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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가볼만한곳3

홍콩가볼만한곳 수상가옥이 있는 타이오에 대하여 타이오 마을을 이야기하면서 시장에서 먹었던 길거리 음식이야기부터 시작했었는데요. 타이오 어촌 마을은 어떤 곳인지 그 풍경을 담아보았습니다. 란타우섬의 북서부에 위치한 아주 작은 섬마을이면서, 란타우섬에서 가장 오래된 어촌이기도 한 홍콩가볼만한곳 중국인들이 이주해서 만든 수상가옥이 이색적인 풍경을 자아내는 곳이지요. 물위에 대나무로 지지대를 세운 이 가옥의 이름은 '팡옥'이라고 부른다고 해요. 이런 수상가옥들이 있는 풍경때문에 홍콩의 베네치아라고도 불린다고 하는데요, 날씨까지 흐려서 그런지 사뭇~ 그 느낌은 다르지만서도.^^ 마을 어귀에 세워진 타이오 지도입니다. 란타우섬에선 옹핑빌리지와 포린사원 등을 같이 일정에 넣어 둘러보면 괜찮을 것 같아요. 어촌마을의 풍경답게 많은 배들을 볼 수 있습니다. 한때는 .. 2017. 1. 17.
홍콩여행 홍콩역사박물관 두번째 이야기 홍콩역사박물관 두번째 이야기는 고대사보다는 조금 더 흥미롭게 볼 수 있었는데요. 실물 전시가 많아 아이들도 지루하지 않게 둘러볼 수 있는 홍콩여행 코스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홍콩과 중국남부 민족의 다채로운 생활상을 엿볼 수 있었던 장면들 올려보네요. 일본 오사카의 주택전시관 생각도 나는데요. 실물모형의 가옥과 각종 축제나 의식을 치르는 모습이 재현되어 있었습니다. 그 시절에 입었던 다양한 복식, 가옥구조, 마을의 모습을 볼 수 있었고요. 예전에 소금을 만드는 모습이라던지 사용했던 배의 모습이 사진과 모형으로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붉은 돛이 인상적인 보트는 보트에서 생활하던 보트거주자의 생활공간을 직접 들여다 볼 수 있게 되어있었는데요. 흔들리는 배 안에서 생활하려면 여간 불편한게 아닐텐데 환경에 .. 2016. 12. 17.
홍콩 스타의 거리는 투닥거림의 장소로 기억됨. 중학교 2학년 학기 초. 한 명 한 명 교탁에 나가서 자기 소개를 하는 시간이었다. 평소 소심한 성격인 나.. 교탁앞에 서서 내 소개를 했다. 이름은 아무개, 어디에 살고, 내 남편은 장국영이다. 벌써 애가 둘이나 있다... 폭소가 터지는 교실, 평소 나 답지 않게 이게 왠 시츄에이션. 그랬다. 그 옛날 지금의 한류처럼 홍콩영화와 홍콩배우들의 인기가 절정에 달했던 때 영웅본색2를 보며 어린 가슴 절절히 흐느껴 울던 시절이 있었다. 홍콩여행기를 읽어보면 비슷한 연배의 사람들은 지겨울 정도로 이 시절 추억을 찾아다니며 자기가 가진 추억을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여행 준비전 여러권의 책을 읽으며 아.. 이제 그만. 홍콩영화 추억에 신물이 날 지경이었지만. 나 역시 홍콩 스타의 거리는 옛추억을 떠올릴 수.. 2015.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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