다. 몸에 좋은 음식인 건 알지만 솔직히 자주 찾아먹어지지는 않았는데요. 오랫만에 고소한 장어구이 맛보고 나니 좀 더 챙겨먹자 싶어지는 음식이었네요. 아버께 생신에 뭐 드시고 싶으신지 여쭤봤더니 장어 먹으러 가자셔서 동생이 검색들어갔었네요. 동생이 선택한 곳은 안락동에 있는 부산 장어맛집 풍천 황금민물장어. 동래쪽에서 가니 유턴하는 곳이 없어서 반여동까지 헤매다 도착했어요. 네비 찍어서 가시는게 좋을 듯 싶네요. 주소 검색해보니 동래구 명장로 151이라고 나옵니다. 주차장이 있어서 일단 편하게 주차를 하고 2층으로 올라갔는데요. 들어서자말자 훅 끼치는 생선 비린내. 하지만 코는 금새 적응을 마치고 좌식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앉았네요. 솔직히 장어를 먹으러 간다치면 비용이.. 2017. 12. 18.
호치민 쇼핑 두번째 펜시점 Saigon Kitch 와 페브릭 Mekong Quilts 호치민 쇼핑 두번째 포스팅이네요. 사진이 몇 장 남아있지 않아 수제 퀄트 제품을 다루는 페브릭 전문점 메콩 퀼트와 선물용으로 구입하기 좋은 다양한 펜시 전문점 사이공 키치 두군데 묶어서 올려봅니다. 먼저 수작업으로 퀼트 제품 등을 만들어 파는 매장 메콩 퀼트 Mekong Quilts 구글 지도 보고 찾아갔는데요. 매장은 2층에 있습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19시까지. 여기도 현지인보다는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곳인지도 저희가 잠시 머무는 동안 외국인들만 보였네요. 전체적으로 물건의 퀄리티가 느껴지는 매장이었고요. 다 수제로 만든건지 어떤지는 모르겠는데 수작업으로 만든 제품이 많다보니 가격은 베트남 물가 생각하면 좀 비싼 편이었습니다. 장점은 조악해보이는 물건은 거의 없었다는 것. 종이로 만든 제품도.. 2017. 12. 18.
동래 야구연습장 주말 나들이 저번주에는 주말에 세식구 야구연습장에 놀러가봤습니다. 아마 아이에겐 올 해가 야구에 대한 관심이 생긴 해로 기억될 것 같은데요. 예전에도 데려가봤었는데 올 해 사직 야구장에서 경기를 보고 나서는 열성 야구팬이 되었네요. 종이공 만들어서 아빠랑 틈만나면 던지고 받고 난리. 요즘 많이 생기고 있는 야구연습장에 아이들도 갈 수 있나 전화해봤더니 어린이 모드도 있다고 하여 아이가 좋아할것 같아 주말 나들이 삼아 가봤습니다. (저희가 간 곳은 6세 이상 가능했습니다.) 동래에 있는 리얼 야구존이라는 곳. 야구연습장이 여기 말고도 같은 상권에 몇군데나 있던데 우후죽순처럼 요즘 여기저기 많이 생기는 것 같다 싶네요. 예전에 공만 칠 수 있게 해둔 연습장은 동전넣고 하는 저렴이였는데 시설이 있다보니 이용요금이 만만치는.. 2017. 12. 18.
Aman resorts 나트랑 아만노이 Amanoi 센트럴 파빌리온 레스토랑 식사 Aman resorts 나트랑 아만노이 Amanoi 에서 오후시간 수영으로 시간을 보내고 씻고 정리하고 나니 이미 밤이 깊었습니다. 저녁 식사는 어떻게 할 것인가. 리조트 밖으로 나가서 뭔가를 한다는 건 불가능에 가깝기에 늘 여행가면 비상식량으로 준비해가는 컵라면으로 떼우던지, 리조트 내 레스토랑을 이용하던지 선택지는 두가지였네요. 마음의 결정은 못했지만, 아직 시간은 이른편이고 긴긴밤 Amanoi 리조트 구경이라도 하자 싶어 레스토랑 쪽으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밤이되니 그윽한 어둠을 배경으로 불을 밝힌 bar 분위기가 멋스럽더군요. 나트랑 아만노이 리조트 부대시설에 '도서관'이 있어서 의아했었는데 레스토랑을 거쳐 지하로 내려가면 작은 서재느낌의 라이브러리가 있었습니다. 인터넷도 이용할 수 있고요. 책은.. 2017. 12. 18.
