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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2

호이안 맛집 줄서서 먹는 모닝글로리 호이안에 도착해 해가 질랑말랑 할 때 저녁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여기서도 꽤 많은 분들이 호이안 맛집이라고 평했던 몇군데 중 저희가 있던 곳에서 제일 가까운 모닝글로리로 낙점 조금 일찍 저녁을 먹고 나중에 야시장에서 먹거리가 있으면 군것질을 하기로 했답니다. 호이안 골목길을 걷다보니 다리도 아프고, 더위에 지처갈 때라 시원한 에어컨이 팡팡나오는 곳이면 좋겠다 싶었으나.. 다낭에선 에어컨 만나기가 쉽지 않더군요. 이때까지 현지 식당 선택 만족도 거의 90% 넘은 상태 호이안 맛집이라는 모닝글로리는 어땠을까요. 유명한 곳이다보니 대기하는 사람들이 무척이나~~ 많았습니다. 게다가 저희식구는 무려 8명. 테이블 잡기가 만만치 않겠다.. 대기는 얼마나 해야할까 싶었는데요. 인기 있는 곳이라 그런지 길 맞은편에 .. 2016. 12. 8.
다낭 명소 호이안 첫번째 이야기 "호이안에서 한 달 살아보고 싶다!" 다낭 여행을 다녀와 저희 부모님이 꿈꾸게 된 소원 중 하나가 된 곳. 다낭 명소 중 갑 of 갑! 호이안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다낭여행을 준비하시는 분이라면 결코 지나칠 수 없는 바로 그곳이지요. 호이안 하면 바로 떠오르는 이미지는 화려한 등불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해가 질 즈음 오후에 호이안으로 가서 야경도 즐기고, 야시장도 둘러보고 오면 좋겠다 싶어 저희도 늦은 오후에 호이안으로 출발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호이안 위치는 다낭에서 남쪽으로 30km정도, 부글라강 어귀의 남중국해 연안에 위치해 있는 곳입니다. 옛날 이름은 '파이포'라고 하네요. 16세기 중엽만 해도 프랑스, 중국, 인도, 일본, 포르투갈 등 수많은 나라의 상선들이.. 2016.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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