소고기 무국 만드는 법 맹추위에 속 든든히 주말에 또 맹추위가 찾아온다고 하는데요. 올 겨울은 유난히 추위가 빨리 찾아온 것 같네요. 독감도 유행이라는데 우짜든동! 집에선 잘 챙겨먹이는 거라도 열심히 해보자 싶어요. 국물맛이 시원하면서도 소고기의 고소함을 느낄 수 있는 소고기 무국 끓여볼까요~ ▶ 소고기 무국 재료 ◀ 소고기는 국거리로 두 줌 정도. 무 200g, 양파 반 개, 달걀 1 개, 두부 반 모, 대파 넉넉하게. 소고기는 키친타올에 올려 핏기를 제거해주고 소금 후추 한꼬집 정도 넣어 밑간을 해서 준비했습니다. 나머지 야채들은 먹기 좋은 사이즈로 썰어서 준비하면 되고요. 계란 1개는 소금 한꼬집 넣어 풀어놓습니다. 소고기양이 많은 편은 아니라 고기 육수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멸치와 디포리, 다시마를 넣어 육수를 준비했어요. ▶ 소고기 무국 .. 2017. 12. 16.
호치민 사이공센터 슈퍼 구경하기 그리 자주 들락거릴 줄은 몰랐던 호치민 사이공센터 유명 브랜드 매장, 식당가, 슈퍼도 있는 복합 쇼핑몰인데요. 숙소에서서 무척 가깝다보니 오며가며 들리게 되었고 밥먹으러 가기도 했던 곳입니다. 시골에 있다가 시내 백화점 구경간 것 처럼 고급서스러운 매장 구경 뿐만 아니라 럭셔리해보이는 사람들 보는 재미도 있었네요. 호치민 사이공센터에서 둘러봤던 곳 중 슈퍼마켓 이름은 'ANNAM GOURMET MARKET ' 수입 제품이 많은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마트였어요. 호치민에서도 부자들이 애용하는 매장이 아닌가 싶은 느낌적인 느낌. 물건 진열도 보통 마트보다는 소량묶음에 고급스러운 느낌이 풍겨오던데요. 가격도 베트남 물가에 비해선 비싼 편인 듯 했습니다. 우유하나 사고 호랑이 연고 있나 궁금해서 들어가본 사이공 .. 2017. 12. 15.
부산 방학 무료체험 119 안전 체험관 후기 얼마전엔 방학 때 가봤던 정관박물관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묵혀뒀던 부산 119 안전 체험관 후기도 올려봅니다. 유아들이 이용할 수 있는 새싹 안전마을 체험에서부터 도시재난, 자연재난, 생활안전, 소방관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서 저희도 많은 부분 틈틈히 체험을 하러 갔던 곳. 홈페이지에서 체험코스와 날짜를 예약하면 되는데요. 주소는 : http://119.busan.go.kr/firesafe/index 참고로 2018년 1월 체험 예약은 홈페이지 개선작업으로 2017년 12월 20일 09시부터 가능하다고 하니 체험해보실 분들은 미리 시간 체크 해뒀다가 빛의 속도로 접수하시길.^^ 아빠와 함께 동행했던 부산 방학 무료체험 119 안전체험관 이날은 소방관직업 119 구급출동 활동을 해보.. 2017. 12. 15.
호치민 커피 여행자거리 부이비엔 콩카페 저녁이면 '여행자 거리'라는 이름처럼 북적북적 남다른 분위기를 풍긴다는 호치민의 여행자거리 힙한 지역이다보니 베트남 카페 중 유명한 콩카페의 코코넛 스무디커피도 쉽게 접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여행자 거리'라는 이름이 붙은 곳은 곳에서 실망한 적이 많아 호치민에서도 굳이 가보려고 했던 곳은 아니었는데요. 분짜가 맛있다는 로컬 맛집에 가보고 싶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택시에서 내리자말자 비온 뒤 젖어있는 쓰레기 냄새에서 나는 냄새?? 아무튼 도착과 동시에 거리에서 풍기는 냄새가 마음을 어지럽히더군요.ㅠ.ㅠ 더군다나... 가려던 로컬맛집은 가스에 문제가 있어서 오픈시간이 한참 뒤로 밀려나 있어서 멘붕.. 미리 운영시간을 알아보고 갔어도 현지에선 이런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지요. 인연이 .. 2017. 12. 15.
캐나다 구스 다운 이불 2년 사용후기 (홈쇼핑 구매) 올 해는 월동 준비가 좀 늦었습니다. 두툼한 구스 다운 이불 꺼내면서 2년정도 사용하니 나름 장단점도 생각나고해서 간단하게 포스팅해보네요. 새로 이사를 하면서 아마도 10여년만에 겨울 이불을 구입했던 것 같아요. 최근에도 홈쇼핑에서 방송하는 걸 봤었는데 가격이 사악해서 정말 큰마음 먹고 질렀던 캐나다 구스 이불. 침대도 새 것에 침구도 호텔 느낌 나라고 과감하게 화이트 구스로 구입하고는 므흣했던 것도 벌써 2년 전이네요. 매트리스에 이미 토퍼가 붙어 있어서 구스 이불 토퍼까지 올리니 자려고 누으면 이거 등산이냐~~ 농담도 하긴 했는데요.. 매트리스가 토퍼가 부착되어 있거나 침대 높이가 높다면 두툼한 토퍼는 좀 부담스럽기도 했습니다. 토퍼 자체 두께가 꽤 되기 때문에... 그래도 아래 위로 두툼한 이불속에.. 2017. 12. 14.
부산 은행 달력 2018 년 오랫만에 갔던 부산은행. 연말이라 부산은행에서도 달력을 배포하고 있었습니다. 아직까지는 무료달력 받으려면 은행이 제일 먼저 떠오를 것 같네요. 2018년 부산은행 달력의 주제는 '멈추지 않는 여행 이야기' 작가의 멘트가 첫페이지에 담겨있었네요. 한 장씩 그림 감상에 들어가봅니다. 차를 타고 계절마다 어딘가로 떠나고 있는 모습? 색감톤은 그림의 1도 모르지만 좀 묵직한 느낌이 드네요. 계절을 담는 것이 달력이다보니 월별 숫자 따라 연상되는 이미지들이 그림으로 담겨있었습니다. 같은 계절도 조금은 다르게~ 2018년 겨울도 갑작스레 추워진 올 해 12월만큼 추울지 어떨지 ...궁금하네요. 부산은행 이용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아 2018년 달력 어떤 그림이 담겼나 살포시 올려봅니다. 관련리뷰 : 우체국 달력 .. 2017. 12. 13.
호치민 호텔 저렴한 리버티 센트럴 사이공 시티 포인트 객실후기 럭셔리했던 아만노이는 이제 그만 잊어야하는 타임. 호치민에서는 저렴한 호텔에서 묵기로 했습니다. 이동 동선 편하면서 비싸지 않으며 그래도 깨끗한 호텔을 찾아봤었는데요. 무난하게 보였던 곳이 리버티 센트럴 사이공 시티포인트 호텔이었습니다. 공항에서 택시를 타고 도착한 리버티 센트럴 사이공 시티포인트 호텔 로비. 공항까지 거리는 차로 20분 정도 소요됩니다. 저렴한 호텔이라 큰 기대는 없었지만 로비는 고급스러운 느낌이었고요. 무엇보다 여기 묵으면서 오갈 때 늘 입구에서 미소로 문을 열어주는 서비스가 인상적이었네요. 호치민 버스센터와도 가깝고 야시장인 벤탄시장은 도보 5분, 통일박물관은 도보 10분 정도 거리에 있는 호텔이랍니다. 둘 다 가보진 않아서 아마도 조금은 줄인 시간인 듯 싶습니다만. ㅎㅎ 객실수는 .. 2017.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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